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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 어뱅이 노숙기 2*** 그래, 또 가자! 자연이 부르는데 무엇을 망설이겠는가. 이 뜨거운 열대야의 밤을 피해서 시원한 계곡지에서 노숙을 한다면 날마다 가면 어떠하리. 낚시대는 그냥 폼으로 펴 놓는 것 아니겠어! 게다가 오늘은 반디가 닭백숙을 한다고 한다. 왜 맨날 나하고 갈 때는 김밥만 먹느냐고 한 소리 했더니 가심이 찔리는지 오늘은 닭백숙을 한다고 야단이다. 역시 사람은 좀 별난 구석도 있어야 되는가 부다. 짖는 개를 돌아본다고 했으니 앞으로 자주 좀 짖어야겠다. <="http://cafe.daum.net/Cheryeun" target=blank> 반디와 혀비는 3시경 현지로 출발을 했다. 그 곳은 티코만 올라 갈 수 있다며 북안의 해오름낚시점에서 티코를 빌려서 올라갔단다. 내가 올 때 전화를 하면 티코로 마중을 온다고 하여 퇴근을 하고 불이나게 달려서 가니 혀비가 마중을 나와 있었다. 삼각형으로 생긴 천여평의 산속계곡지에 반디가 최상류 명당자리인 뗏장속에 11대를 드리웠고 혀비는 또 자리를 양보하고 무너미에 대를 폈다. 어뱅이는 그냥 입구 제방과 산쪽으로 삼각지점에 부채살처럼 7대를 펴 놓고 옥수수와 새우를 번갈아 달아 넣었다. - 노숙을 한다면서 대를 와 피는교? - 그냥 폼이다 아이가!!!.... 어둠속에서 닭백숙을 먹는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뜨거운 닭백숙과 소주를 마시니 땀이 줄줄 흐른다. - 보신이 따로 있는 게 아녀! - 여름에는 닭고기가 최고여! - 3일 보신이라고 하니 3일 후에 또 먹으면 되는겨! 워따~ 닭 한마리를 삶는데 뭔 바케스가 동원되는겨! 국물이라도 많이 부어서 물배라도 채워야 제~ <="http://cafe.daum.net/Cheryeun" target=blank> 여기 이 밤들이 익어서 입을 벌리고 뚝~뚝~ 떨어지는 날 이 저수지에 월척들이 대물찌를 끝까지 밀어 올리랑강? 또 잠을 잔다. 오늘은 모기도 없고 소주를 마셨으니 잠이 잘 온다. 한잠 자고 일어나서 찌를 바라보니 7개의 찌들이 잠을 잘 자고 있다. 하늘의 별들이 우루루 떨어져 내릴 것같다. (가물치는 혀비가 잡은 건데 60이 넘고, 붕어는 반디가 잡은 건데 턱걸이가 될랑강!) <="http://cafe.daum.net/Cheryeun" target=blank> 새벽1시에 닭죽라면을 끓인다. 생전 처음보는 별미다. 소주가 없어서 섭섭하지만 또 한 그릇을 먹어치우고 또 잠을 잔다. 새벽닭 우는 소리에 잠을 깬다. 어젯밤 먹은 닭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 오늘도 입질을 한번도 못 받아서 어쩌지요? - 난 그냥 잠자러 온다고 했잖아! 허허허... 독거노인은 또 그렇게 물가에서 잠을 잤다. 개구리 소리를 자장가 삼아....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총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도사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월도사 님 전체 글 월도사 님 전체 댓글X [2006-08-06 11:32:59][..***.] 그림만 보아도 피서가 된네요, 거저 계속 노숙하고 싶은곳이네요, 어딘지 좀알려주시면 한달만 노숙하다 왓으면 ,,,,,,, 내마음은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내마음은 님 전체 글 내마음은 님 전체 댓글X [2006-08-07 00:14:16][..***.] 무더위에 안녕하시지요~? 전 아직 휴가도 못가고 땀흘리며있습니다. 어디 시원한곳에가서 한2박3일 조용히 대나드리웠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원래붕어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원래붕어 님 전체 글 원래붕어 님 전체 댓글X [2006-08-07 00:22:49][..***.] 선배님도 허탕을 치실때가 다 있군요 무더위에 건강 하십시요 영붕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영붕 님 전체 글 영붕 님 전체 댓글X [2006-08-07 13:39:51][..***.] 안동어뱅이님, 선배님, 좋은 곳에 좋은분들과 피서다녀오셨군요. 날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올 가을엔 다시 뵐 수 있겠죠? 안동어뱅이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안동어뱅이 님 전체 글 안동어뱅이 님 전체 댓글X [2006-08-08 08:42:11][..***.] 월도사님! 700평 되는 작은 저수지입니다. 