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주는 상류 도로옆 수초대에서 차 바로 옆에 두고 편하게 낚시를 하였습니다.. 다른 자리는 먼저오신분들과
다대를 피는 저와 마찰이 없게 구석으로 자릴 잡아 수심 50에서 60정도 나오는 자릴 잡아 낚시를 하였는데 입질은 좋았습니다.
추웠다 풀리는 날씨 상황이었지만 밤엔 제법추웠습니다.. 조황은 잉어 한수와 붕어가 다수 나와 손맛을 보게 해주었습니다..
이번주는 따뜻한 날씨덕에 상류에 많은 분들이 계셔 중류권 구 관리소앞으로 가서 자릴 잡았습니다.
주변에 낚시 하시는 분들이 없어 맘놓고 다대를 폈으나 정작 입질 들어오는 대는 세대 정도..그런데 그 세대가 폭발적으로
입질을 해 마릿수는 물론 씨알도 제법 좋았습니다.. 밤에 큰일교차 덕에 안개가 짙게 껴 한치앞도 안보이여
낚시를 할수 없을 정도가 되어 밤엔 잠만 자고 안개가 없어진 아침부터 다시 낚시를 해서 손맛과 찌맛을
충분히 보았습니다.. 밤에 푹잔 덕에 그런지 피곤하질 않아 오후 한시정도에 철수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또 어느 자리서 손맛을 볼지 기대하며 기온이 크게 내려가질 않길 바랄뿐입니다.. 아직은 좀 더 손맛을 보고 싶으니깐여~~
(지난주 사진) 상류 두번째 골자리~ 이자린 아무도 없어서 조황을 물어보지 못해 반신반의 하면서 잡은자리입니다
(지난주 사진)같이 간 최조사님 수초에 걸린붕어 빼내는 중입니다~
(지난주 사진) 추운날씨지만 좋은 조황이었습니다
(이번주 사진) 구관리소 앞 이자리는 조과는 보장되는 자리가 확실한듯합니다..관건은 수초에 바짝붙이느냐입니다.. 쫌만 떨어져도 반응이 영~
손맛보는데 부족함이 없는 씨알과 조황이었습니다
손맛좋은 토종붕어~
이쁜 토종붕어들~
철수직전에 낚은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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