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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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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개월 전 마눌과 약속을 했다
올해는 남양만에 자주 데불고 다닐거라구
<마눌이 태안에서 워리를 아마 왠만큼 낚시한다는 사람들 보다 많이 했을꺼다>
남양만에는 작년 여름 부터 가을까지 7번을 같이 간적이 있다
집에서 가깝고 차에서 내려 많이 걷지 않고 낚시 조건 그런대로 괜찮고 그런대로 떡이지만 심심치 않게 걸려 나오고.....................
뭐 이런 이유로 남양만을 선호하게 되었던것 같다
2월 중순 부터 몸이 않 좋아<부인병으로 자세히는 말씀 안들입니다>우리 회사에서 운영하는 **병원에
그런데 갑자기 병원신세를 져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달갑지 않은 통보를 받게 되었다 그 말을 듣고 집에와서 나 한테 첫마디.......
" 올해 산란기 직전 황금기에 남양만 못가는거 아냐? "
" 왜? 병원에서 무슨일 있었어? "
" 글쌔 의사가 수술을 해야 한데..... 그리고 한달 이상 안정을 해야 한다는데.......... "
" 그래? 가만 있어봐 3월 3일 수술을 하고 한달이라믄 4월 초순이잖아 그때는 남양이 아직 일러 아마 남양만은 4월 20일경 되야 살아나니까 아무 걱정않해도 되 진정하라구 마음 턱 놓고 수술을 받으라고 그리고 한달간 정성을 다해 치료 받고 안정하고 하믄 금년도 결정적시기에 남양가서 재미도 보고 또 많이 다닐수 있을것이야 "
수술 걱정보다 남양의 결정적 시기를 노치는 것이 더 걱정인가 보다
와~~~~~~~
대단한 집착 아닌가 새삼 놀랬다
우선 마음의 안정을 찾게 말을 해 주고 난 후
수술을 걱정했다
그건 그렇고........
" 수술은 어떻게 한대? 시간은? 경비는? 입원은? 간호는?........" 등등
********************** 쭉 같이 이야기를 하고
" 우선 수술이 중요하지 낚시가 뭐 그리 중요해 다 완쾌하고 나면 금년부터는 꼭 같이 다닐께 아무 걱정하지말고 수술 잘하고 몸조리 잘해서 빨리 나을수 있게 하자고 알아찌? "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난 후
3월 3일 수술<완벽히 잘되었음>을 하고 약 한달이 지난 4월 1일
" 여보!!!!
요즘 기온도 많이 오르고 이제 몸도 완벽히 된것 같고 집에 가만 있자니 몸이 근질거리고 남양만은 생각이 나고 찌가 쭈~~~욱 올라오는 꿈만 꾸이고하니 지난 3월에 당신이 약속으로 한 말도 있고 4월 5, 6일 연휴고하니까 남양에 가는것이 어떨까요? "
"글쎄 나도 그 생각을 않하고 있는것은 아닌데 인터넷에 들어가 봐도 남양이 아직 살아난다는 빅 뉴~스가 없어서 좀 망설여 지는데 아직 2~3일 여유가 있으니 그 때 봅시다 "
계속 남양의 근황을 살피고 조황을 살피고 전화를 해보고 했다
조금씩 살아나는 기미가 보인다
그래 가자 첫 나들이 마눌을 기쁘게 해 주고 싶었다
안나와도 좋다 물론 나오면 더 좋고 금년들어 남양을 첫번째로 찾는 그기분을 만끽해 주고 싶었다
4월 3일 퇴근하여 저녁을 먹으며
" 여보 4월 5일 새벽에 남양으로 첫 출조<?> 갑시다 "
" 정말? 남양에서 나온데요? "
" 아직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오전과 밤에 몇 수씩 된다하니까 우리 가 보봅시다 "
" 좋아요 그러면 뭣을 준비해야하지요? "
" 뭐 그 전에 처럼 간단히 준비하자고 우선 5일 새벽에 출발해서 낯에 낚시하고 상황봐서 그 날 밤 낚시까지하고 일욜 길 막히는것을 염려해서 한 10시쯤 올라오자고 그러니까 먹거리는 밥 좀 해가고 쌀 쪼금과 반찬 조금 라면 몇개 커피와 컵 그리고 물 이정도면 될꺼고 아참 쐬주도 한병 가져 가야지 그리고 밤을 지샐 난로와 여의치 않으면 차에서 조금 눈 붙여야 하니까 춥지 않게 담요와 두틈한 옷은 꼭 챙기라고 "
저녁을 먹다 말고 남양으로 나들이 야기가 나오느까 그리 좋은 모양이다
잠깐하더니 종이와 볼펜을 갖고 와서 적어야 한단다
쭉 메모를 하더니 밤낚시를 하니까 준비해야 할것이 넘 많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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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그렇게 지나고
4월 4일 퇴근후 저녁을 먹고 난 후
난 낚시를 손 보며 준비를 하는데
마늘은 주섬 주섬 준비를 하며 마루로 준비한 물건을 내 놓으며 가방에 아이스박스에 담을것은 담으란다 요란하다
집사람은 낚시간다믄 확실히 준비를 하는 습관이 있다 아니 매사에 준비가 확실한 사람이다
예전에도 식구가 전부 왕모대로 몇번 간적이 있는데
<아이들 왈 : 우리집은 낚시도 낚시지만 엄마가 준비를 넘 잘하셔서 집에서 먹는것 보다 야외로 나와서 더 잘 먹는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했다 >
준비물을 보니 마루에 반이상을 차지하는것 같다
우선 준비된것은 차에 내려다 싣고 떠날때 실을것만 두고 말이다
뒤 트렁크는 꽉 차고 뒤 의자에 몇개를 실었다
낼 새벽에 떠나야 하니까 일찍 자자
10시에 침대에 들었다
마루의 뻐꾹이 시계가 12번을 울었다
물론 그때까지 애들은 안자고 있었다
마눌도 뒤척인다 잠이 안온단다
이해가 간다
나도 마눌도 부부가 함께 금년들어 첫 낚시 가는데 아니 첫 야외 나들이 인데 잠이 올수가 없지
마눌왈 " 빨리 낼 새벽 4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한다
증말 초등생 소풍 날자를 지둘리는 어린애 모양............