텐트를 치고 한달쯤 살아도 좋은 곳이지요. 내마음님! 빨리 휴가를 내셔서 조용한 곳으로 장박을 떠나십시오. 피서와 낚시를 겸한다면 일석이조가 되지요. 원붕님! 허탕을 치러 갔습니다. 입질이 와도 챔질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닭 두마리 들고 또 갑니다. 영붕님! 올 가을에는 어디에서 보이시나요? 경북 의성지역에도 좋은 곳 많습니다. 길도 잘 열렸고.... 잘 준비해 주십시오.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대맨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현대맨 님 전체 글 현대맨 님 전체 댓글X [2006-08-08 11:30:09][..***.] 물론 밥상 차린 분의 성의는 있지만,, 허구헌날 초간편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시다,, 간만에 만난 닭백숙인데 쪼매 빈약한 느낌을 받습니다,, 조만간 풍광 좋은 물가에서 조우해 익기보양 하심도 괜찮을 듯 싶네요,, ㅎㅎ 댓글쓰기 [로그인] | [회원가입] 댓글은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32빙어 사냥꾼 (10)안동어뱅이09.01.014,28431젊은거지, 4짜의 꿈을 이루다. (28)안동어뱅이08.06.195,51730임하댐, 걸면 월척!!! (9)안동어뱅이08.06.053,65029이건 월척아닌감? (17)안동어뱅이08.04.222,48028가을빛 고운날에.... (10)안동어뱅이07.10.222,78927물가에서 보낸 밤 (15)안동어뱅이07.07.152,746264짜 붕어는 만나지 못하고.... (13)안동어뱅이07.06.102,258254짜 붕어를 찾아서... (12)안동어뱅이07.06.073,14324찔레꽃 필 무렵 (11)안동어뱅이07.05.211,82523붕어, 황새 그리고 아이들 (9)안동어뱅이07.04.171,61422봄을 찾아서 (7)안동어뱅이07.02.275,05921임하댐 (13)안동어뱅이06.11.053,226 1 2 3 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23민물수영전국 낚시 여행 ~물가 이야기-11/20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9빨간풍차진위천 붕어 이쁩니다.-11/19노지탐험낚시일기-11/17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6낚사3833초겨울의 문턱에서-11/16민물수영남양호 와 삽교호 물가 이야-11/16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4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3붕어만수르가을의 전설이 될뻔 했는데..-11/13사라비아사라비아의 낚시이야기 ( 충주-11/13 낚시사랑소개 | 오시는길 | 낚시사랑배너 | 이용약관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권리침해신고센터 Copyright 1997~2022 (주)웹라이프/낚시사랑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110-81-42683 사업장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374, 3층 [광고/제휴 및 추천상품 등록문의] [낚시터 및 낚싯배 등록문의] [민원/건의/신고] [메일문의] [문의(FAX) 02-2634-2730]
그래, 또 가자! 자연이 부르는데 무엇을 망설이겠는가. 이 뜨거운 열대야의 밤을 피해서 시원한 계곡지에서 노숙을 한다면 날마다 가면 어떠하리. 낚시대는 그냥 폼으로 펴 놓는 것 아니겠어! 게다가 오늘은 반디가 닭백숙을 한다고 한다. 왜 맨날 나하고 갈 때는 김밥만 먹느냐고 한 소리 했더니 가심이 찔리는지 오늘은 닭백숙을 한다고 야단이다. 역시 사람은 좀 별난 구석도 있어야 되는가 부다. 짖는 개를 돌아본다고 했으니 앞으로 자주 좀 짖어야겠다. <="http://cafe.daum.net/Cheryeun" target=blank> 반디와 혀비는 3시경 현지로 출발을 했다. 그 곳은 티코만 올라 갈 수 있다며 북안의 해오름낚시점에서 티코를 빌려서 올라갔단다. 내가 올 때 전화를 하면 티코로 마중을 온다고 하여 퇴근을 하고 불이나게 달려서 가니 혀비가 마중을 나와 있었다. 삼각형으로 생긴 천여평의 산속계곡지에 반디가 최상류 명당자리인 뗏장속에 11대를 드리웠고 혀비는 또 자리를 양보하고 무너미에 대를 폈다. 어뱅이는 그냥 입구 제방과 산쪽으로 삼각지점에 부채살처럼 7대를 펴 놓고 옥수수와 새우를 번갈아 달아 넣었다. - 노숙을 한다면서 대를 와 피는교? - 그냥 폼이다 아이가!!!.... 