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날
아침이슬을 벗삼아 의정부에서 처음 가는 낚시터의 설램을 진정하고 포천을 지나
깊이울낚시터에 7시쯤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조사님들이 낙시 삼매경에 빠져 계셔서 관리실에 먼져 들렀으나
아직문은 열지 않았고 핸펀으로 전화를 하니 수상좌대 하나가 있다기에 왠 횡재냐 싶어 예약을 하고
느긋하게 커피한잔을 마신후 수상좌대 7호실에 들어 가니 넓직한게 의자가 5개나 있었다.
우선 일행이 오기전에 3.2대 두대를 놓고 밑밥을 주는데 어찌나 물이맑은지 떡밥 내려가는게 다 보인다.
급 실망하고 오늘 낚시는 틀렸구나 생각하며 계속 일단 밑밥만 투척했다.
그런데 오이 이게 뭐야
35센티는 되는 월짜가 예쁜찌올림을....
대낮인데 왠 횡재
그런데 2-30분에 한마리씩 올라오는 족족 월짜.
일행이 오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하는데 이건 대박이다.
맑은물에는 고기가 안나온다. 달 밝은날은 고기안나온다 라는 속설을 저버리고
계속 월짜.발갱이.잉어.메기에 향어까지 어종 구분없 계속 올라오는데
팔뿐만아니라 어깨가 쥐가 날정도로 깊은 물속에서 올리고 또올리고
아휴 나중엔 떡밥달아주면 시간당 2만원 지렁이 끼워 주면 3만원 하며
일행은 농담까지 할 정도로 계속 밤새 올리고 또올리고,.....
결국 오전6시에 철수를 하기로 했다.
일행3명 모두 몸살로 월요일인 오늘까지....에구ㅜㅜㅜ



두서 없이 조행기를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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