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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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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물고기
작성일 : 2007-03-07 21:11:22 / 조회 : 4,353 / 충북      

제목 l 아빠물고기 민물낚시 노지조행기 > 용원지 조행기(아빠물고기) : 낚시사랑

조행지 : 충북
쌀쌀한 날씨와 간간히 내리는 눈발속에도 용원지 붕어는 힘차게 찌를 올려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받아보는 시원한 찌올림 한눈파는사이에 찌톱을 다 올리고 아저씨~~!! 하고 외치기도 하였습니다..ㅎㅎ
장소: 용원지
채비:32 두대
미끼:떡밥과 글루텐
밤낚시를 하고싶었지만 오후4시30분에 다음을 기약하고 철수하였습니다

드디어 용원지에 붕어의 입질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3월6일 오후5시경에 소류지에서 쓰다남은 미끼로 확인에 들어감

오케이~!! 여기까지..ㅎ

다음날 7일오전9시 용원지로 출발하여 32두대로 낚시를 시작..

물엔 살림망이..ㅎㅎ

뒤를이어 제법 씨알좋은 붕어가 올라오고..

큰 기대는 안했었지만 붕어는 시원한 찌올림으로 우릴 반겨주었습니다 height=0 type=video/x-ms-wmv showstatusbar="-1" volume="0" loop="-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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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토붕짱 
[2007-03-07 21:54:21]
[..***.] 		  
장호원지나 용원지 소식 궁금했는데
드디어 떡붕들이 입질을 하나 봅니다.
정보 감사하고요.
낚시로 행복한2007년되세요!

호호도사 
[2007-03-07 22:59:19]
[..***.] 		  
낚시 하느라 추운데서도 낚으니 소중한 손맛을 느끼니 다행입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쿠키 
[2007-03-07 23:41:10]
[..***.] 		  
음악 멋있습니다
엘가........첼로연주곡도 멋있는데.......
담엔 첼로곡으로 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

리카루스 
[2007-03-08 00:33:02]
[..***.] 		  
수고허셨읍니다...몇년전 그곳에서 이틀밤낚시하면서 손맛실컷받았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out붕어 
[2007-03-08 23:47:01]
[..***.]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늘~안출하세용~~~

양실장 
[2007-03-09 10:01:13]
[..***.] 		  
가신다고 글올리시고 바로 가셨나봅니다
붕어가 아빠물고기를 부르셨나봅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아빠물고기 
[2007-03-09 22:09:20]
[..***.] 		  
처음 올려본 조행기에 들려주시고 덧글까정 달아주신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아빠물고기 
[2007-03-09 22:26:16]
[..***.] 		  

아름다운 내 모습을그려요
나는 나의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하여
안으로만 뻗는 부끄러운 손이 아니라
남의 어려움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전하는 손
남의 아픔을 감싸 주는 손
남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나의 작은 손을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을 주위와
어울리도록 그릴 것입니다.
내 모습이 튀어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에
잘 어울리도록
내 모습의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나는 내 가슴의
사랑을 그리고 싶습니다.
미움과 무관심의 메마른 가슴보다
촉촉한 사랑의 물기가 스며 있는
사랑의 가슴을 화폭에
넓게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얼굴에
땀방울을 그리고 싶습니다.
땀방울이 많이 맺힐수록
내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때마다 풍요롭게 맺힌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맺히는 땀방울을
방울방울 자랑스럽게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소박한
내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내가 하는 일에 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내 모습을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의 작은
그림들을 모아
커다란 내 일생의 액자에 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나를 아름답게 한 웃음, 사랑,
성실,소박함, 감사, 조화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린 내 모습의
그림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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