어둠속에서 닭백숙을 먹는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뜨거운 닭백숙과 소주를 마시니 땀이 줄줄 흐른다. - 보신이 따로 있는 게 아녀! - 여름에는 닭고기가 최고여! - 3일 보신이라고 하니 3일 후에 또 먹으면 되는겨! 워따~ 닭 한마리를 삶는데 뭔 바케스가 동원되는겨! 국물이라도 많이 부어서 물배라도 채워야 제~ <="http://cafe.daum.net/Cheryeun" target=blank> 여기 이 밤들이 익어서 입을 벌리고 뚝~뚝~ 떨어지는 날 이 저수지에 월척들이 대물찌를 끝까지 밀어 올리랑강? 또 잠을 잔다. 오늘은 모기도 없고 소주를 마셨으니 잠이 잘 온다. 한잠 자고 일어나서 찌를 바라보니 7개의 찌들이 잠을 잘 자고 있다. 하늘의 별들이 우루루 떨어져 내릴 것같다. (가물치는 혀비가 잡은 건데 60이 넘고, 붕어는 반디가 잡은 건데 턱걸이가 될랑강!) <="http://cafe.daum.net/Cheryeun" target=blank> 새벽1시에 닭죽라면을 끓인다. 생전 처음보는 별미다. 소주가 없어서 섭섭하지만 또 한 그릇을 먹어치우고 또 잠을 잔다. 새벽닭 우는 소리에 잠을 깬다. 어젯밤 먹은 닭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 오늘도 입질을 한번도 못 받아서 어쩌지요? - 난 그냥 잠자러 온다고 했잖아! 허허허... 독거노인은 또 그렇게 물가에서 잠을 잤다. 개구리 소리를 자장가 삼아....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총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도사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월도사 님 전체 글 월도사 님 전체 댓글X [2006-08-06 11:32:59][..***.] 그림만 보아도 피서가 된네요, 거저 계속 노숙하고 싶은곳이네요, 어딘지 좀알려주시면 한달만 노숙하다 왓으면 ,,,,,,, 내마음은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내마음은 님 전체 글 내마음은 님 전체 댓글X [2006-08-07 00:14:16][..***.] 무더위에 안녕하시지요~? 전 아직 휴가도 못가고 땀흘리며있습니다. 어디 시원한곳에가서 한2박3일 조용히 대나드리웠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원래붕어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원래붕어 님 전체 글 원래붕어 님 전체 댓글X [2006-08-07 00:22:49][..***.] 선배님도 허탕을 치실때가 다 있군요 무더위에 건강 하십시요 영붕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영붕 님 전체 글 영붕 님 전체 댓글X [2006-08-07 13:39:51][..***.] 안동어뱅이님, 선배님, 좋은 곳에 좋은분들과 피서다녀오셨군요. 날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올 가을엔 다시 뵐 수 있겠죠? 안동어뱅이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안동어뱅이 님 전체 글 안동어뱅이 님 전체 댓글X [2006-08-08 08:42:11][..***.] 월도사님! 700평 되는 작은 저수지입니다. 텐트를 치고 한달쯤 살아도 좋은 곳이지요. 내마음님! 빨리 휴가를 내셔서 조용한 곳으로 장박을 떠나십시오. 피서와 낚시를 겸한다면 일석이조가 되지요. 원붕님! 허탕을 치러 갔습니다. 입질이 와도 챔질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닭 두마리 들고 또 갑니다. 영붕님! 올 가을에는 어디에서 보이시나요? 경북 의성지역에도 좋은 곳 많습니다. 길도 잘 열렸고.... 잘 준비해 주십시오.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대맨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현대맨 님 전체 글 현대맨 님 전체 댓글X [2006-08-08 11:30:09][..***.] 