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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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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작성일 : 2007-05-27 15:24:17 / 조회 : 7,848 / 경기      

제목 l 순간포착 민물낚시 노지조행기 > [만년지] 화성 소류지에서 짬 낚시 : 낚시사랑

조행지 : 경기
모처럼 주중에 하루쉬고나니 충전이 확 느껴졌습니다. 날씨도 좋고하여 계획을 잡아볼까
하는데 텔렐레레 ~~~~~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할수없이 전화를 받고 사무실로
향했습니다.이래 저래 일을 마치고나니 벌써 12시가 되었습니다.
고민하다 짧게 탐사겸 답사겸 회사 근처의 만년지로 ( 지도에 나와서 걍 부릅니다. )
향 합니다. 어디서 조행기를 보기는 했는데 기억이 가물거려서.....

일단 도착하여 살펴보니 약 400여평정도 되는 길가 소류지였습니다.
전역이 말풀로 덮여 있어서 자리가 몇자리 나지 않고 장대를 치려면 4칸이상은 되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대로 탐사고 시간이 별로 없는 짬이라 한번 들러보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2칸대가 딱 맞도록 어느분께서 작업을 잘 해 두셔서 쉽게 자리 잡았습니다.했볕도 좋고 조용하고 그런대로 물색도 좋았는데 바람이 태풍입니다.
그래서 바람을 등지고 앉았습니다. 자동 앞치기 하려고. ㅋㅋㅋ
앞치기는 정말 쉬웠습니다. 밑밥달아 들기만하면 포이트로 날아갑니다.

30분쯤 밑밥질했을까 갑자기 찌가 몸통까지 쭈 ~~~ 욱 올라왔습니다. 엉겁결에 챔질 ...
허망...... 다시 밑밥달아 투척 같은 상황.... 이상해서 잠시 살펴보기로하고 입질이들어와도 가만히 두었더니 헉 몸통까지 올라왔던 찌가 순식간에 다시 제자리 다시 올라와서
다시 제자리 두세번을 반복하더니 조용합니다. 빈바늘.....

잠시 고민... 잔챙이로 판단되어 떡밥을크고 단단하게 뭉쳐서 풍덩하고 던졌는데 역쉬
잠잠~~~~ 몇번을 더 밑밥질을 하는데 그나마 약간 얌전한 찌올림 하지만 또 속을 것 같아
좀 더 지켜보고 있는데 동동동동 떠다닙니다. 챔질....

바람을 가르고 나타는 그대는 4치 황금붕애.... 즉방 ( 즉시방생 ) 사이즈.

똑같은 상황이 계속 찌가 널뛰기하다 약간 부드러운 찌올림에 한박자쉬고 챔질.
즉방.... 이후 계속되는 찌올림으로 정말 즐거운 낚시였습니다만 속사포 찌놀림,
태풍 바람에 낚시대 잡고, 등으로 파라솔 바치고 약간은 정신없었던 몇시간이었습니다.

4시경 집에서 빨리 오라는 마님의 분부로 마무리하고 주변 정리후 퇴장했습니다.

찌를 툭툭 건드리고 노는 것으로 보아 참붕어가 있는 것 같아 다음 기회에 참붕어
채집해서 밤낚시 함 해볼려구요.
다시 올리겠습니다.

한동안 회사가 좀 바빠서 출조가 많이 없었는데 낚시동호회가 생겨서 자주 조행기를
자주 올릴 것 같아 기쁨니다.

허접 조행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복 충만하세요.













붕애가 "뭘 봐! 붕어 첨봐!" 하고 쳐다 보네요

소류지의 거의 전역이 말풀로 덮여 있어서 낚시할 자리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작업해 놓으신 자리나 갓낚시로 다대 편성은 힘들 것 같습니다.

놀토에 놀러 나와 간식먹다 걸린 붕애.... 억울한가 봅니다. 간식먹었을 뿐인데..

요런 붕애가 참 많습니다. 입에 비해 7호 바늘이 넘 커보이지요? 그래도 찌는
하늘 X꼬 찌를듯이 올립니다. 아무리 봉돌이 무거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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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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