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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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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저수지
이곳... 낚시인생의 잊지못할곳...
하루쉬고 서산까지 150킬로를 한걸음에...
그곳에서 2박 낚수하고...
총조과:
9치급 1놈
30-35까지 8놈 총: 9놈
올라오다 무거워서 포기한놈 3놈 까지..
ps:이곳은 소류지 특성상 주민들의 부탁으로 장소공개와..
배경 이미지 사진을 공개하지 못함을 꾸벅,꾸벅 사과드리면서....
일상생활에 바뻐서 물가를 찿지못하는 힌님들...
잠시예쁜 토순이들 보면서 대리만족 하셨으면... 넘 예쁜 황금색 토순이...33센치급 산위에서본 필자의 전투장소...오르락 내리락 등산코스... 오르내림이 힘들때는..에구 보트를 타고도 싶다는 생각이.. 오늘도 장총급을 조준합니다... 월척들의 행진이...      사진(배경이미지 )편집하고나니...허접한 조행기가..
또 시간을 만들어 이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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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주말에 가시기로 해놓고 혼자살금 가셔서 다훔쳐 와 버리면 어떻합니까??ㅎㅎㅎ
워리 타작 축하합니다,
이제는 어느조구회사 필드스탭으로 진출 하셔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ㅎㅎ
머지않아 소식이,,,,,,,,ㅎㅎㅎ
서산권에서 이런대박이 있을줄이야,,,,,,,,,
건강도 챙기시면서 즐기세요,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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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초부터 알고있었습니다,
어들목님에 포인트도 대충은 알고있습죠,ㅎㅎ
사실 너무많이 덤벼버리면 모두가 피해자가 됩니다,
저혼자라면 지난주에 갔을겁니다,그나 일행분들이 약간명은 되기대문에 그랬습니다,
전번은 공개석에서는 곤란 하겠지요,현장에서 만나든 쪽지로 보내든 하겠습니다,
근데 이번주는 대구잔치에 토욜 오후에 가야 합니다,어쩌면 낙수 못갈지도 모르겠네요,ㅎ
슬슬 몸살끼가 나려합니다,낙수병,,,,ㅎㅎ
좋은님들과 즐낚하고 오세요, 또 기회가 있을겁니다,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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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조황 축하드립니다.....그런데 님이 낚시하신곳이 정말로 소류지가 맞는지요?
제가 잘못본건지는 몰라도 소류지는 아닌듯 합니다,,,,서산쪽에 그런 모습의 소류지가 흔하진 않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아마도 예전에 통감자 삶아서 조그마하게 조각내어서 낚시하면 붕어를 가장빨리 볼 수 있었던곳,,,,지금은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씨알이 굵어진곳,감자 구루텐의 등장으로 궂이 감자를 삶을필요가 없는 그 저수지가 아닌지요,,,,제방 좌안으로는
지방도로가 잘 나있으며 철조망으로(펜스,,,,중간중간에 출입문도 있을거구요)깨끗하게 단장된 곳이구요,,,
그림으로 보여진 모습이 엣날 많이 다녔던 그곳과 넘 흡사하여 여쭤본 것입니다,,,,무료터이기에 그 곳이 맞더라도 장소공개
는 하지 않을 겁니다,,,,항상 어복 충만 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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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곳이 맞았군요,,,,결코 소류지가 아닌 그곳,,,,,어들목님과 함께 낚시 하셨던 조우분들께 정중히
한말씀 올림니다,,,차라리 조행기를 안쓰시는게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그 저수지는 결코 소류지가 아니지요
그렇게 해서라도 장소가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면 조행기를 쓰실때 배경 이미지를 노출하지 말았어야 했을 겁니다,,,
저도 그 저수지 무지 마니 다녔습니다,,,감자 삶아 붕어 낚던 그때를 아시는지요,,,그리고 서산쪽에 그런 분위기 보이는
저수지 거의 없습니다,,,저는 한눈에 알아 봤습니다,,,그리구 그 저수지는 얼마전 배스와 이미 옛날부터 있었던 황소개구리로
인하여 붕어 자원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그래서 잔챙이보다는 아홉치급 이상의 붕어가 많이 낚이는 것입니다,,
배스 유입전에는 개체수도 많았지만 다섯치부터 여덟치가 주로 입질하다가 가끔씩 올라오는 중대형급의 월척이 올라오는
그런 매력있는 곳이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거의 대부분이 아홉치 이상입니다,,,얼마 안가서 붕어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그런 안타까운 현실의 그곳이 도마위에 오르고 급기야는 그 저수지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서는 뭐라고 해명하실런지요?물론,공개를 원치 않는다는 뜻을 모두에 밝히긴 하셨지만 그 이면에는 다른 뜻도 분명히
있다고 사료됩니다,,,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의 낚시는 그 결과물을 놓고 남에게 알림으로 인해서 자기의 조력과 낚시이력
을 빛내는 대상은 분명히 아닐 겁니다,,,그 점을 조금이라도 내포하고 있다면 낚시대회에 참가하여 그 실력을 입증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우리의 낚시는 결코 그 결과물을 남에게 알리는 낚시가 아님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이제,어들목님의
생각과는 다르게 그 저수지가 공개 되고야 말았습니다,,,아마도 님들의 글로 보아서는 이미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서 수십명
어쩌면 수백명은 그 저수지에 낚싯대를 들이대고 말것입니다,,,우리가 낚시하는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저수지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이런 현실에서 물맑고 조용한 그 저수지도 그 대상이 될수도 있다는 점 우리모두 다시한번 생각하고 "아니 온
듯 다녀 가소서"라는 말 다시 한번 되새기며 흔적을 남기지 않는 성숙한 낚시 문화가 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는 낚시인
이 되었으면 합니다,,,이 글로 인해서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우리의 저수지를 지키기 위한 한 낚시꾼의 안쓰러운 마음이라
여기시고 양해를 구합니다,,,어복 충만하십시요,,,,^^ 참고로 그 저수지는 육만에서 칠만평정도 되는 중대형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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