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지조행기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노지조행기 |
 |
|
 |
|
날이 넘 좋아 톨날이그리버진다~. 금요일 오전부터 열심히 토.일.월요일까지의 납품작업을 다해야한다.
울 마나님과 아지매는 나의 즐낚을 위해 넘 열심히 도와주는 모습이 고마버서...... ㅠㅠㅠㅠ.
어디선가 들려올듯한 팔성의 즐거운 비명소리와 이면지의 화이팅 소리하며 멀리서 내려오신 내림 중층방의 고수 흑룡님.원숭이방의 띠동갑이라며 늘상 만나면 쇠주 한사바리씩 하자던 양총님. 한국낚시계의 거장이라고 소문났다는 여대장님.영남의 호구 곶매님 등등 보고싶은 울 님들이 눈 앞에서 쇠주잔 들고 아롱아롱 날 오라시는디~~~~~~!!!!
가고잡고 보고잡아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ㅠㅠㅠㅠ ^&^&^
저녁에는 낼 가져갈 횐님들의 안주거리 돈불고기를 맛나게 양념하여 재워 놓고, 고사용 돼지대가리 가지러 갔더니 이친구 활 "성님 고사용으로 가져가시면 돈을 주시라요 그래야 약발이 받으요`^&^&^ "
아~차~!!!! 그리여 돈을 내고 가져 가야것기애 거금 일천냥을 주고 챙겨서리 집에 왔지요~!
어매 이게 왼일이다여~!!!
떡 하니 영덕 대게 한마리가 날 잡아 잡수하면서 떠억허니 버티고 옆에 마눌이 쇠주 한병 갔다놓고 ㅋㅋㅋㅋㅋㅋ .마눌이 따라 주는 쇠주 한잔에 씁서리한 나그 맴을 돌리고서리ㅠㅠㅠㅠㅠㅠ, 나의 양기를 돋궈주는 이쁜 마눌에게 쪼옥 쪽~!!! 잠이 안오네 워쩌야~~~ 이하 생략.
대망의 시조회의 날이 밝았다.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즐거운 맴으로 오전에 모든 일과를 마무리 짖고,
나의 수석보디가드 겸 모범 운전기사님이신 부털이에게 전화하여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점심도 못먹고 후다닥~ 챙기고 마눌에게 용돈 조매이 얻어서리 13;00경 출발 했지비~^&^&^ 랄랄 룰루~~~~ 우지~~~마~~~~ 라울긴 왜~~~ 우우 ~ 러어ㅓㅓㅓㅓ~^&^&^^ 기분 주긴다~!@@@@@@@@@@@@@@@@@@@@
부털아 ~!!! 조심조삼 빨리빠리 가보더라고요이잉 ~~~~^&^&^
지킴이에게 신고 우리 출발헌다 니는 ???
지도 좀전에 출발했시요~ ㅎㅎㅎㅎ 그리여~~~ 그라모 영천 일지매가게에서 만나자고~ 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질도 안맥히고 날은 청명허고 요럴때 따악 헌가락 빼야 쓰는디 , ㅋㅋㅋㅋ가서 헌잔허고 허야 쓰것제이~ 부털이 왈 " 니 올 술 먹지마래이~!! 나는 몰런데이 알아서 해라이~!"
그리여 알았은께 싸게싸게 가자고 찬찬히 ~ㅋㅌㅋㅋㅋ ( 속으로 나가 먹고 떨어지모 지가 우짤긴데 ㅋㅋㅋㅋㅋㅋ 불을 보듯 뻔한 일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천 톨게이트 아가씨는 우찌그리 그날따라 이뿌던지 부털이가 꼬리치지마라꼬 입데네 그리여~!!!^&^&^&^
일지매가게에서 용총.지킴이 먼저와 기다리고 있었다. 용총 덥다고 반소매로ㅎㅎㅎㅎ 워낙이 날이 좋아~~^&^&^ 젊어서 그런가??????
일지매가 주는 코피한잔씩 허고 이것저것 소품을 사는디 나가 살것이 없어(워낚이 우리는 준비를 철저히 해다니니께?????) 옆에보니 곶감이 있더만 작년망년회때 머거본께 맛이 거저그만이라 두상자 사가지고 부털이 한상자주고 울마눌님 줄라꼬 나가 한상자 챙기고 룰루랄라 ㅎㅎㅎㅎㅎ
아니 이기 누고 ~~ 덤직한 우리 덩치 도베루가 왔네그려~ 함 안아먹고 이따봄세 인사허고 빨리 찬찬히 새터지로 촐발~!!!!! 부우웅ㅇㅇㅇ
카아아ㅏㅏ~~~~ 멋지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담허고 물색이 붕애들이 좋아할 것 같은 천혜의 명당(?)이 바로 시조회 장소라니 넘넘 좋아부러야~~~~ ^&^&^&^
부털이랑 내려서 못한바꾸를 도는디~~~!!!
우리의 큰일꾼 물가의 총아 물가지부장이 뜨겁게 뜨겁게 안아준다.
