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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월운지를 찾아서 ♣
월운지는 낚시를 허용된지가 얼마되지않았습니다. 군대생활 할때에 겨울철에는 사단체육대회를 했고
월운지 상류에는 유격훈련장이 지금도 있군요. 하류에는 6.25참전용사들의 영혼을 모셔놓은
6.25참전 전적비가있습니다. 민가가 전혀없는 월운지의 맑고 푸른 물만보아도 가슴이
확 트이는것만같군요. 월운지는 마릿수보다는 멍짜의 짜릿한 손맛때문에 찾게
되지요 처음 계획은 상류 수몰나무속 포인트를 계획했으나 수위가 낮아져
중 하류로 정했지요 그런데 이 큰 저수지를 혼자 사용했답니다
얼마후에 몇분이 오셨지만......방한복 꼭 준비하세요
△월운지의 상류입니다 오름 수위때에는 왼쪽 수몰나무속 포인트가 요지이지요
△중 상류 쪽으로 물빛이나 풀빛이나 검게 보이는 것이 얼마나 맑은지 이해가 가는군요
△중 하류 쪽으로 낯에는 모래무지 마자 피라미가 극성을 부리지요, 하지만 일몰전후에는
신경을 써야지요. 토종 붕 선생님이 이따금 방문을 하니깐요.
△하류 쪽으로 수심이 좀 깊지요 수온이 내려갈수록 붕 선생님이 모이지요,
참 낚싯대 흠쳐가는 잉 선생도 계시니 깐요 낚싯대 잘 지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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