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입찔님...안녕하세요?
저는 떡밥그릇이 좀 큰편이라 글루텐과 어분 집어용 이렇게 세가지 정도를
한그릇에 넣고 낚시를 하는데...잠시 한눈만 팔면 그릇속 한가지만 없어지더라고요
글르텐만 없어지길래...서생원 입맛이 고급이라고만 생각했죠...
한 삼일째 글루텐 헌납하고...오늘만은 뺏기지 않을 요량으로
지퍼 달린 다용도 가방에 떡밥 그릇을 넣어 뒀습니다.
그런데... 지퍼를 완전히 잠그지 않고 좌우측만 닫고
앞쪽은 조금 여분이 남아 있는 상태....
손으로 벌려야 겨우 벌어지는 그런상태 였죠...
볼일보고 떡밥이나 갈아줘야겠다 싶어 가방을 열려고 했더니
우당탕탕 왔다리 갔다리 속에서 난리가 나더만요...ㅋㅋㅋ
서생원 들어가서 나오질 못합니다..ㅎㅎㅎㅎㅎㅎ
어떻할까 하다가 ...그냥 꺼내면 제가 다칠것 같아
중력가속도...9G 까지 속도를 올려 냅다 돌렸더니...녀석...
그래이아웃을 거쳐 블랙아웃에 도달 하더만요
저희 아버지 말로 땅바닥에 며쌔렸더만 .....KO.....ㅋㅋㅋ
하여간 엄청 웃었지요...노지 가서는 쥐도 조심해야 합니다
걍 서생원이면 몰라도...등에 노란줄간 서생원은 저희 목숨도 위험하지요...
한탄강 이북이면 정말...안딸라이(태국말로 위험) 입니다
암튼 잼나게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