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못 민물낚시 노지조행기 > 꾼이라는 이유.. - 하나

내발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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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몰라 님 전체 글

내발몰라 님 전체 댓글

[2009-07-01 13:26:09]
[115.86.***.46]



붕어는 못 붙들어도 물가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드는 저도 꾼인가 봅니다. ㅎㅎ 선배님 건강하시구요. 오늘 원주는 후덥지근한대 밥묵으니 푹 늘어집니다.

조달풍

[2009-07-01 13:48:08]
[114.200.***.2]



와~~~~~~~~~아 연못이다 황금연못이라기에는 엄청크네요.

지킴이

[2009-07-01 14:05:35]
[59.19.***.176]



황금연못 선배님이 요즈음도 낚시하시는갑지요 같이 대드리워본지가 워낙히 오래되어서리... 멋집니다 기림이.....

이면지

[2009-07-01 14:50:26]
[121.176.***.31]



어...살림망도 있네. ㅎ

붕사랑!

[2009-07-01 16:24:31]
[124.129.***.228]



대담구고 담배 한모금... 에효...나는 언제 또 담궈보나??? 불쌍한 트렁크속에 내 장짐들이여. 고상 하셨슴다...연모시성....^^

팔묜

[2009-07-01 16:57:38]
[211.193.***.254]



음~ 잘 만들었군... 수고혔어...ㅎ

황금연못

[2009-07-01 17:34:53]
[211.220.***.118]



내발몰라님은 땅꾼이시고 전 마바리꾼이지요,ㅋ. 조달풍선배님 여기 2000평 겨우 되는 곳입니더.. 사년전쯤에 선바위넘이 오름수위에 대박 맞았던 기억이 나서 걍 함 가 봤답니다. 수위가 오르고 새물이 들때 준월척급들이 새우를 떡밥 받아 먹듯이 난리치는댑니다.. 지킴이님 저도 작년까진 매주 댕기던 낚시였는데 금년도엔 합쳐서 대여섯번째 출조였든가 봅니다. 이면지님 그날 조과는 약이십오수 정도였는데 딱30으로 미달이 한수외 아홉치두수 여덟치두수외 5치~7치였습니다. 모처럼 하루 바쁘게 즐겼습니다. 붕사랑아우님,요즘도 중국에서 애 마이 써시제? 언제 자네 처갓댁 근처에서 함 더 뭉쳐야 될낀데.. 팔묜선배님 음악 맘에 듭니꺼? 노래부른 얼라들 공연실황 보면 더 멋질낀데예..,ㅎ.

황당찌

[2009-07-01 17:55:34]
[211.204.***.143]



흠...영남지부 횐님들은 참으로 재주가 많군요... 황금연못님의 조행기는 첨보는 것 같아서리... 짧지만 강한 카리스마 기운이... 배경음악 좋읍니다....

황금연못

[2009-07-01 18:03:48]
[211.220.***.118]



황당찌선배님 카리스마는 선배님 전용아닙니꺼? 인쟈는 마 형수님께 단디하능기 좋겟습니다,ㅎ. 카리스마 믿다가 조진사람들 마이 봤습니더,ㅋㅋ.. 천렵모임때 막걸리 한사발 올릴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더..

물닭

[2009-07-01 19:07:47]
[221.149.***.201]



음마 우짠 일이랴. 미남 동상이 조행기를 다 올리시고^^ 덕분에 달구가 댓글 다는 영광까지. ^_- 그곳엔 비가 엄청 왔나보네여 설은 엊그제 붕어 눈물 맹크로 오다 말았는데 덥기는 옴팡지게 더워서 우리집 달자 지지배랑(진돗개) 둘이 혓바닥 열두자 내밀고 헥헥대고 있슴돠 비 오고 나면 더 더워질거인디. 그래도 농부와 낚시인 우산 장사들 생각하면 비가 와야겠지욤 노래 좋습니다 울 나라에선 가곡 아 목동아로 잘 알려진 Oh Danny boy. 중 고등 학교 다닐 때 교내 합창대회가 있으면 한팀은 꼭 부르는 노래죠 합창대회가 돌아오면 달구는 쥐약 먹는 날이지요 올라 갈 때는 내리고 내릴 때는 혼자 올려 불러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지휘자 왈 야! 물달구. 넌 소리 내지 말고 입만 뻥끗거려! 에효, 잘 듣고 감돠.

김두한입니다

[2009-07-01 21:52:20]
[116.126.***.43]



정말 꾼이십니다 비가오면 낚시꾼이면 누구나 오름수위 대박에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출조를 나서지요 붕어를 만나면 기쁨이 두배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좋은그림 감사합니다

태랑

[2009-07-02 03:36:43]
[118.35.***.118]



연못 선배님!! 여긴 어딥니꺼? 그림 머찝니더 ㅋㅋ 함 같이 들이데실란교? ㅋㅋㅋ

황금연못

[2009-07-02 08:35:37]
[211.220.***.118]



