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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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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지 : 충남
*지지난주에 납회를 헸는데~낚시장비를 만지작 거리다 보니~손맛이 그리워,대산에 있는 대요池를 다녀 왔습니다. 이놈의 병은 죽어서도 못 고칠 병입니다...^^ (2007.12.8~9)
*동행출조를 한 봉달이님의 자리입니다. 여긴~~~ㅎㅎㅎ...꽝!!!
*대물낚시에 새로 입문을 한 후배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대물낚시를 하였는데~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핑계...^^ 꽝입니다....ㅎㅎㅎ
*동행출조를 하신 에어졸님의 자리입니다. 유일하게 붕어가 나온 자리입니다. 언제나~무지하게 열심히 낚시를 하는 모범적인 낚시인입니다. ">
*별 볼일이 없는 꽝맨의 자리입니다. 언제난 그렇듯이~그저~그림만 좋습니다.
*뱃놀이 시간입니다. 배를 타고 저수지를 횡단합니다. 물가에 봉달이님의 진지(?)가 보이네요. 시원한(?)바람이 코끝을 스칩니다. 얼마나 입질이 없으면 이런걸 다 할까요? 알만한 사람은 다~~압니다....ㅋㅋ
*허걱! 봉달이님입니다. 해병대출신으로 코가 빨갛습니다. 왜냐구요? 나도 모릅니다...ㅋㅋㅋ크리스마스때~썰매와는 상관이 없습니다....ㅎㅎㅎ 3=3=3=3=3=3...^^; 군시절에 헌병으로 검문소에서 검문을 많이 하여서 그렇다고 합니다. 믿거나~말거나...ㅋㅋㅋ
*굴비인지? 피래미인지? ㅎㅎㅎ...일단 튀겨봅니다. 캬~~~~~한잔하세요. 쭈우욱.....*^^
*그렇게 밤이 오고,난로에 불도 들어 옵니다.
*에고...그냥 그렇게 밤이 지나가고,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오잉~~~ 겨울이 오기는 오나 봅니다. 찌가 얼어 붙었습니다. 물 반~고기 반이 아니고,물 반,얼음 반입니다.
*이 정도 두께입니다. 갑자기~얼음낚시가 하고 싶네요. 어쩔수 없는 낚시병입니다. 춥다는 생각보다 얼음구멍을 파고 싶다니...ㅎㅎㅎ
*이제는 철수를 할 시간입니다. 여기 저기~얼어 붙어서~고생이네요. 낚시대가 부러질까봐 당기지도 못하고 애를 먹습니다. 꽝맨의 아이디어로 철수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했냐구요? 생수병에 끈을 묶어서~냅다 던졌습니다. 낚시대 부러질까봐~던지는것도 요령이 필요하더군요. 아무튼~무사히(?)철수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붕순이는 볼수가 있었습니다. 에어졸님이 낚으신 오늘의 유일한 붕어얼굴입니다.
*철 지난 낚시터의 모습은 스산하고,한적하기만 하네요.
*추웠던 하룻밤이었지만~물이라도 바라본것으로 만족을 한 날이었습니다. 그러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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