물론 밥상 차린 분의 성의는 있지만,, 허구헌날 초간편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시다,, 간만에 만난 닭백숙인데 쪼매 빈약한 느낌을 받습니다,, 조만간 풍광 좋은 물가에서 조우해 익기보양 하심도 괜찮을 듯 싶네요,, ㅎㅎ 댓글쓰기 [로그인] | [회원가입] 댓글은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32빙어 사냥꾼 (10)안동어뱅이09.01.014,28431젊은거지, 4짜의 꿈을 이루다. (28)안동어뱅이08.06.195,51730임하댐, 걸면 월척!!! (9)안동어뱅이08.06.053,65029이건 월척아닌감? (17)안동어뱅이08.04.222,48028가을빛 고운날에.... (10)안동어뱅이07.10.222,78927물가에서 보낸 밤 (15)안동어뱅이07.07.152,746264짜 붕어는 만나지 못하고.... (13)안동어뱅이07.06.102,258254짜 붕어를 찾아서... (12)안동어뱅이07.06.073,14324찔레꽃 필 무렵 (11)안동어뱅이07.05.211,82523붕어, 황새 그리고 아이들 (9)안동어뱅이07.04.171,61422봄을 찾아서 (7)안동어뱅이07.02.275,05921임하댐 (13)안동어뱅이06.11.053,226 1 2 3 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23민물수영전국 낚시 여행 ~물가 이야기-11/20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9빨간풍차진위천 붕어 이쁩니다.-11/19노지탐험낚시일기-11/17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6낚사3833초겨울의 문턱에서-11/16민물수영남양호 와 삽교호 물가 이야-11/16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4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3붕어만수르가을의 전설이 될뻔 했는데..-11/13사라비아사라비아의 낚시이야기 ( 충주-11/13 낚시사랑소개 | 오시는길 | 낚시사랑배너 | 이용약관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권리침해신고센터 Copyright 1997~2022 (주)웹라이프/낚시사랑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110-81-42683 사업장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374, 3층 [광고/제휴 및 추천상품 등록문의] [낚시터 및 낚싯배 등록문의] [민원/건의/신고] [메일문의] [문의(FAX) 02-2634-2730]
반디와 혀비는 3시경 현지로 출발을 했다. 그 곳은 티코만 올라 갈 수 있다며 북안의 해오름낚시점에서 티코를 빌려서 올라갔단다. 내가 올 때 전화를 하면 티코로 마중을 온다고 하여 퇴근을 하고 불이나게 달려서 가니 혀비가 마중을 나와 있었다. 삼각형으로 생긴 천여평의 산속계곡지에 반디가 최상류 명당자리인 뗏장속에 11대를 드리웠고 혀비는 또 자리를 양보하고 무너미에 대를 폈다. 어뱅이는 그냥 입구 제방과 산쪽으로 삼각지점에 부채살처럼 7대를 펴 놓고 옥수수와 새우를 번갈아 달아 넣었다. - 노숙을 한다면서 대를 와 피는교? - 그냥 폼이다 아이가!!!.... 어둠속에서 닭백숙을 먹는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뜨거운 닭백숙과 소주를 마시니 땀이 줄줄 흐른다. - 보신이 따로 있는 게 아녀! - 여름에는 닭고기가 최고여! - 3일 보신이라고 하니 3일 후에 또 먹으면 되는겨! 워따~ 닭 한마리를 삶는데 뭔 바케스가 동원되는겨! 국물이라도 많이 부어서 물배라도 채워야 제~ <="http://cafe.daum.net/Cheryeun" target=blank> 여기 이 밤들이 익어서 입을 벌리고 뚝~뚝~ 떨어지는 날 이 저수지에 월척들이 대물찌를 끝까지 밀어 올리랑강? 또 잠을 잔다. 오늘은 모기도 없고 소주를 마셨으니 잠이 잘 온다. 한잠 자고 일어나서 찌를 바라보니 7개의 찌들이 잠을 잘 자고 있다. 하늘의 별들이 우루루 떨어져 내릴 것같다. (가물치는 혀비가 잡은 건데 60이 넘고, 붕어는 반디가 잡은 건데 턱걸이가 될랑강!) <="http://cafe.daum.net/Cheryeun" target=blank> 새벽1시에 닭죽라면을 끓인다. 생전 처음보는 별미다. 소주가 없어서 섭섭하지만 또 한 그릇을 먹어치우고 또 잠을 잔다. 새벽닭 우는 소리에 잠을 깬다. 어젯밤 먹은 닭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 오늘도 입질을 한번도 못 받아서 어쩌지요? - 난 그냥 잠자러 온다고 했잖아! 허허허... 독거노인은 또 그렇게 물가에서 잠을 잤다. 개구리 소리를 자장가 삼아....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총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도사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월도사 님 전체 글 월도사 님 전체 댓글X [2006-08-06 11:32:59][..***.] 그림만 보아도 피서가 된네요, 거저 계속 노숙하고 싶은곳이네요, 어딘지 좀알려주시면 한달만 노숙하다 왓으면 ,,,,,,, 내마음은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내마음은 님 전체 글 내마음은 님 전체 댓글X [2006-08-07 00:14:16][..