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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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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지 : 충북 30일 태백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굽이돌아 모이기 시작하는 충주호수의 상류권에 속하는 청풍에서 지난달 말뚝찌를 경험것을 만회하기 위해 다시들렸습니다.
지난번에는 댐건설로 수위가 높아지면 사라지고 갈수기에는 모습을 드러내는
이름 모를 저수지?에서 붕어를 기대했지만이번에는 수온이 꽤 올라 댐 본류에
낚시대를 드리워 보았습니다.
만수에서 약15미터 정도 수위가 내려갔기에 수몰된 도로들이 훤히 보였고 분에 물가에 접근하는데 한결 쉬어졌습니다.
도착해보니 한나절 시간을 보낸 루어팀이 철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쏘가리 10여수에(금어기로 알고있는데-.-)대어급 배스1마리 잡고기의 조과를 보였으며 저에게 밤낚시에 대물급 붕어가 반드시 올라온다는 가슴벅찬 이야기를 해주고 떠나더군요.결과는 두고 봐야하지만..^^
파라솔 위쪽으로 태조왕건 해상전투 세트장이 작게 보이네요^^
바람이 불어 많은 대를 관리하기에 물의가 있을껏 같아서 세칸반대 삼이대등
3대로 시작을 해봤습니다. 해질녁 물가에서 산쪽으로 바람이 만만치 않았으나..어두워지면서 바람은 곧 조용해졌습니다.
장모님댁 두엄에서 손가락 만한 지렁이 반찬통에 가득 담아오고 집에서 가져온 옥수수에 아쿠아텍,글루텐으로 이곳 물고기들 입맛을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대낚에는 새벽녁에 힘찬 입질을 3차례 정도 받았으나..아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못하고 중간에 떨어져 버리고 루어용 릴에 달아놓은 아쿠아텍에 45~50센티급 잉어만 두마리 올렸습니다.
물이 얼마나 깨끗하던지 아침에 낚시하던 물로 세수하고 물끓여 커피 먹었어요^^ 간밤에 보지못한 붕어를 보기위해 단양부터 청풍까지 저수지,소류지를 샅샅이 뒤졌으나 배수등으로 적당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간신히 수위가 안정된 곳을 찾았으나
대물이 있슴직에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지난 봄에 완전히 들어낸 곳이란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고객를 떨구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결국엔 1시간을 돌아 다시 지난밤에 대를 핀곳에서 5분여 떨어진 '고교'라는 다리에서 오른쪽으로 죄회전 하면 바로 보이는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주변 경관이 너무나 빼어나고 아름답습니다. 포인트 접근도 너무 쉽고 자리 편성도 너무 편했습니다.
붕어를 기대하지만 설령 목표를 달성 못한다 해도 그리 아쉽진 않을 듯 합니다. 수몰된 다리가 들어난 곳에서 인근주민이 배스를 낚고 있습니다. 해질녁에 웜을
이용해 봤는데 바로 앞까지 따라오기만 하고 물지를 않더군요. 약아빠졌습니다. 이곳은 장어를 목표로 하는 조사님들이 많더군요.밤새 장어를 2~3마리 잡으신 분들을
외에 입질이 전혀 없었습니다.저도 초저녁에 누치2마리 입질 외에 전혀 소식이 없었습니다. 결국 붕어를 못본 한을 만회하기 위해 돌아오는 길에 시흥에 위치한 수로에 잡시 들렀습니다.지난 주말에 월척급10수를 배출한 곳이고 저도 28센티급을 경험한 곳입니다.8시에서 10시까지 1.5칸대 하나에서 신장떡밥에 15센티급 3마리를 보았구요.카메라 밧데리가 없는 관계로 얼굴만 보고 수로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저녁을 못먹었는데 수로에서 붕어찜으로 배를 불려주신 일선이 형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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