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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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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영원히]의 [浩]님의 글 옮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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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날 조용히 낚수좀 할려구 울집에서 160Kkm 나 뗄어진
괘산 칠성보에 도착한 시각이 18시경...
작년에 수로 공사를 해서 수초는 하나도 없꼬 와전 맨바닥???
처음 수로를 대하는 순간 실망...
그러나 일욜새벽에 부천(인천?)에 사는사람들과 약속을 했기땜시
다른데로도 못가고(그냥반들 죤화번호두 모름) 1.6과2.1 두대편성후
저녁밥 해결을 위해 맞은편 음식점엘 가보니 웬 영양탕????
할수없이 다시돌아와 컵라면으로 한때 때우고 낚수에 몰입...
낚수대 두대를 사용할 필요두 없이 찌가 내려갈 여유를 주지안코
피라미들이 달려드는데 정신없더라구요.할수없이 떡밥을 단단해게
단시개어 달었뜨니 좀 나아지문서 붕애 3눔을 건지구 나니 온몸이
열이나믄서 춥기 시작허는디 견딜수가 없어서 진통제 3알 들이키구
차에 히타틀어노쿠 누워있는데 죤화가 오기시작 하데요.
웬수1...수면님
웬수2...한밭님
이두냥난이 번갈아 죤화를 하는디 정말 민치것드라구요.
지헌티 한번씩 죤화하신분들은 안부죤화려니 하구 참겠는디
위 두분은 제정신들이 아니더라구요.죤화 하지말라구 부탁을 헌께
더전화 했는진 모르지만 지가 그동안 돌멩일 수도없이 던진
인과응보인가 보쥬...
암튼 마지막으루 마눌이 밤 12시에 죤화를 하길래 도저히 차에
있음 안될것 같아(아품이 좀나아짐) 낚수를 허는디 이번엔
입질한번 없드라구요...
참 부천팀들은 합천호(?)루 간다구 울동서에게 존화해서 나헌티
미안허다구 전해달라구 부탁 했다며 울동서가 대신 온다구 허길래
오지 말랬더니 새벽 2시30분쯤에 기어이 왔더라구요...
고때까징 애붕님이 가장 조아하는 붕어(?)를 10여수 했는디
끄집어 내문 이눔이 빠가빠가 허디유.꼭 애붕님 심술통같이...
그래두 미늘없는 바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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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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