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해남에서 원룸 얻어 낚시를 몇개월 하고
그레도 아쉬워 곧 바로 경산에 원룸 다시 얻어 기거한지도
벌써 2개월이 살포시 넘어가는
지난 금욜..
남들은 친구가 좋으면 강남까지 따라 간다더 만
저는 후배님들이 좋아 일주일 낚시 하고 하루 쉬면서 지난 이바구 몇자 후딱 갈겨놓고는
야전에 필요한 물품 대충 챙겨 의성으로 날아 가 봅니다.
먼저 도착한 후배님이 마중을 해 주고
감포 앞 바다에서 배 타고 나가 우럭을 잡은 님 들도
이곳으로 합류키로 되어 있었는데
제가 막 도착해 낚싯대 거의 다 깔 무렵에
땀의 젖어 후느적 거리는 옷을 입고 입가에 웃음을 띠고 나타납니다.
우선 본부석이 설치되면 자동으로 불은 밝혀지고
한손엔 갓 잡아 온 우럭회에 빨간 초장 듬뿍 묻혀 젓가락에 들고
또 한손으로는 가득찬 소주잔을 꼴깍꼴깍~~넘기곤.
캬~~
으으으~~ 우럭회...맛 기똥 찹니다...
칼 잡은 님 회뜨기 무섭게 소주와...포도청으로 ㅎ
거 머시냐...월도사님이 우럭 대긋빨이라도 쫌 남겨 놓으라 하시던데...ㅎ
그 대긋빨 만날때까정 잘 보관 해 놓겠습니다요...호호호~~
물컵으로 소주를 몇 순배 돌아가니 기분좋코...달빛이 흐르는 저수지에서
휴가 낚시를 위한 케미불빛을 밝힙니다...
늦게 도착해 대를 편성 하다보면 먼저 낚시온 조사님들한테는
주변이 분주하다 보니 미안 하지만 어쩔수가 없더먼유...
조심 조심...불빛이 안 비치게...에이..신경쓰이네...ㅎ
이 저수지는 약 2만평정도 되는 대물터로써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루 저녁에 월이 10여수 이상 쏟아졌다는 믿지못할 꾼들의 이야기도
있었는지라...모두 희망을...ㅎ
하지만 가끔 올라오는 찌...
붕어야들...보통 키가 4~5치급...
여튼 파란 케미불빛은...몹쓸병 치료하는데 특효약이라카던데...
역시 명약이라는 느낌이 팤팤~~옵니다.
어이쿠우..
아까 맛난 우럭회에다...(이 대목에서 입맛 다시기 없기 입니다 ㅎ)
을메나 배에다 쑤셔 넣었는지 이젠 술이 취 하여 낚씰 못 하겠네요..
잘 올땐...잠을 자야된다는거....ㅎ
차에 들어와 한잠 자고 나니 날이 훤 하게 새었습니다.,...벌써 하룻밤...시간 잘 갑니다
낚시만 가면...나만 그런지도 ㅎ
아침 먹으며 또 해장술이 빠질수가 없지요..
얼큰한 된장찌게에... 밥 한그릇 뚝딱 해 치우고 끓여주는 커피 한잔 마시고 나니
덥다고 ...식후 디저트로 한 여름에 잘 나가는 팥빙수...캬~ 속이 시원 합니다 이제...
그라고 더븐데 먼 낚쑬...
걍 차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디비자는거지유머...ㅎ
어느새 오후시간
그 사이 가족 데블고 휴가기간 끝트메기 잘 마무리 할려고 오는 님
또 주말 특근이지만 회사 땡땡이들 까고 저녁시간 늦지않게
맛난 수박 사 들고 나타나는 후배님들...
이럭저럭 10여명이 넘습니다.
이거 야외에서 잘 먹는 건 아니지만,10여명이 아침 점심 저녁 야식.....휴,,,
먹는 즐거움이 있다지만 이거 준비하는 거 보통 일이 아니다라는거 모두 잘 알겁니다.
하지만 우리님들 큰 불평없이 잘 이끌어들 나갑니다...여기서 저 혼자만 농땡이라는 사실.ㅋㅋㅋ
그리고 고마운 님들....이 자릴 빌어 고맙다는 말을 해 봅니다.....아우들아 사랑 한데이~
오랜만에 물가에서 님 들을 만나다 보니
오늘도 저는 낚시는 뒷전이고
반주로 약간 마신게 쫌 과 했던지 .
케미꺽고 의자에 잠시 있다가 계속 졸고 있습니다...
요 위에서 잠이 오면 자야된다는 대목이 있었지요,,
그러니......차에 들어가 자는거지유~~머 ㅎ
쫌 잣다고 생각 했는데 눈을 떠 보니 벌써 날 샜네요...ㅎㅎㅎㅎ
그레도 아침장 볼려고 자리에 앉아 봅니다.
강냉이 달고....투척...개뿔이나 밤 사이 배수가 쫌 되었는지 찌 높이가 안 맍습니다....
허긴 물 빼고 있는데...아침 낚시가 잘 될리 없겠죠...
핑계없는 무덤 없다카던데...나머진 님 들의 상상에.맡기기로 하고..
해가 뜹니다..
뜨겁습니다.
더 뜨거워 지기전에 철수를 합니다....
밤 사이 잡은 붕어중...젤로 큰놈이 9치급..고다음이 8치급...그리곤 4`5치급이 주류를 이룹니다..
물론 전 킁거는 못 잡고 ....잔챙이 만 ...에효~~
전날 그 더운데 웃통벋고 저수지 주변 쓰레기 청소한 후배님의 영향도 있지만
가족사랑 .자연사랑하는 우리님들이 낚시한 자리도 말끔히 청소한 후...
땀흘린 몸을 씻기 위헤 주변 계곡 휴양지에 들려 목간들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잠시 떠나 가족들과 휴가들을 보내며 행복해 하는 모습들도 사진에 한번 담고...
돌아 오는길
그레도 헤어지지가 아쉬워 짱개집에 들려
탕수육과 자장면,그리고 고추짬뽕....에 또.. 한가지 소주..
거금을 들여 사준 후배님.....잘 먹었쑤....담에 또 부탁혀~ㅎㅎㅎ
하면서 집으로 겨 들어온 이바구 여기까짐니다...
님들...
삼복더위 잘 이겨 내시어 여유로운 삶을...영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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