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간의 계획으로 부남호로의 낚시여행
오후 3시 인천을 출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홍성IC를 빠져나와 안면도 방향으로 가다보면
천수만 A지구를 지나서 현대 서산농장으로 진입하면 바로 시작되는 부남호(천수만 B지구)
현장에 도착하여보니 평일인데도 조사님들께서 많이도 계시네요
2번제방 동편 상류 쪽을 보면서
2번 제방에서 동편 뚝방하류쪽을 보면서
자 이제 슬슬 본겾적인 낚시에 접어듭니다 거총 사격준비 완료
나의 바로 옆자리 조사님 부천에서 오셨다더군요 수염달린놈 한마리에 붕어 한마리....
조위에 다리 보이는데가 나중에 보니 일급 포인트였음
저의 편안한 잠자리를 맡아줄 아방궁도 지어놨읍니다
무허가인데도 단속대상이 아닙니다
짝잃은 받침틀...
원래12단이었는데 평택호에서 한쪽은 어떤@#&이 훔쳐 갔어요 ㅠㅠㅠ
그래서 지금은 6단밖에 없답니다
해가 서편으로 지는데 일몰이 장관입니다
자이제 나의 총알 새우를 장전하고 녀석들이 출몰하기만을 .......
허나 요자리에만 이틀간을 천둥 꽈아아아아앙 날씨도 더운데 스팀올라옵니다
바로 좌측편의 다리위에서는 요로코롬 포획을 했는데......
이틀간을 꽝치고 나니 도저히 열받아서 못올라 가겠음 에라이 버티자
위사진 조과를 올리신 조사님께서 가신다고 하여 잽싸게 자리이동
요주위로는 자리 맡기가 무지힘들어요 ㅠㅠㅠ 운이좋아야.............
우측편의 안산에서 오신 한사장님의 거총자세
한사장님의 무허가 주택?....ㅋㅋㅋ
한사장님의 멋진 캐스팅 포즈
군산에서 오셨다는 주사장님의 멋진포즈
1박2일간으로 갔다고 먹거리리가 엥꼬돼서 굶어죽기전에 저를 먹여 살리신분입니다
요식업을 하시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거의 완쾌되셨다는군요
많은 신세를 졌읍니다
언제 또 뵙게 될지....................
주사장님의 총조과 40을 포함하여 꽤많은 조과를........
인천에 계신다는 처남한테 증탕을 해드린답니다
처남되시는분 복도 많으시군요
이정도면 낚시터에서의 가히 진수성찬이 아닐런지요
서울에서오신 홍사장님과 주사장님과의 기념촬영
옆자리의 조사님들과 이스리를 주고 받으며 담소를....
인천 논현동에서 오셨다는 노조사님 42CM를 하셨읍니다 축하드립니다
방조제 사장님이 오셔서 인증샷
42CM의 늠름한 자태
서울에서 오신 조사님 낮에 나가서 우럭회를 가져 오셔서 잘먹었읍니다
고창으로 복분자를 따러 가신다고.....
낚으신 잉어 70CM와 친구분의 포인트
버려진 양심들 에라이......
주변분들과 함께 치우고 나니 보기 좋읍니다
조사님들 제발좀 가져온것 다시 가져가 주세요
또하루가 지나갑니다
금요일 밤에 인천에서 지원군이 도착하여 토요일 아침에 낚은 4짜와 그의 일행들
백파님의 조과
낚시경력 30년 만에 드디어 4짜조사가된 인천꾼 백파님
오늘부로 4짜클럽에 낑기셨읍니다 ㅊㅋ ㅊㅋ ㅊㅋ
인천의 4짜대열에 낑기지못한 이공.개국 이래나 뭐래나 약오르지롱 메 에 롱
인천 저희팀 백파님의 제수시 4짜를 들고 멋진 포즈
이날 36을 세마리나 하셨읍니다
4짜의 클로즈업 잘생겼지요?
확인 인증샷
4짜들(이중4마리) 과 그의 일행들 최소가 38 입니다 그 이하는 촬영에 끼지도 못했음
요정도면 대박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측면에서
후면에서 다시한번
부남호 입구에 있는 창리낚시점
올해 3월에 오픈 하셨다는군요
4짜클럽에 가입하신 백파님이 한턱쏘신 바지락칼국수 시원합니다 국물맛이 끝내줘요
창리 낚시점 사장님 포스가 느껴지네요
부남호의 꾼들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시더군요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간중간에 안내 팻말도 세워놓으시고 가져오기 싫으면
팻말있는데 까지만이라도 자루에 넣어서 같다 놓으라고 신신 당부하셨읍니다
낚시점 내부모습입니다
골고루 다갖추어져 있네요 점포가 아담하고 깔끔합니다
밖에는 씻으라고 씽크대도 마련해 놓으셨군요
창리 마을에 있는 공중화장실 내부
간단하게 샤워도 할수있고 깨끗해서 참 보기 좋았읍니다
부남호로 통하는 수문
요곳에서 바다낚시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밀물시간대에 간단한 채비로 우럭새끼들 엄청스리 많이 나옵니다 한입거리로..ㅎㅎㅎ
우리도 이곳에서 간단히 씻고 잠깐사이에 수십마리 잡아서 초장에 .... 맛좋읍니다
이제는 낚시하기 참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덥고 해충들 틈에......
장박을 하고 왔더니 사진이 많아서 조행기 쓰기도 힘드네요 조사님들 늘 안출하시고 건강에
유의들 하시길 바라면서 이번 조행기를 마침니다
서울둔촌동에서 오신 홍성완님.군산에서오신 주사장님.안산에서오신 한영수님.인천논현동에서오신
노조사님.서울에서오신 건설업을하시다는 성함을 모르겠네요 즐거운 낚시였읍니다
이조행기를 보신다면 댓글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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