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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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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강북]의 [아름다운]님의 글 옮김입니다 ------------------------------------------------------- 금요일 어김없이 벙개를 맞았다..
성수동 곱창구이...
무려 1시간 하고도 40분만에 도착....
반가운(?) 님들과 한잔하고
음주가무에 공굴리고 집에오니 새벽1시...
새벽에 인산지로 가기로하고 뒤척이다 잠....
헉!...깨어보니 8시반...늦었다...
그래도 의관정제하고
밥도 챙겨묵고.....
김포마송 도사낚시 들러..
도사님(브라운은 그렇게 부름..)과 차한잔에 시간보내고..
그리하여 인산지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경..
상류 잔교좌대 근처에 옹기종기...천막도 있고...
근데 날도 꾸물꾸물..안개도 있고...
입질도 없고...
간혹 한두마리씩 낚아올리는데...
자리 옮기기도 귀찮고..(얼음두께 15cm)
좌측아저씨는 구루텐으로 가끔씩 올리고..
나머지분들은 지렁이로...
오후1시...
대를접고 민생고도 해결할겸 답사에 나섰다.
마니산 입구에서 해장국 한그릇하고
수로쪽을 보니 얼음위로 물이 비친다..
아무도 없는수로에 혼자 파볼수도 없고...
그러다 흥왕지로 가본다...
흥왕지 진입로 아시죠?
덜컹덜컹..질척질척...
그래도 흥왕지는 잔씨알이라도 꾸준히 나오는편..입어료 5000원
씨알은 알지요?...전차표이상...감잎 아래...ㅋㅋㅋ빙질 약한편.
오다가 분오리보니 몇사람 없네...
빙어잡는사람만 보이고...확인 못함..무료터
장흥지...
우와 억수로 많네...음청 나오나봐...
가보니 빙어가 억수로 잘나오네....입어료 5000원.
조용한 제방뒤편에 가서 잽싸게 얼음 2구녕 판다...
음...졸라 힘드네..20cm정도..수심 2미터
지렁이 달아 넣자말자 입질한다...그래 이거야...ㅋㅋ
여긴 떡이 주종인데...아무렴 어때..
죽 끌고들어가는 입질...앗싸..챔질...대롱대롱...이게모야..구구리...
그즈음 전화온다...
브라운성이다...인산지 도착 했다나...칸나성도...
주섬주섬 걷어 인산지 도착하니..4시경..
해는 서산에 걸려 있고 전혀 낚시 할 폼들은 아니다..
하긴 어차피 밤에 놀다가 내일 아침장을 볼 생각이니까...
근데 옆에있는 아줌마는 순식간에 3마리를 뽑아낸다...
나두 잽싸게 아줌마 옆에 폈는데 미동도 없다...
관리인 언제 왔는지 입어료 내란다...
*&^&*(%$#%$#@#$%%#$%.........
내고나니 어두워지고...
큰방 잡아놓으라던 홍근이도 안오고..
일마무리 하고 금방 들어 온다던 찌사랑도 안들어오고..
오느갈지 내일 갈지 모르겠다던 무시로성님은 연락이 없고...
추위타는 브라운성은 집에가자하고..
모처럼 맘먹고나온 칸나성은 내일 낚시 하자는 마음이고..
결국 홍은동에서 날아온 유가람의 미끼에 대걷고 성북역으로 가기로 한다.
강화에서 황태정식 먹고 2시간 달려(한심하다) 물개성 빤쮸가게 도착...
공굴리다가 새벽에 인산지 다시 들어가기로하고 집에오니 2시...음...
무시로성님께 6시30분에 출발하겠다고 하고 취침..
일어나니 8시20분..읔...늦었다...
그때 무시로성님 한테서 전화.....
성님도 늦잠 주무셨단다.
담에 가잔다............
넵!!!!!
그러고 다시 잠...보물섬에라도 가야지...오후에...
자고나서 밥묵고 또자고........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이틀동안 뭐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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