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목구어 민물낚시 노지조행기 > 일기오(?)보-강진 임천지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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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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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목구어
작성일 : 2006-12-15 11:38:04 / 조회 : 4,333 / 전남      

제목 l 연목구어 민물낚시 노지조행기 > 일기오(?)보-강진 임천지 : 낚시사랑

조행지 : 전남
이번 주 휴가로 인해 매일 강행군을 하고 있다.
어제 일기예보를 믿고 밤낚시를 시도 했다가 얼어죽을 뻔 했다.
감돈지에서 잔챙이 성화에 일찍 대를 접었기에,밤낚시를 하였는데..
파도의 높이와 최저기온을 참고로 하여,출조를 결정하는데 어제 밤
낚시를 해도 상관이 없을 것 같았다.
최저기온이 영상1도라고 하였는데,새벽 3시가 되니까 영하 4도...
따뜻한 남쪽 강진인데...물론 확률과 평균치겠지만,그래도 너무 지나치지
않은가요?
사실 출조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일기예보 거의 믿을 것이 못되더라구요.
그냥 현장에 가서 부딪힐 수밖에...
어쨌든 강진의 임천지에서 밤낚시를 시도하였습니다.
떡밥이 잘 먹히는 곳이라,중하류 쪽에 자리를 잡고 다섯 명이 밤낚시를
하였는데,저 빼고 모두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차로 들어가버렸습니다.
파라솔텐트와 난로도 너무 추웠습니다.
저는 밤낚시를 가면 잠을 자지 않기 때문에,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새벽 네시쯤에 대를 제압하기 힘든 손맛을 보았는데,잉어였던 것 같습니다.
간간히 졸음을 쫓아주는 입질에 아침이 오는 줄 몰랐죠.
아침에 회원들이 제 살림망을 보고,부랴부랴 낚시를 시도했지만 해가 뜨자
피래미 성화에 결국은 아침식사 후 철수하였습니다.
재미보면서 깨우지 않았다고 핀잔을 들으면서도 저는 간밤의 즐거움에
흥얼거리며 철수하였습니다.
9치 세마리 8치이하 이십여마리...네시쯤 터뜨린 잉어...
주로 2.8칸에서 입질이 잦았습니다.
강진 임천지는 강진에서 완도 방향으로 약 5km 정도가면 길가 왼쪽에 있으며,
새우가 많은데 떡밥이 훨씬 잘듣고,씨알도 더좋습니다.
초봄에는 상류 낮은 곳(수심 80cm내외)이,가을 이후에는 하류쪽(예전 수몰된 집)
쪽이 좋습니다.
바람이 심할 때는 상류쪽으로 진입하여 마을을 지나면,바람 막을 만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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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인월당 
[2006-12-15 13:43:46]
[..***.]
  
맞습니다. 오늘 부터 이곳에도 영하권으로 들어 간다고 하는 일기 예보라 어제 엄청 입질이 있었던 수로로 출조 하는걸 포기했는데 막상 밖에 나와보니 포근하기 짝이 없네요. 이럴줄 알았으며 어제 못다푼 魚情을 오늘 가서 맘껏 풀었을 텐데. 낚수는 무조건 가야 한다는거 세삼 느꼈습니다.

주백 
[2006-12-15 20:46:28]
[..***.]
  
저도 어제 일기예보 믿다가 얼어 뒈질뻔 했습니다. ㅎㅎ
고생하셨네요.

잉어짱 
[2006-12-15 21:31:30]
[..***.]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그곳은 사계절 낚시가 가능한곳이죠 지가그쪽이 고향입니다
이맘때가되면 릴꾼들이 장박하는곳이죠. 근데 호남지부에 가입하신걸루 알고있읍니다만...., 눈팅만하시지마시고 지부할동 할 의향없으신지...,

연목구어 
[2006-12-16 00:18:13]
[..***.]
  
감사합니다.잉어짱님!!! 1년내내 낚시는 다니지만,지금 시간의 여유가 조금 있어서
열심이지만...저도 제 시간을 제 맘대로 못하다보니,정확한 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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