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이 세개나 되는 약7만2천평의 앙암지
장마에 태풍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태풍은 일요일 오후에 도착한다고 했으니 정출 끝나고 올거라 믿고
장마비가 문제였는데 원래 수중전 오름수위가 대박이니 그냥 강행했습니다.
처음 도착해보니 물이 계속 차오르는데 어느 위치에 자리를 잡아야 할지 헷갈립니다.
그러다 판단하길 육초지역이 잠길거라 믿고 수심 20cm부터 10cm지역에 찌도 안서는데
그냥 낚시대를 펴 보았습니다.
충북지역은 그다지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수심이 좀 처럼 안 올라갑니다.
제발 40cm만 되길 기도해 보면서 새우,참붕어 채집해 봅니다.
잡히라는 참붕어는 안 잡히고 가끔 새우 몇마리만 들어옵니다.
할수없이 옥수수 사용해 보았습니다.
역시 입질 없습니다.
지렁이 넣어봤습니다.
무자게 까붑니다.(해서 지렁이 포기)
떡밥은 절대 안씁니다.ㅎㅎㅎ
암튼 초저녁쯤 되니 수심이 30cm정도 됩니다.
기대를 해 봅니다.
비는 오락가락 밤새도록 내립니다.
상류 육초지역에 자리를 편 저는 붕어쑈를 보았습니다.
처음엔 잉어인줄 알았습니다.
앙암지 모든 사짜 월척이 놀러 나온거 같았습니다.
산란하듯이 떼거지로 회유 하는데 사짜 월척이 군무를 이룹니다.
그래서 더 기대를 했습니다.
요놈들이 밤새 약올리고 아침까지 군무를 보여주기만 하지 입질은 좀처럼 안합니다.
연신 들어오는 입질에 결국 날밤 샜습니다.
7치급부터 9치급까지 요놈들 땜시 날밤새고 낚시 했더니 손바닥이 아프고 엘보 걸려서
오늘 아침 손이 퉁퉁부어서 잘 안 오므려집니다.^^
결국 월은 못하고 새벽이슬 선배님 찌를 달고 다니는 붕어는 사짜임을 눈으로 확인만 하고
많은 조과를 보았지만 월척은 결국 못 했습니다.
밤 늦은시간 먼 거리를 달려 오셔서 기념품을 전해주시고 가신 토탈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태풍만 아니면 오전낚시 하고 싶었지만 태풍때문에 포기하고 철수를8시에 했습니다.

열심히 하셨지만 월은 못하시고 9치까지 얼굴보신 인천붕애 선배님
윗쪽 파라솔 있는곳이 제 자리 입니다. 아침이 되니 수심이 40cm까지 나왔습니다.
물보라 치는것은 전부 월척 사짜 붕어들 군무입니다.

멋지고 잘생긴 인천지부 막내 붕붕2님 처음으로 참석하신 날이 장마비에 태풍소식 앞으로의 활동이 무지 기대됩니다.^^

징거미 소굴에 대를 편성하신 뱅크선밴미 대물낚시터가 아니라 징거미 낚시터로 바꾸라고 푸념하십니다.ㅋㅋㅋ

새벽세시에 자리를 뒤로 물러난 k태양님 역시 낚시꾼 맞습니다.
그러나 월척은 못하고 한치부터 아홉치까지 그야말로 마릿수는 200마리 이상 했다고 합니다.^^

처음오신 독고철님 친구분 밤새도록 빠가하고 전쟁을 치루셨다고 붕어얼굴 못 본게 못내 아쉬워서 인천지부에 가입하시겠다고 했습니다.
환영합니다.^^

처음오신 독고철님 밤새 빠가하고 전쟁치루고 아침에 5치급 붕어 한수 했다고 그러나 메기 30cm이상 되는걸 잡아서 손맛은 그야말로 찐하게 봤다고 합니다.^^ 메기는 오공선배님께서 매운탕 거리로 접수하셨습니다.ㅎㅎ

아침 식사 후 모닝커피 타임입니다.^^

오랜세월 인천지부 막내였던 인초님 이젠 막내 탈출~~~^^
그동안 개성공단에 인도에 해외 파견근무 갔다가 최근에 돌아왔습니다.
인초 다들 아시죠 낚랑 초창기 멤버^^
이젠 가지말고 계속 도와주렴

오늘의 조과입니다.
메기,빠가는 오공선배님께서 새우쿨러로 한개 가득 채워서 매운탕 거리로 접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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