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낚시 매니아 커피조사입니다.
영하15도에 엄동설한에도 어김없이 보따리를 챙겨서 길을 나서봅니다.
오늘에 출조지는 소양호 추곡낚시터.
여름오름수위에 핵폭탄같은 조황을 보여주는곳 이기도하지만
요즘같은 동절기에도 주춤했던 조황이 살아나는곳 입니다.
1,2월에도 낚시가 된다고 하는데...
넓고 깊은 소양호여서 그런지 추곡낚시터는 제대로 결빙된적이 없다고 하네여.
토요일 낮기온이 영하3-4도 일요일 새벽 기온은 14도 ? 아마 17~18도까지는 떨어진듯...
온도계가 없으니 몇도인지는 알수 없고...
아무튼 이번 겨울들어서 제일 추운날 움직여봅니다.
[방한을 위해 준비한 목록]
호봉텐트, 발포매트깔고 태성보일러로 바닦은 따뜻하게... 워낚 추운 날씨라 까스통 다수 필요
빨깽이히터로 공기는 덜 차갑게 (그래도 실내 기온은 영하)
발바닦 무릅에 붙이는 핫팩! 주머니에 또 대용량 핫팩 각 하나씩
내복에 목토시 장갑 솜바지에 오리털 점퍼는 기본으로...
그래도 추워여...
ㅠㅠ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 추위속에 비록 70센치찌를 몸통까지 중후하게
밀어올리는 입질 몇번에 35급으로 두마리...
(소양호에서는 토종붕어가 귀물입니다. 대부분 떡붕어지만, 요즘은 중층보다는 바닦에서
찌를 스무스하게 밀어 올려줍니다.)
시원하다고 표현하고 싶은 한겨울 물낚시!
춥기는 하지만 추운데로에 운치가 있습니다.
핸폰으로 조행기를 올리려니 어렵네요. 일단은 핸폰으로 올리고 컴터로 수정해봅니다.
추곡낚시터 입구 유성가든 몇일전 내린 눈이 그대로 ~
개털달린 헌*방한부츠... 중요한건 발바닦이 따듯해야 하는데~ 발목만 따시다는
노지에서 하기는 넘무 춥고해서 좌대로 올라옵니다. 한 100미터 떨어진 이웃의 텐트 두동이 보이네요.
헝그리 낚시에 결정판!
빨갱이 난로에 구워먹는 빵에 두유... 주말에 한두끼쯤은^^
소강상태여서 한방찍어 봤는데... 암흑이군여.
실제로는 달이 밝았는데~ 폰카메라에 한계~

새벽이 오구 있습니다. 동녁이 조금씩 밝아 옵니다.
제일 추운시간대지여 ~
상고대가 낚시대에 ~ 하얗게 얼음꽃이 맺혔습니다. 얼음낚시대~!!
텐트밖에 설치했다가 너무 낮은 기온때문인지 가스기화 불가!!!
텐토 안으로 들여 놓은 보일러 ~ 이거 아니였음 얼마나 추웠을려나...
가혹한 추위지만 그래도 붕어 얼굴은 봤습니다. ~
비록 떡이지만, 입질은 토종보다 자알~~ 올립니다.
요즘 추곡붕어들의 기본 사이즈는 35~40급 이라고 합니다.
갈때 찍은 사진인데... 순서 수정이 않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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