***.] 무더위에 안녕하시지요~? 전 아직 휴가도 못가고 땀흘리며있습니다. 어디 시원한곳에가서 한2박3일 조용히 대나드리웠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원래붕어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원래붕어 님 전체 글 원래붕어 님 전체 댓글X [2006-08-07 00:22:49][..***.] 선배님도 허탕을 치실때가 다 있군요 무더위에 건강 하십시요 영붕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영붕 님 전체 글 영붕 님 전체 댓글X [2006-08-07 13:39:51][..***.] 안동어뱅이님, 선배님, 좋은 곳에 좋은분들과 피서다녀오셨군요. 날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올 가을엔 다시 뵐 수 있겠죠? 안동어뱅이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안동어뱅이 님 전체 글 안동어뱅이 님 전체 댓글X [2006-08-08 08:42:11][..***.] 월도사님! 700평 되는 작은 저수지입니다. 텐트를 치고 한달쯤 살아도 좋은 곳이지요. 내마음님! 빨리 휴가를 내셔서 조용한 곳으로 장박을 떠나십시오. 피서와 낚시를 겸한다면 일석이조가 되지요. 원붕님! 허탕을 치러 갔습니다. 입질이 와도 챔질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닭 두마리 들고 또 갑니다. 영붕님! 올 가을에는 어디에서 보이시나요? 경북 의성지역에도 좋은 곳 많습니다. 길도 잘 열렸고.... 잘 준비해 주십시오.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대맨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현대맨 님 전체 글 현대맨 님 전체 댓글X [2006-08-08 11:30:09][..***.] 물론 밥상 차린 분의 성의는 있지만,, 허구헌날 초간편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시다,, 간만에 만난 닭백숙인데 쪼매 빈약한 느낌을 받습니다,, 조만간 풍광 좋은 물가에서 조우해 익기보양 하심도 괜찮을 듯 싶네요,, ㅎㅎ 댓글쓰기 [로그인] | [회원가입] 댓글은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32빙어 사냥꾼 (10)안동어뱅이09.01.014,28431젊은거지, 4짜의 꿈을 이루다. (28)안동어뱅이08.06.195,51730임하댐, 걸면 월척!!! (9)안동어뱅이08.06.053,65029이건 월척아닌감? (17)안동어뱅이08.04.222,48028가을빛 고운날에.... (10)안동어뱅이07.10.222,78927물가에서 보낸 밤 (15)안동어뱅이07.07.152,746264짜 붕어는 만나지 못하고.... (13)안동어뱅이07.06.102,258254짜 붕어를 찾아서... (12)안동어뱅이07.06.073,14324찔레꽃 필 무렵 (11)안동어뱅이07.05.211,82523붕어, 황새 그리고 아이들 (9)안동어뱅이07.04.171,61422봄을 찾아서 (7)안동어뱅이07.02.275,05921임하댐 (13)안동어뱅이06.11.053,226 1 2 3 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23민물수영전국 낚시 여행 ~물가 이야기-11/20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9빨간풍차진위천 붕어 이쁩니다.-11/19노지탐험낚시일기-11/17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6낚사3833초겨울의 문턱에서-11/16민물수영남양호 와 삽교호 물가 이야-11/16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4팔묜낚시 댕겨온 이바구-11/13붕어만수르가을의 전설이 될뻔 했는데..-11/13사라비아사라비아의 낚시이야기 ( 충주-11/13 낚시사랑소개 | 오시는길 | 낚시사랑배너 | 이용약관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권리침해신고센터 Copyright 1997~2022 (주)웹라이프/낚시사랑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110-81-42683 사업장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374, 3층 [광고/제휴 및 추천상품 등록문의] [낚시터 및 낚싯배 등록문의] [민원/건의/신고] [메일문의] [문의(FAX) 02-2634-2730]
