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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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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모임]의 [올 빼 미]님의 글 옮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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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근처 **저수지는 오름수윈데도
역시나 근성은 못 버리는지.....
나는 길 밀려가며 4시쯤 도착 했는데
시간당 1 Cm씩 물이 불어나며 물색 또한
적당히 흐려(합천호 대박 때 처럼)
지롱이 달고 투척, 새우도 잡아 투척,
나오란 통큰붕어는 안 나오고 멍청이만
물고 늘어지네 ㅎㅎㅎ
떡밥엔 날피리 땜시 찌도 안 가라앉고
밤 9시 중앙 도착때 까지 멍청이만 10 여수
중앙에게 자리 정해주고 붕애 6치 한수
자정까지 대 접고간 꾼덜 여러명...안 나온다고..
*추가; 큰넘 집에 가져와 해부해 보니 완전 토종에다
습성이 합천호 붕어와 동질, 예민한 채비 필요!!
졸린눈 비비며 입질 시간까지 버텼으나 말뚝!!
새벽 두시반부터 비오기 시작하고...
드디어 중앙한테 입질, 첨부덩! 핑핑! 8치 초과
연속입질 ....9치, 또 입질 ..그러나 허당!!,허당, 6치
내 자리는 수심이 다소 깊어 요지부동!!
드디어 입질이 오는데 7치 이하 ㅉㅉㅉ
아침 7시 철수까지 8수...통큰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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