회사일이 바쁜데도 지부장으로서의 막중책임을 다하신다고 고생이 많았어요. 나가 알제~ 나만 알간 횐님들이 다아 알제~ 복 받을끼라~~!^&^&^
갑자기 옆에서 차가서더니 잘생긴 미남이 아는체를 한다.
초면 같은디 ????? 작년 납회때 잠시 봤든 이장님이장님 우리 이장님이다.
아이구 미안해라 암튼 반가버유~^&^&^
나중에 자리 펴는디 행사본부 앞에서 2시 방향에 @@@@@ 어이구 이이럴 어쩌나~!!!!! 본부석 반경 오십미터안에는 조황이,,, ㅋㅋㅋㅋㅋㅋ
말려도 때는 늦어 버렸어야~!!!
기장 아나구 머거로 온나하는 잠수가 아픈몸(그래도 혈색은 좋아보였다^&^)우리를 반겨주네요~!
버얼써 대를 쫘아악~피고 만반에 준비를 다해놓고 ,,,,,, ~! 좋아좋아~!!!
나 보고 자기 옆에 앉어려????? 말히도 될란가????????
좀떨어져서 나가 자리를 잡았는디 뭐시기 첨벙첨벙 소리가 들리는디 ~~
아~ 글씨 동네 아자씨힘입어 황토를 한물똥 퍼다가 마아악 퍼 넣는기라ㅠㅠㅠㅠㅠ 하는 말쌈이 " 선배님 지옆에 안 앉기를 잘해어요 ㅎㅎㅎㅎ~!!"
어메 소름 돋아야~!!!! ^&^ 아파서 걱정 했는디 저짓 하는것 보이 살만하나봬여 ㅎㅎㅎㅎ 암튼 힘이 있어보이니 좋아부러야~ 워얼 허시게(?) 결과는 몰러 ( 그래서 그런지 초저녁에 붕돌,붕순이만 오고서리 난 화당 처버렸구먼 그래서리 핑게 삼아 용이 잡아다 놀아부렀지비 ㅋㅋㅋㅋㅋ 우지마라 ~~~~ !!!@@#$%$#@#$$#어~매 미안헌거 ,, 그래도 좋아부러야~!!! )
어제밤에 얼매나 빤다고 아니 뒷바라지 헌다고 고상을 했는지 이면지 부지부장~ 조금은 초체한 얼굴로 나타나더니 하는 말이 왠걸 며칠전에 손맛터에서 한시간 경기에 5 ; 1 이라는 쓰라린 엄청난 패배를 나에게 안겨주었던 사건을 되새김질하는디, "조용히히여 남들 뜯것다~ 이잉ㅠㅠㅠㅠ 접대경기낚수라고 알몰????" 쉬이잇~ 복수의 그날이 도래할것이여 기달여 부털이 열받아서 "니는 우째 내림낚시 쪽 다팔고 다니노 ㅆㅂ~~~~~~~~~ !!!! 어매 그라고 본께 나가 야그 다해부렀네잉@@@@
우리 부지장도 고상 히꾸먼 나가 뽀뽀해줄께 그라고 담에 복수전때 또 져줄끼여~! ^&^&^ 늘 좋은 아우님이여~!! 님도 복 받을끼여~!!! ^&^&^&^
뚝방쪽에는 수초를 끼고 멋진 포인트가 형성 되었지만 우리자리는 없는것 같다~!!
저어기 멀어리 호남에서 오신 젊고 잘생긴 주객전도님이 인사를 하는디 얼매나 감사한지,,,,,~!
상큼한맴으로 담조사님자리로 가는디 장비는 멋떨어지게 펴놓고서리
콧를 고는디zzzzzzz 이게 누구시더라?????????? 장산의 골매(코골고자는 곶매의 애칭)나중에 밥때가되니 술이덜깬상태로 나타나서 하는 말 " 선배님 부지부장과의 약속을 이행하셨는지요~!" 이게 뭔 소리단냐???????
부지부장이 그럼 버얼써 ,,,,,,,, ㅠㅠ 골매의 곱창 치고여~! 잘묵어다~!
담에는 훌라 함히야 될텐디~! 요새 용돈이 좀 그렇타아~^&^&^
호남지부장이신 정돌짱님도 세상모르고 Zzzzzz ㅋㅋㅋ 얼매나 피곤했으면,
암튼 멀리서 왕림해주신두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호남지부 화이팅~!!!!
나가 넘 좋아 정신없이 놀다본께 지대로 접대를 못했어 미안허요~!
담에 호남 가서리 한잔 올리것오~! ^&^&^&^(잘 갔셨지라이????)
아니 이게 누구여 그나마 몸관리 잘한 황금연모시상임고문님께서 반겨 주시네요~^&^&^ 혈색이 넘넘 좋아 한 십년은 젊어 보이네요~ ㅎㅎㅎㅎ
나 이뿌지~~~~~ 한잔 쏴라~!!!! &^&^&^ 감사패 전달할때 덤직한 모습이 좋았어 님이 있은께 지부가 잘되는기라~!! 수고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
|
|
|
|
|
|
|
|
|
|
|
알림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