여기 이 밤들이 익어서 입을 벌리고 뚝~뚝~ 떨어지는 날 이 저수지에 월척들이 대물찌를 끝까지 밀어 올리랑강? 또 잠을 잔다. 오늘은 모기도 없고 소주를 마셨으니 잠이 잘 온다. 한잠 자고 일어나서 찌를 바라보니 7개의 찌들이 잠을 잘 자고 있다. 하늘의 별들이 우루루 떨어져 내릴 것같다. (가물치는 혀비가 잡은 건데 60이 넘고, 붕어는 반디가 잡은 건데 턱걸이가 될랑강!) <="http://cafe.daum.net/Cheryeun" target=blank> 새벽1시에 닭죽라면을 끓인다. 생전 처음보는 별미다. 소주가 없어서 섭섭하지만 또 한 그릇을 먹어치우고 또 잠을 잔다. 새벽닭 우는 소리에 잠을 깬다. 어젯밤 먹은 닭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 오늘도 입질을 한번도 못 받아서 어쩌지요? - 난 그냥 잠자러 온다고 했잖아! 허허허... 독거노인은 또 그렇게 물가에서 잠을 잤다. 개구리 소리를 자장가 삼아....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총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도사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월도사 님 전체 글 월도사 님 전체 댓글X [2006-08-06 11:32:59][..***.] 그림만 보아도 피서가 된네요, 거저 계속 노숙하고 싶은곳이네요, 어딘지 좀알려주시면 한달만 노숙하다 왓으면 ,,,,,,, 내마음은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내마음은 님 전체 글 내마음은 님 전체 댓글X [2006-08-07 00:14:16][..***.] 무더위에 안녕하시지요~? 전 아직 휴가도 못가고 땀흘리며있습니다. 어디 시원한곳에가서 한2박3일 조용히 대나드리웠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원래붕어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원래붕어 님 전체 글 원래붕어 님 전체 댓글X [2006-08-07 00:22:49][..***.] 선배님도 허탕을 치실때가 다 있군요 무더위에 건강 하십시요 영붕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영붕 님 전체 글 영붕 님 전체 댓글X [2006-08-07 13:39:51][..***.] 안동어뱅이님, 선배님, 좋은 곳에 좋은분들과 피서다녀오셨군요. 날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올 가을엔 다시 뵐 수 있겠죠? 안동어뱅이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안동어뱅이 님 전체 글 안동어뱅이 님 전체 댓글X [2006-08-08 08:42:11][..***.] 월도사님! 700평 되는 작은 저수지입니다. 텐트를 치고 한달쯤 살아도 좋은 곳이지요. 내마음님! 빨리 휴가를 내셔서 조용한 곳으로 장박을 떠나십시오. 피서와 낚시를 겸한다면 일석이조가 되지요. 원붕님! 허탕을 치러 갔습니다. 입질이 와도 챔질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닭 두마리 들고 또 갑니다. 영붕님! 올 가을에는 어디에서 보이시나요? 경북 의성지역에도 좋은 곳 많습니다. 길도 잘 열렸고.... 잘 준비해 주십시오.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대맨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현대맨 님 전체 글 현대맨 님 전체 댓글X [2006-08-08 11:30:09][..***.] 물론 밥상 차린 분의 성의는 있지만,, 허구헌날 초간편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시다,, 간만에 만난 닭백숙인데 쪼매 빈약한 느낌을 받습니다,, 조만간 풍광 좋은 물가에서 조우해 익기보양 하심도 괜찮을 듯 싶네요,, ㅎㅎ 댓글쓰기 [로그인] | [회원가입] 댓글은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32빙어 사냥꾼 (10)안동어뱅이09.01.014,28431젊은거지, 4짜의 꿈을 이루다. (28)안동어뱅이08.06.195,51730임하댐, 걸면 월척!!! (9)안동어뱅이08.06.053,65029이건 월척아닌감? (17)안동어뱅이08.04.222,48028가을빛 고운날에.... (10)안동어뱅이07.10.222,78927물가에서 보낸 밤 (15)안동어뱅이07.07.152,746264짜 붕어는 만나지 못하고.... (13)안동어뱅이07.06.102,258254짜 붕어를 찾아서... (12)안동어뱅이07.06.073,14324찔레꽃 필 무렵 (11)안동어뱅이07.05.211,82523붕어, 황새 그리고 아이들 (9)안동어뱅이07.04.171,61422봄을 찾아서 (7)안동어뱅이07.02.275,05921임하댐 (13)안동어뱅이06.11.053,226 1 2 3
