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2일.. 낚랑에 처음 조행기를 올리기 시작해 이번에 100번째 조행기를 올리게 됩니다.
나름대로 낚시를 다니며 나만의 낚시일기를 쓰고 싶었는데...
그보다는 이곳에 조행기를 올려놓고 정보도 제공하며 계절별 포인트를 되짚어 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0번째 조행기의 목적지.. 팔묜님이 5짜를 잡은 충남 공주에 있는 작은 소류지로 조우님들과 길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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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에 있는 작은소류지.. 작년 가을부터 대물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그러나 이곳은 자리가 많지 않아 제한된 인원만 낚시가 가능하더군요...
▲ 그리고 이 시기에도 배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곳 입니다.
몇년전 배수시설이 고장나 물이차면 무너미로만 물이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 저수지 상류에 있는 전원주택.. 정말 멋진 곳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아마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집 아닐까요???
그리고 이집의 주인.. 마당에 있는 수도를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하시더군요.. 덕분에 세면과 식수는 걱정이 없었습니다.
▲ 제자리입니다. 지난번 팔묜님이 5짜를 잡은 자리.. 제방 중간정도.. 그러나 긴대가 없어 마름 포인트까지 안착은 힘들었습니다.
▲ 오늘의 대편성(좌로부터 34, 35, 32, 36, 40대 / 수심 2m내외 / 미끼 외바늘에 옥수수...)
▲ 그리고 제방 하단을 공략하기 위해 21대를 맨우측 말풀 언저리에 추가로 던져 놓았습니다.
▲ 함께 동출한 메께비님은 저수지 우측에 자리를 잡고... (전날 그곳에서 48cm 붕어가 나왔다고 합니다)
▲ 낚랑 "50방" 회장이신 애붕님은 제방 맨좌측에 자리를 잡고 수몰나무지역과 맨바닥을 공략합니다.
▲ 늦게 합류한 월상님은 제자리 바로 좌측에 자리를 잡고...
▲ 팔묜님은 애붕님 우측에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 이렇게 저희일행은 메께비님을 제외하고 모두 제방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그리고 이자리.. 저수지 중간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마름이 밀집된 곳으로 이곳에서 지난주까지 4짜대물이 몇수 나왔다고 합니다.
▲ 저수지 상류 새물이 유입되는 곳에는 부들수초대가 있었지만 조과는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 이 저수지에서 조과가 평균적으로 괜찮다는 제방권.. 그러나 떠다니는 개구리풀로 인해 힘든 낚시를 해야만 했습니다.
▲ 이곳은 인적이 드문 준계곡형 저수지라 그런지 토종 금개구리와 반딧불이가 많더군요...
▲ 우리들의 본부인 밤나무 그늘아래.. 팔묜님의 조우들이 떠난자리에 애붕님이 먼저 들어와 팔묜님과 멋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 그리고 이곳에서 편안하게 쉬며 낚시를 즐깁니다.
▲ 제 잠자리는 간이식당 바로 뒤에 만들고...
▲ 낚랑 "50방"의 메께비님과 애붕님...
▲ 팔묜님...
▲ 월상님...
▲ 낚시가 안되는 시간에는 이렇게 모여 음식과 더불어 담소도 나눕니다.
▲ 애붕님의 돼지불고기...
▲ 낙하산님의 닭백숙...
▲ 메께비님의 고등어구이...
▲ 팔묜님가족(아리랑님)의 소갈비살...
▲ 그리고 여름철 낚시터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 본 팔묜님의 팥빙수.. 정말 맛있더군요...
▲ 한가한 시간.. 저수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면소재지로 마실도 나가고...
▲ 콩요리가 괜찮다는 식당에서 콩국수와 두부도 먹어봅니다.
▲ 작은소류지.. 경치는 좋은데 대물터답게 붕어들이 낚시인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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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있는 4일동안 그곳에 있는 모두에게 붕어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그러나 조용하고 자연이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함께한 모든님들 수고하셨고 다음에도 멋진 곳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며 100번째 조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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