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했던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 진다는 처서(7/23) 지난 금욜
전국적으로 비가내려 이곳 또한 이른 새벽부텀 천둥에 번개까지....바람까지 불면
오늘 대전에 있는 후배님과 동출키로 했는데...
출조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밀려 옵니다.
우려했던 비는 오전중에 그치고 오후에 그 후배님이 가자고 한 논산방향의 목적지로 가고 있는데
이 시간엔 근무중이어야 할 후배님이 머이가 급했던지 일찍 업무를 마치고
그 후배님이 먼저 도착을 했더군요.
소류지를 우선 답사하니 분위기는 좋으나 만족할만곳이 아니어서 패스
다른 소류지도 들렸는데 여그도 좀 글코해서 ...대물터인 어은지로 방향을 잡습니다..
이곳은 한 2년전에 잠시 들러 짬 낚시를 해본 곳이라...허긴 그때도 별 잼;도 못 봤지만서도...
저수지가 아담한기 터가 무척이나 쎄답니다....물론 배스.또부르길...
논둑길에 대를 깔아 봅니다.
이놈 대물들.. 얼굴이라도 볼꺼라고 8대까지....욕심도 과 하면 체한다는데...ㅎ
대 펴 놓고나니 그새 저녁먹을 시간이네요..
각자 준비 해온 음식을 나눠 먹습니다. 물론 빠질수없는것도 말입니다.
오늘은 붕어 얼굴 볼려고 작정하고 이슬이도 조금만....허허 그거이 잘 될까 모르겠지만...일단은..
맛 나는 저녁을 먹고는 케미불을 꺾습니다..
그리고 찌를 힘껏 노려보지만 별 미동도 없는데..건너 수초밭에선 밤새 철퍼덕~철퍼덕~
하면서도 우리쪽으로 입질이 안 들어 옵니다....
초 저녁 한두시간 의자에서 버텨 보지만...더 이상은 무리인듯....
밤 10시도 안 되얏는데...실실 잠이 옵니다.....이런이런~
우짜겠씁니까....자야지요.... 그라고 혹시 압니까 자고나면 자동빵이라도...호호호~
그 후배님은 한잠 자고 밤 12시경에 나가 한번 입질 봤는데....입질 보고 챔질에
놓친 괴기가 크다고는 하나...4자와 줄다리기 하다 코 앞에서 뜰채에 담아 보지도 못하고
영영 이별을 했다나요 으쨌다나요....
밤새 잠만 자고나온 나로선 당연 하다고 해야 되지요 마음심뽀가 쫌 ...ㅎ
맘은 아...꼬습다...히히...나는 못 잡고 그 후배만 잡으면 내맴이 좋지 않을꺼 같으니 말이예요...
저도 아침장 볼려고 했지만...어느새 날 새뿌고...자리에 가 보니 밤 새도록 찌는 말뚝~
간단한 아침식사 완료...
해 뜨기전 보따리 싸 들고 금산으로 날아 갑니다...
전날 내려와 보트를 타고 있는 후배 그리고 열흘전부터 장박으로 있는 후배님과 합류...
주말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습니다.. 많은 조사님들이 출조를 했더군요.
어렵사리 앉은 포인트 아침에 이곳에서 낚시한 후배님은 월척급으로 손맛을 봤다고 하는자리
경사가 약 60도...오르내리기가 힘 들지만은 그레도 약간의 희망이 있기에..
몇번을 짐 나르고 해서 대를 널어 봅니다...
일단 자리가 안정감이 있고 머인가가 손맛을 보겠구나 하는 마음....
일단 강냉일 달아 던져 놓고 케미 꺾을 시간인 오후부텀 낚시 시작... 맞은편에 보트타는 후배님
잉순이 그리고 자라등으로만 손맛을 봤다네요...
노지에서 낚시하는 저로선 보트가 부럽기는 해도....한번펴고 접고가...힘들어..
두어시간 밤 낚시 해 봐도 입질 없음. 자동빵 모드로...차에 들어와 창밖으로 찌를 응시 해 보지만
밤 새도록..찌는 제 자리...말뚝... 벌써 이틀째 꽝~~~
또 보따리 싸 들고 이곳에서 약 6키로미터 떨어져 있는 소류지로 이동...
지끼미 날도 더운데 보따리 싸고 풀고..이것 또한 쉬운건 아닌데...일단 해가 중천에 떠 있어
뜨겁지만 몇일전 더위하곤 약간 틀리네요..
간간이 불어 주는 시원한 바람...그 바람은 좋은바람 고마운 바람
건너편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도 밤에만 피는 달맞이꽃도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매미는 우리한데 장단 맞쳐준다고 힘차게 노래하고 있고...
아...다 좋은데 그레도 덥다 더워~ 한낮엔...ㅎ
새벽에 대전에서 족발들고 달려와준 또 한 후배님 도
밤새 뽀팅하고 차 밀리기전 아침일찍 올라가야할 후배님도
주변에서 다른님들과 낚시하다 잠시 합류한 후배님
또 장박하로 내려와 이곳 저곳 낚시하는 후배님..
그리고 이들과 함께하는 저....
날씨는 덥지만 여러님들과 함꼐 있어 마음은 평화롭습니다.
요거이 낚시의 묘미라 할까...아마도 이게 진맛이겠지요.
시간은 오후로 접어 들고 잠시 짬 낚시하던 일부 후배님들 다 귀가 하고
시간이 널널한 후배와 저는 이곳에서 밤 낚시 할려고 케미를 꺽습니다.
연 이틀 꽝 쳤는데 오늘 또 꽝 칠수는 없을것 같아....다른떄와는 달리 욜씨미 합니다..
하지만 밤 11시 까정 별 입질이.......참내...오늘이 3일째 밤 낚시인데.....또 꽝 기운이...실실 보입니다.
일단 잠이 오니 자동빵모드로 전환....
차에서 자다 말고 유리창 밖으로 희미하게 비치는 파란 케미불빛 보기를 두세번 하고 나니
어느새 날이 훤하게 밝아 왔습니다....날 샜습니다...연 3일을 낚시 했는데...꽝...아 꼬습다 꼬스워~
연 3일동안 조과...5쎈티 붕어 한마리...요놈은 수심체크 중 빈 바늘에...재수 없는 멍청한 놈
또 한놈은 6치...요놈이 다행 스럽게도 얼굴을..보여 주더군요.
역시 붕어 잡는 건 쉬운게 아니라고요.
아...힘 듭니다....
3박4일 꽝치고 오니 집사람이 무창포에 볼일이 있다고 해
그 볼일 다보고
거그 옆에 있는 대천항에 들려 회랑 매운탕이랑 먹고 왔는데도... 피로가 안즉 덜 풀리네요..
한 이틀 쉬고 나면 또 힘 내어 어디론가 물가에 가 있겠지요..
자...중추절이 다가오니깐 주변에 벌초하러 다닌다고 온 사방이 예취기모타 돌아 가는소리가 붕붕~
요란 하던군요....벌에 쏘이는 불상사가 없도록...주의 하시길 바라고...물가에 가면 손맛 톡톡히
보시길 바랄께요.....오늘 이바구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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