달구누부,저도 조행기 가끔씩 쓰기도 합니더.. 선배님만큼 재밋게 몬해서 쪼메 쩍팔립니다. 노랜 켈트족여성들만 모여서 셀틱(켈틱)우먼이란 팀으로 활동하든데 일본에서 공연할때 제 지인이 공연보러 일본에 댕기 오면서 사온 DVD를 제가 소장하고 있거등요.참 잘하는 사람들인거 같아요. 예전 내가지 얼음위에서 꼼짝하지않은채 밤새우시던 선배님의 진중하든 낚시패턴이 아직도 그대론지요? 연못넘의 물가에서의 풍류란 째리뽕 상태에서 걍 편하게 쌕쌕거리며 한숨 자고 오는겁니다,요즘은요. 다음에 갱상도땅 밟을때 살째기 기별주는 쎈스,아시죠? 김두한님이 진정한 꾼이신거 같습니다. 낚시를 통해서 늘 설레이는 마음을 간직하고 사는게 그게바로 행복한 꾼이지요,ㅎㅎ.. 고맙습니다. 태랑아우님,여긴 다음에 비올때 함 더 가봅시다. 그림이 좋다니 나도 기분이 괘안습니다. 여긴 4년여전에 2박3일로 영남지부 주력꾼들이 머물렀든댑니다. 고맙습니다..

황금연못

[2009-07-02 08:58:52]
[211.220.***.118]



트래픽량의 오버로 현재 음악은 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부들찌

[2009-07-02 12:13:06]
[124.137.***.66]



연모시 조행기 오랫만에 보는군 카메라 들고 다니다 지쳐서 이젠 사진 안박는줄 알았는데... 새물찬스 꾼의 마음을 쓸래게 하는소리 잘보고가네.

팔아파

[2009-07-02 12:19:34]
[58.145.***.215]



비가 많이 왔나보네요~ㅎ 내릴락 말락을 반복하면서 약만 잔뜩 올리더니 서울엔 밤에 비가제법 내렸습니다^^ 오름수위에 기대로 여러번 출조를 했지만 구라청에 속아 내림수위만 만났죠~ㅋ 어제하루 쉬었드니만 비가 오네요~ㅠ 소나기만 온댔는데.. 구라청~!!! 한적하고 평화로운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ㅎ

돌망태

[2009-07-02 12:33:42]
[211.253.***.67]



오랫만에 조행기를 올렸구먼 가끔 올리고 그래라 담주 시간되믄 함 올라오고......

현대맨

[2009-07-02 15:56:41]
[222.251.***.62]



실례지만 뉘신지요? 조행기가 올라왔기에!! 혹시 황금연못님? 그럴리가 없을낀데? ㅎㅎㅎ

치악산

[2009-07-02 16:15:09]
[165.132.***.253]



저런 곳에서 한 사나흘 담궜음 좋겠다... 다음 주말에 올라올겨?

古滸

[2009-07-02 21:31:46]
[210.220.***.200]



술째려 오밤중에 점호만 취하는줄 알았더니 낚시꾼 흉내도 내는구먼 ㅎㅎㅎㅎ

황금연못

[2009-07-03 10:45:34]
[211.220.***.118]



부들찌선배님 카메라 지고메고 댕기니까 스트레스더군요,ㅎㅎ. 선배님 ABS Rules book 정말로 고맙습니다,근데 1/5/6편이.. 팔아파님 구라청 맞지유,ㅎㅎ. 그래도 가끔씩 맞추능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요. 좋은느낌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망태야,똥글배이는 쳐놨는데 담주는 암만케도 푹푹지는데도 불구하고 갎동반딸랑모임에 가질것 같여,아니면 각하 뫼시고 갈께. 현대맨님 늘 멋진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두어번 만났지만 많은 이바구는 못해봐도 꾼끼리 통하는 그런거.,담엔 꼭꼭 한잔 해뿝시더.. 챡산성님 저도 그러고는 싶지만 당일치기 짬낚시로 만족합니다. 천렵모임때 거래처분들 콜없으면 바리 날아 갈께예,쌩유!! 고호친구님아 나 가끔씩 낚쑤질도 잘혀,단 사냥은 잘 몬한다.ㅋ..

순간포착

[2009-07-03 13:05:23]
[211.33.***.137]



소류지 운치가 넘쳐납니다. 물만 차면 좋은 손맛 보시겠군요. 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어들목

[2009-07-03 17:29:02]
[124.5.***.198]



꾼의 마음이란 동감합니다.. 눈 비가온들..물이 차오르면 멋진 낚수터가 연상되는곳이네요.. 늘 오가는길 안전과 즐낚을 바라며..

초록고기

[2009-07-04 23:58:54]
[203.251.***.69]



ㅎㅎ 음악을 못들으니 아쉽기는 합니다... 다음번 기회가 있겠지요... 언제나 즐낚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황금연못

[2009-07-06 08:57:30]
[211.220.***.118]



순간포착님 고맙습니다,운치도 좋지만 물가에 앉아있는 꾼의 마음이 더 좋겠지요. 어들목님 안전운행은 꾼이 늘 명심해야 되는 일인거 같아요,쪼금 먼곳으로 다닐땐 밤새 낚시하고 귀가길의 졸음으로 아찔한 경험을 몇번씩이나 당했었지만 또 먼곳으로 출조를 계획하는 절 볼때 천상 꾼인거 같습니다. 늘 오가는길 안전과 즐낚을 기원드립니다. 초록물고기님 다음엔 더 멋진 곡으로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