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업무를 보고 오후에 영남지부 시조회 장소를 탐색도 하고
주말을 즐기기 위해 굳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집사람과 함께 먹거리
대충 챙겨 전날 경산 새못에서 낚씰 하고 있는 태랑이와 잡털이 있는 곳으로
욜씸히 달려 가는데...
거의 다 왔다고 생각을 할 무렵 전화를 하니 오던 길 멈추고 있으란다...
젠장~~
와 ~~ 그라는데...
자기네들도 바람 불고 비가 와서 철수 하여 나오는길이란다..
그려 그럼~~
쫌 있으니 잘난 태랑이가 온다.
태랑일 앞 세우고 쫌 달리다 모 낚시점앞에 차를 세우고 있으니
서프로 하고 아털이가 합류를 합니다.
서프로 안내로 찿아간 저수지 도착하니 아담한기 시조회 장소로도
적합 하다고 판단...
일단 진을 치고 한 밤을 세우기로 한다.
땅이 질퍽하여 참으로 매음이 껄쩍 찌근한데 ...낚싯대 펴고
텐트 치고...나니 출출하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가끔 비도 내리고...참 더러번 날씨다
이럴 때 개운하게 처리해 주는게 술...
빠질수가 읍따
차에 있는 소주와 안주로 몇잔 하고 나니 다소 기분이 상기 된다.
그러는 사이 서프로 집사람하고 가족들이 저녁밥을 해가지고 왔을때 쯤
이면지랑 공길이도 합류..쫌 있으니 빈털이도 합류...
삥 둘러 앉아 저녁 먹고는 각자 위치로....
캐미 꺾고 욜씨미 쪼아 보는데....
이런 찌가 말뚝이네요....
봄 비가 내려서 인지 붕어들은 노는게 많이 보이는데 ...이런 젠장할~~
낚싯대 편지 몇 시간이 지났지만 붕어 얼굴 은 보질 못 하고..
어느새 밤은 깊어 가고 몸도 춥고 하여
야식타임~~
매콤한 닭발 을 안주로 하여 몸 을 녹여 봅니다.
비는 내리지요..바람 쫌 불지요.낚시 안 되지요 그럼 모 하겠능교
걍 빨어 되는수 밖에....ㅎ
그러는 사이 한 밤중에 무털이도 합류를 합니다.
여기 까지 몇명이 합류를 했는지 함 셈이나 해 보소...
젠장 10여명 쯤 아마 될 껄요...껄껄껄~`
요즌 대구에 있는님들이 활동이 왕성해 아주기분 대낄입니다...
밤은 깊어 가고.
어느 정도 취기가 있어서 차 에서 잠을 청 합니다...
술 좌석은 아마도 새벽 3시쯤에 마감한듯~~
잠시 눈을 떠 시계를 보니 새벽4시.
깔아 놓은 대에 찌가 올라 왔는지가 궁금해
장화를 신고 자리에 가서 앉을때까지는 찌가 안 올라 왔는데..
의자에 막 앉았는데 29대의 찌가 스물스물 올라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아하~~
으라차차~~
6치급 통통한 붕어...오늘낚시 와서 여태껏 처음 보는 붕어인지라
집사람 자리에 있는 두레박을 갖다가 아침에 사진 한방 박을려고
텐트 안에 고이 모셔둡니다...
그라곤 전체 미끼를 점검하고 입질이 들어오나 하고 약 한시간 기달려도
걍 말뚝입니다...
이럴땐 잠이나 더 자두는게 덕이다 싶어
다시 잠 자로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 철수를 하는데 아까 잡아놓은 두레박이 통째로 없어지고 ....
달랑 붕어 한 마리인데....
또 소품 케이스도 없어지고...다행히 낚싯대는 그대로이고...휴우~~
그 사이 그걸 도둑 마잦네요....젠장...스브럴늠~~
그런데 한쪽 입구에선 모 조우회에서 시조회 한다고 여러사람이
진을 치고 있는데...물론 왔다리 갔다리..
글쎄요..여튼 기분이 언짢았지요..퉤퉤~~
요상한 기분으로 아침먹고 철수..
그리곤 또 다른 시조회 장소를 물색키 위해 여러 님들과
낚시는 제되로 못 하고 콧꾸영 바람만 쐬면서 여기 저기 돌아 댕기다
저녁때쯤에 서프로 집에서 맛난 음식이 곁들인 저녁을 먹고
요즘 티브이에서 한창 뜨고 있는 일박이일 방송 다 보고
집으로 무사히 귀가한 이바구 여기까지며...
참고로 영남지부 시조회는 오는 토욜 경산에서 실시 합니다
혹 오.가시다 시간 나시고 생각 나시걸랑 배추잎 한잎 없어도 좋은께
막걸리 한 사바리 하고 가이소 ㅋㅋㅋ
참~
요 앞전에 꼬렝데기 잡아 주신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지킴이님.붕사랑님.out붕어님. 돌싱님.네발몰라님
오짜월척님.엄박사님.서프로님.성남모란봉님.이면지님
부들찌님.조달풍님.공길님.월도사님.태랑님.
꽝맨님.아털님.황당찌님.현대맨님.붕어의친구님
팔아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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