새벽1시에 닭죽라면을 끓인다. 생전 처음보는 별미다. 소주가 없어서 섭섭하지만 또 한 그릇을 먹어치우고 또 잠을 잔다. 새벽닭 우는 소리에 잠을 깬다. 어젯밤 먹은 닭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 오늘도 입질을 한번도 못 받아서 어쩌지요? - 난 그냥 잠자러 온다고 했잖아! 허허허... 독거노인은 또 그렇게 물가에서 잠을 잤다. 개구리 소리를 자장가 삼아....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총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도사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월도사 님 전체 글 월도사 님 전체 댓글X [2006-08-06 11:32:59][..***.] 그림만 보아도 피서가 된네요, 거저 계속 노숙하고 싶은곳이네요, 어딘지 좀알려주시면 한달만 노숙하다 왓으면 ,,,,,,, 내마음은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내마음은 님 전체 글 내마음은 님 전체 댓글X [2006-08-07 00:14:16][..***.] 무더위에 안녕하시지요~? 전 아직 휴가도 못가고 땀흘리며있습니다. 어디 시원한곳에가서 한2박3일 조용히 대나드리웠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원래붕어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원래붕어 님 전체 글 원래붕어 님 전체 댓글X [2006-08-07 00:22:49][..***.] 선배님도 허탕을 치실때가 다 있군요 무더위에 건강 하십시요 영붕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영붕 님 전체 글 영붕 님 전체 댓글X [2006-08-07 13:39:51][..***.] 안동어뱅이님, 선배님, 좋은 곳에 좋은분들과 피서다녀오셨군요. 날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올 가을엔 다시 뵐 수 있겠죠? 안동어뱅이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안동어뱅이 님 전체 글 안동어뱅이 님 전체 댓글X [2006-08-08 08:42:11][..***.] 월도사님! 700평 되는 작은 저수지입니다. 텐트를 치고 한달쯤 살아도 좋은 곳이지요. 내마음님! 빨리 휴가를 내셔서 조용한 곳으로 장박을 떠나십시오. 피서와 낚시를 겸한다면 일석이조가 되지요. 원붕님! 허탕을 치러 갔습니다. 입질이 와도 챔질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닭 두마리 들고 또 갑니다. 영붕님! 올 가을에는 어디에서 보이시나요? 경북 의성지역에도 좋은 곳 많습니다. 길도 잘 열렸고.... 잘 준비해 주십시오.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대맨 메모(쪽지) 보내기 E-메일 보내기 현대맨 님 전체 글 현대맨 님 전체 댓글X [2006-08-08 11:30:09][..***.] 물론 밥상 차린 분의 성의는 있지만,, 허구헌날 초간편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시다,, 간만에 만난 닭백숙인데 쪼매 빈약한 느낌을 받습니다,, 조만간 풍광 좋은 물가에서 조우해 익기보양 하심도 괜찮을 듯 싶네요,, ㅎㅎ 댓글쓰기 [로그인] | [회원가입] 댓글은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32빙어 사냥꾼 (10)안동어뱅이09.01.014,28431젊은거지, 4짜의 꿈을 이루다. (28)안동어뱅이08.06.195,51730임하댐, 걸면 월척!!! (9)안동어뱅이08.06.053,65029이건 월척아닌감? (17)안동어뱅이08.04.222,48028가을빛 고운날에.... (10)안동어뱅이07.10.222,78927물가에서 보낸 밤 (15)안동어뱅이07.07.152,746264짜 붕어는 만나지 못하고.... (13)안동어뱅이07.06.102,258254짜 붕어를 찾아서... (12)안동어뱅이07.06.073,14324찔레꽃 필 무렵 (11)안동어뱅이07.05.211,82523붕어, 황새 그리고 아이들 (9)안동어뱅이07.04.171,61422봄을 찾아서 (7)안동어뱅이07.02.275,05921임하댐 (13)안동어뱅이06.11.053,226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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