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부부의 날이라카는데 모두 행복들 하셨는지요.
저는 집사람하고 같이 충청도로 낚시를 왔는데 ....
지난주에 처제랑 속초친정에 갔다 오늘 낚싯터에 온다는데...
별로 행복하지가 않았네요.ㅎ
부인네들이 일주일중에 부부관계가 제일 생각나는 요일이 금요일이고
시간대는 밤 11시경이라네요...
요거는 생리학적으로 근거 있는거이깐...
우리네 꾼 님들....잘 알아서 ㅎ
보통 우리 낚싯꾼들은 금요일 오후면 집에서 토껴 물가에 와 있으니...
마누라헌테 먼 사랑을 받게는겨....젠장할...ㅎ
여름에 시원하고 그늘 진 곳을 찿아 쉬면서 장박을 하고자
짐 보따리 싸 들고 나왔는데...
첯 기착지가 모든 여건이 적합지가 않아 한 몇일 견디다 조황도 별루고 해서...
함께 있는 님과 의논 끝에 또 다른곳으로 옮겨 보기로 합니다.
해가 떠 오르면 더우니깐 아침일찍 서두룹니다.
같이 있던 후배님은 떡밥값 벌로 간다며
뱀장어 한마리 잡아서 집으로 귀가 하고
우린 짐을 실고 무주 읍내에 들려 장 기경을 한 후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강가로 이동....
마침 미리 답사는 했지만 우리가 자리할 장소에 다른님이 있을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다른 님이 없더먼유....
큰 뽕나무 두그루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하루죙일 그늘이지는 곳에
파라솔 텐트를 쳐 식당개설을 하고 무주군수게 허가증도 받아
간판도 걸어 봅니다...
이곳 방랑자 식당 주 메뉴는 상추쌈.그리고 묵밥.잔치국시.청국장...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게 받는다네요..
언능 돈 벌어 떡밥도 사고 찌롱이도 산다는데 많이 왕림 해 주시길....ㅎ
이것 저것 다 준비 해 놓고 나니 해가 넘어 갈라 합니다.
직장에 나가는 후배가 저녁 먹을때 쯤에 도착 합니다.
출출하던차에 막걸리 몇 사발도 반주를 곁들여 식사를 마친...후
케미를 꺾어 봅니다...
이곳은 강가라 밤이 되니 춥습니다.
낮에 이사짐을 나르고 펴고 했더니 육신이 피로 했던지
잠이 솔솔 오더군요...
마 그길로 차에 들어와 잠 자고 나니 날이 훤하게 새었네요....젠장...
출근하는 후배는 새벽낚시 잠깐하고 아침먹고 출근했는데...그 후배 아침먹을때
같이 아침 먹고는 ....
차에 들어와 몇 글자 올리려는데 인터넷이 잘 안되 약 5키로미터 를 빠져 나와
겨우...몇 글자 올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이바구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