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지 : 충남
죽산지의 조황이 좋다는 정보를 접하고 일요일 오후 죽산지에 도착했습니다
건너편 산밑노지에 1.7쌍포로 세팅 외바늘 채비에 3시부터 2시간 동안 13수 했습니다
계속 자리를 고수하고 싶으나 날씨는 추운데 텐트는 칠수 없어 좌대를 타기로 결심했습니다
식사후 6시반에 좌대에 올라 2.9 쌍포로 수초사이를 공략해 봅니다
북적이던 낚시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 적막에 싸입니다
저수지 전체에 낚시꾼은 나와 동행한 조우 단 둘뿐 서로의 얼굴을 보며 "우린 미쳤어"라며 웃어봅니다
12시까지 30 여수 추가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