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생신이라
고향에 다니로갔습니다
내려가기전에는 비가 억수로오더만
다음날은 해까지 뜨더군요 아침에 할아버지께인사드리고
미역국 한그릇먹구 점심때쯤 앞전에 소개해드린
소류지를찾았습니다 간만에 해가떠서그런지
고기들이 노는개 보이더군요

내려가는길 비가 억수로 내립니다

제가낚시할 소류지 중류권입니다 뭘걸어도 뽑아내기 힘들겄죠 수심은 1.2m에서 1.5m 정도나옵니다 기대도
바라지도 안코 그냥 낚시대 함담궈보려구 왔습니다

낚시대 편성모습입니다 걱정마십시요 요앞에 쓰레기는 전부치웠습니다 ^^제고향소류지인데
제가 그냥왔겠습니까 그렇다구 다른데서는 안치운다는 소리는아닙니다 오해하시지마세요
펴기전에 치웠어야하는데 그래야 그림이멋진대 ㅋㅋㅋ

찌세운모습입니다 이소류지는 저희아버지가 고등학교때 여서 놀았다하시니 분명 50십년은
더 돼여겠죠

요놈이 일낸 찌입니다 이때까정은 그냥 저거걸리면 어떻게 뽑아내지 걱정만
일단 해가떠있는관계로 신장떡밥으로 한두번씩 밑밥를 줬습니다 ㅋㅋㅋ

이놈이 일낸 미끼입니다 이놈 구하는라 힘께나들었습니다 요즘 새우가 넘잘아서
그나마 그중젤큰새우로

낮동안 붕애들이 어찌나 들이대던지 아휴 그만들이대라 죽것다. 힘만 무지들고
아휴

이놈은 청지렁입니다 그래도 대물함걸어보고싶어서 ㅋㅋ여기대물들은 이청지렁이를 무지좋아합니다

그림만 좋은곳 ㅋㅋㅋ

이놈입니다 해가지고 붕애 입질이 딱끈키고 9시쯤 새우을단 찌가 한마디 올라오더니 오르락 내리락
반복를 하더군요 그래서 계속지켜 봤습니다 한 세마디올리다 섭니다 그러더니찌가 쏙드러가더니 낚시대가 앞으로
팍하고나가는겁니다 깜짝놀라서 힘껏 낚시대를 세웠더니 그힘이 와 처음엔잉어인가 다음엔 매기인가보다 아니째는거보면
붕어인대 어찌나힘이샌지 앞에있는 장애물도걱정돼고 무조건 만세를부르고 버티고서있는데 이놈정체가
조금씩보입니다 붕어맛다 근대 왜이리커 ㅋㅋㅋ

어렵게 올리는데성공 나와서도 어찌나 발광을 하는지 저한테 잡힌게 억울했는지
일루튀고 절루튀고 수건으로 잡을라치면 또튀고 이놈아 상처난다 그만좀튀어라
튈때마다 비닐이벗겨지는모습를 보는데 어찌나 가슴이 아픈지
분명4짜이상인데 6년전 새운 제기록42.2도 깨트릴수있는크기라생각하고

차로뛰어가 계측자를 찾아보는데 없다 이런 뭐갔은 아 저번에 뭐젠다고 집에다 나든걸깜박있고 아씨
이런 나를 무지원망한다 나한테 빙* 아후 아침에 분명 줄어들거고 별에 별생각이다듭니다 흥분이가라안지안아서
서울집으로가져가서 젤가 젠다음은 이놈어떻할건데 그렇다구 시골집으로가져가잔이 이놈은 몸보신용 전
서울올라간다고한놈이 낚시또갔냐구 하실거구 아씨 미치겄내 그래서내린 결정이 일단이렇게라도 어디서
담배각옆에두고 찍는걸봐서 흉내내면서 이렇게라도 흔적을남기고싶었습니다 굉장이 어설픈대 ㅜ.ㅜ
어찌됏건 이놈은살려야 하기에 너무아쉽지만 보내주기로

집에서 제보았습니다 이렇게 나오더군요 아 참 아쉽다 오차범이 3cm 이더라도 아시겠죠 ㅜ.ㅜ 조사님들이
결정 해주세요

저 기록깬거 맞나요
체색은 앞전에 보여드린 붕어와 똑같았어요 그러나 빵은 상대가 안돼더군요
상처들은 나한테 잡혀서 억울했는지 오두방정 떨다가 이렇게 된거구요
무엇보다 이놈빵은 와 정말놀랐습니다 힘도 이놈보내는데
한참동안 근처에서 안가더군요 잡혔슬때와다르게 툭툭쳐줘도
안가고 저도 안가길레 한참동안 바라봤내요 담에 꼭 나한테
다시잡혀줘야돼 다른사람한테 잡히면안돼 ㅋㅋㅋ 잘가가 이나쁜놈아
하고 집으로 돌아왔내요 -이상 다와라 조행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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