또 뻑꾹이가 1번 운다
에궁 잠이 와야 잠을 자지
둘이 똑 같이 잠을 못이룬다
마눌왈 " 내는 그렇다 치더라도 당신은 낼 운전도 해야하는데 또 가금 낚수도 다녀 왔는데 와 잠을 못 잠니까? "
" 글쎄 당신과 함게 간다 셍각하니 넘넘 좋아 잠이 않오는데 어쪄지? "
" 아무 생각 말고 잠을 청해 보이소 "
" 당신도 좀 자 두어야 낯과 밤을 졸지 않을텐데...... 좀 잡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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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이 요란스레 울린다 3시 30분 이다
얼마나 잤을까? 뻐꾹이가 2번 우는 소리는 못들었으니까 2시 전에 잠이 들은것 같았다 마눌도 2번 우는 소리는 못들었단다
" 여보 당신은 조금더 자두세요 나는 일어나서 밥을 좀 해가지고 가고 물 끊여 보온병에 넣고 할 동안 당신은 한 30분 더 주무세요 "
하며 부엌으로 나간다 그러라며 조금있다가 일어나지 하고 나는 계속.....
엄머가 지났을까? 깨우기에 일어나니 4시 10분 이다
완벽히 준비가 다 되었으니 나보고 세수하고 옷만 입으면 출발 준비 완료란다
드디어 4시 20분에 출발
남태령을 넘어 과천을 지나 수원산업도로를 지나 쭉................
룰루 랄라 신나게 희망을 앉고 단숨에 달렸다
중간에 낚시가게에 들러 지롱이 한통과 구루텐 한봉을 사고 단숨에 홍원교아래 철탑 밑에 5시 20분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몇분이 안되었다
도착하여 전날 약속했던 50방의 한밭선배님께 전화를 올렸다
" 선배님 워디세요 지금 막 도착 했어요 저는 고속도로 지나 철탑 밑에 있는데 선배님은 워디 계세요? 조과는 어떠세요?"
" 난 고속도로와 홍원교 사이에 있는데 어제 저녁에 들어왔는데 발갱이 두마리 잡았어 붕어는 구경도 못하고 영 자리를 잘못 잡은것 같아 "
" 그러세요 그ㅓ면 저는 이왕에 여기에 왔으니 여기서 펴보고 잘되면 전화 들일께요 "
" 그래 알았어 "
그때 우리와 같이 막 도착하여 장소를 물색하는 사람들이 3팀이 있었다
항상 우리가 했던 장소를 보니 아무도 없었다 전보다 물이 많았다
우선 도착하니 마눌의 기분은 엄청 좋아 보였다
수술로 지친 몸에 5~6개월을 쉰후의 첫 낚시라 기대도 크려니와 또 남양에서의 작년가을 떡판<38센치>잡던 생각이 나는 모양이다
물속에 갈대가 완전히 삭지를 않았다 논둑에서 그 갈대 앞까지에는 2.5에서 3칸대는 가져야 되겠다 싶어 자리를 탐색해 보았다
마눌이 작년에 하던 자리는 안되겠고 그 위로 조금 올라가니 2칸대면 좋을 장소가 있다 됐다싶어 그곳에 2.7과 2.5 두대를 펴 주고
내가 하기로 한 장소로 가서 2.5와 3칸을 피려고하니
" 우선 구루텐을 개 주고 내것을 피면 안되겠어요? "
" 좋아 그렇게 할께 "
그러는 동안 지롱이를 달고 찌를 맞춘다
앞치기가 녹쓸지 않은것 같다 정확히 들어 간다
찌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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