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출조가 아닌 정기 출조가 되어버린 수요일의 출조...
하는 직업이 조그만 슈퍼를 하다보니께 주말에는 불가능하여 주중에 출조가 정기출조식으로..
암튼 누구나 아니 어느 꾼이던지 모두가 설레는 맘으로 떠나는 매출조의 기대감...
오늘은 오늘은 꼭 만나리 기대하는 그님을 그님을 그리며 떠나는 출조길..아시져
역시나 오늘또 부푼 가슴과 기대감으로 떠남니다..저섬으로 아니 그섬으로...
아침부터 나리던 빗방울에 맘 조리다가 서편하늘이 그나마 개어있어 기대감으로 그섬으로
그동안 미적거린 나의 애마는 완죤 탈바꿈...프레지오 6그랜드밴...바닥에 모노륨 화물칸에 2중
침대칸으로 아래는 낚시대 및 옷, 기타 물품 보관 칸막이..그다가 침대에는 다시 모노륨위에..
대망의 2인용 난방보일러를 설치하고 뒤자석은 걷어내고 간단한 주방겸 취사시설 및 임시
물품보관 장치를 하다보니께 훌륭한 캠핑 아니지 피싱카가 됬심더..
암튼 그섬이 저기 보이네요...주중이라 길도 잘 뚫리고..싱싱 달려갑니데이..그자리로
어메 어제 비가 왔다고 수로에는 물이 미터이상이 빠젼네요..그려도 수심은 2미터 내외..
물색은 온통 흙탕물이지만..바람이 심해도 수면은 조용합니다..
텅빈 수로에 한분이 자리해 계시네요...시간은 어언 5시를 알키고...
저도 밤낚시를위한 편안한 자리를 찾아 점방을 ㅊㅏ립니다...
낚시대는 3.3 /3.5 /3.5 /3.2 /2.5 /2.6 /2.6 /2.6 /3.0 / 3.0 일케 10대를 수로 상황에 따라(이유는 밑걸림과 수심이 불안정해 완죤 대물채비를 합니다)
수로 바닥에 수초는 없어도 잔챙이 없는 수로라 맨바닥에 완전 무공해 육지의 수로와 다른
완전 무공해 자연의 수로이기에 지가 제일 좋아하는 그섬의 수로입니다....
딴 수로는 물빼면 낚시가 불가능 하지만 여는 물빼면 수심이 2~3미터 물차면 3~5미터까지
암튼 일케 10대를채리니 해넘어가는 시간이네여...점방채리기 전에 개논 비**루(강화는칠성낚시만 취급해서리 좀 구하기가 귀하지만)..이수로의 특효처방임은 5차례 투여해본 결과 대만족
이번에는 딸기랑 / 바닐라와 딸기를 각각 따로 개가꼬 먼저 딸기부터 투여...
가운데 3.2칸에서 멋진 입질이 오네요...그러나 내눈은 딴곳에서 엉뚱한 짓거리....
일찌감치 케미를 꺽어서 달고는 자 인자 시작이다 하며...한잔의 커피를 마시고..담배 한개비.
서서히 어둠이 수로를 감추고 등뒤엔 밝은 달빛이 약간 마음을 흔듭니다...
그래두 하면서 3.2칸을 바라보는데...어어 찌가 약간 잠겨인네요..그카다가 약간씩 올라오네요...이크 챔질 아따 그놈 힘쓰네요..뜰채를 들이대니..순순히 뜰채안으로....9치 붕수니
마침 마눌님 전화가 오네요...마이 자반나 ...붕수니 ...재민나...마이자바라..
언제든지 마눌이 전화옴 입질이 오던데...카모 찌를 바라보는데...
어! 어! 와저래 3.2칸 찌가 서서히 올라오네..이짜 4짜다..힘차게...챔질하는데 묵직 욱직..
아 저번에 넘들의 분탕질에 놀래서 채비는 이미 4호줄에 바늘은 구레7호로 다 바까났제
안심하고 챔질하며 대를 세우는데...아 드뎌 환상의 빨랫판이 희끄듯 희끄듯 보이기 시작..
아따 신수향 중경질대의 빡센 힘에 지놈도 지쳐갑니다..그래두 이리저리 끄는 힘이 아직..
그래 채비는든든 항께로 버팅기 보자 그래 버팅깁니다..이리가모 요리로 저리가모 이리로
제법 싱강이에 손맛 찌맛은 벌써 보았고..인자 핵실한 손맛을 즐깁니데이..세상의 모든
쾌감과 그어떤 짜릿함과 비교 할 수없는 그섬 수로에서의 이 황홀한 느낌 누가 알리요
서서히 지친넘을 가로 부치고 뜰채를 드리대니 넘이 후다닥 다시금 치고 나가네...
어이 여여 고마해라 마이 놀았다 아이가 인자 둘온나..버팅기는 넘을 뜰채로 담그니
아! 4짜다 드뎌 4짜를 했구나 하는 만족감에 온몸이 흥분과 떨림에 ....
뽄득 뽄득 올라오는 입질에 잔챙이 3수...갑자기 하늘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배도 고푸고 해서리..간단히 컵라면 한 그릇 하는 사이에 잉수니가 우측 5대를 휘감고..
자폭해버리고 있네요..자동빵...시계는 12시를 알키고..
드뎌 빗방울 굵어지고...할 수없이 차안으로 피신...4시가 되니께 다시 자동빵 잉수니..
이번에 좌측 5대를완죠니 휘감아 엉망으로 맹글고...낚시가 불가능해지고..
할 수없이 장비를 걷어서 철수를 하며 칠성낚시에 들리니 6시 도인님 마침 기침하시네..
그리하야 드뎌 4짜 인정샷 하는데 아뿔싸 붕수니 꼬리가 마이 상핸네...37을 약간 넘네요.
이거이 이거이 아직 그 섬에서의 4짜는 아직도 나에겐 숙제로 남네요...
사모님께서 마침 커피 한잔이랑 잘익은 맛있는 홍시 2개를 주시네여..맛있게 먹고..
맛있는 홍시 한상자를 애마에 실고서 돌아옵니데이....인정샷은 도인님이 올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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