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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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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지 : 경기
어제 마릿수가 많이나왔다는걸 보고 오늘은 일죽으로 달렸습니다..
저는 올해나이가 26인지라 알고있는곳이 많이없어 다른분들의 조행기나 조황정보등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낚시점에들러 가는길을 물어보고 중간에 슈퍼에서 한번 더묻고 도착해보니
평일이라 10분정도 얼음타고 계시는군요..오늘도 4대로 시작..
중앙쪽이라 수심5미터 가까이 나옵니다..깊은수심을보니 작년생각이 납니다..ㅎ
--저는 수로에서 얼음낚시를배우고 중앙맨바닥보다는 수초에서만 낚시를 해봤기에
제 줄감게에는 줄을 많이감아놓을리가 없었습니다..그리곤 그채비로 작년 분오리지를
출조를했죠..얼음낚시는 간단하게다녀서 여유줄도업고 날은춥고 막막하더군요..ㅜ.ㅡ
빙어채비가 하나있길래 그줄을묶어서 대충(?)낚시하다온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는 그리하여 줄을 충분히 감아놓았죠...^^; --
30분경 지났을까 입질이 들어오기시작하고 한수 두수 나오기시작합니다..
입질이 굉장히 깔짝깔짝...그래도 7치정도되는건 시원하게 올리더군요..
여기도 씨알이 크지가않습니다..평균4치~7치
3시경 철수할때까지 총25수
지렁이도 다떨어지고 철수하였습니다..2통사갔는데 큰놈은 다버리고 쓸만한건 얼마안됨.
오늘도 핸드폰사진 촬영후 올라온 구멍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다른조사님들은 비닐에 싸서 가져가시더군요..아직씨알이 작은데..흠.......
처음쓰는 조행기라 미숙하네요...사진도 못올리고..다음부터는 사진과함께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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