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사로운 5월의 날씨답지않게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이상기온으로 출조가 선뜻내키지않는 힘던시기입니다.
하지만 열정넘치는 허접꾼의 발걸음을 감내하기힘던 고온의날씨도
결코 그들만의 출조길을 가로막지는 못합니다.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소재
지도상 이름없는 자그마한 소류지로 출조길을 떠납니다.
대부분 부분배수가이뤄지는 시기지만 아직은 배수의걱정에서 조금은 홀가분한 소류지입니다.
수면적은 대락 1,000여평이며
상류수심대 0.6m~0.8m권이며,, 중,하류권 수심대는 대략 1m~1.5m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최상류는 부들수초가 군락을이루며
나머지 전역으로는 땠장수초와 말풀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소류지입니다.
하류권 버드나무 아래로 대물들의 은신처로 손색이없다하겠습니다.
미끼로는 단연 새우가 으뜸이며 메주콩에 씨알굵은 그님을 만날수도 있겠습니다.
듬성듬성 형성된 독립수초가 기대감을 더하고도 남음이있습니다.
제방우안 전경,,,
땠장수초가 잘 발달되어있는 멋진 포인트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고수온으로 청태는 대부분 수면위로 뜨오른상태,,,
제방좌안 버드나무아래 포인트가 마음에 쏙 다가옵니다.
수심은 만수위라 1m권을 이룹니다.
주차여건이 여이치않아
농번기를맞아 농민들과의 마찰에 각별히 유의해야합니다. 취미생활보다는 생업이 최우선되어야하며 낚시꾼은 이방인임을 잊지말아야 할것입니다
잠시 한낮의 여유를 즐기며,,,
버드나무아래포인트와 듬성듬성 독립부들 수초대에
허접꾼이 자리하고,,,
처음으로 허접꾼과같이 동행한 깔깔이님의 포인트,,
연일이어지는 고온으로 저수심대의 최상류권을 포기하고 중류권을 공략하라 살짜기 조언해봅니다.
땠장언저리 지점과 자연적으로 형성된 말풀사이를 집중공략합니다.
수심은 대부분 1.2m권을 이루고,,
조그마한 소류지 둘이서만 통채로 전세내고 땅거미가 지기만을 기다립니다.
같이동행한 깔깔이님!
밤새도록 환상적인 찌올림에 날밤까까(?)됬다지요,,,ㅋㅋ
새벽녁 3.8칸대에서 환상적인 찌올림과함께 이제껏 경험하지않은 범상치않는 손맛을봤지만
순간 차고나가는 그님에게 대의 울림만 귓전에 여운을남기며 ko패당하고 바늘털이했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점잖은입에서 저절로 욕이 나왔데나 어쨌데나?..ㅎㅎ
이런저런 에피소드와 함께
그렇게 둘만의 아늑한 데이트(?)는 새벽을향해 거침없이 달려갑니다.
낮최고 기온이 32도를 넘나드는 탓으로
푹푹찌는 무더위에지쳐 대충 수초작업을 마무리해서 였을까?
동행조우와 불과 10m도 채 떨어지지않은 거리였지만
밤새도록 말뚝만 봤다는,,ㅋㅋ
깔깔아~
이제고마 철수하자~~ㅎㅎ
밤새도록 환상적인 찌맛,손맛을 안겨준 결과물,,,
말그대로 황금을 덧칠한듯한 금빛 토종붕어의 자태,,
월조사 등극을위한 예행연습?...ㅋㅋ
지난밤에 범상치않는 손맛만 맞배기로 보여주고 허무하게 바늘털이한 넘으로인해 많이 아쉬워했지만
활짝웃는 얼굴속에서 대물꾼으로서 행복감을 무한히 느끼는듯 합니다.
철수길 인근에 위치한 "만천지"를 답사해봅니다.
"만천지"에서 나온 대물들의 자태,,
37.7cm,,37cm,,34cm,,31,5cm,,,
"만천지"에서 5년여만에 우연히 해후하게된 척월님!
만나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또한 온라인상으로 실명을 밝힐수는 없지만 "만천지"에서 오랜만에 만나뵙게된 많은분들
우연이였지만 뵙게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날 만천지에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대물꾼들께서
완전 점령한듯 했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