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바라기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백터맨님과 춘천호 세월 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세월낚시터
한눈에 들어오는 관리실입구의 조형물입니다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으니 얼른들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배에 오르기전 내부를 들여다 보듯 기웃대 봅니다
어느좌대에 올라야 손맛을 볼 수 있을런지....

4,5년전 왔을때와 그리 달라진것은 없어보입니다
다만 몽골텐로 마무리된 휴게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장님이 곧 오신다기에 서둘어 짐을 옮겨 놓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들어가기위한 마음... 다들아시죠?

선착장 하류에 홀로 위치한 2번 좌대입니다
산밑에 위치해서 한여름 피서낚시로는 좋을듯해 보입니다

본류로 이어지는 하류의 풍광이 마음속 깊이 시원함을 선물하는듯 합니다

계곡이 새물이 유입되는 상류로 부터 선착장에 이르는 마지막 좌대모습입니다
선착장 바로옆 좌대라 그런지 그리 땡기지는? 않네여 ㅎ

배에 오르기전 이곳 저곳을 둘러 봅니다
나팔꽃과 흡사한데 색상이 특이해 보입니다


주차장 바로위에 사장님의 사택모습입니다
위치도 좋고, 팬션같은 그림같은 집이네요^^

드디어 배로 이동을 합니다
먼저 들어와 계신 조사님들.... 벌써 준비를 마치고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좌측좌대에도 한 분이 들어오신듯....

오늘밤 백터맨님과 하루 쉬어갈 100번 좌대입니다
이 좌대를 이용하면 100마리는 잡을 수 있는것인지.....

100번 좌대 내부전경, 깔끔히 정돈된 모습이 정갈해 보입니다
내부도 좋지만 이내 포인트를 먼저 둘러 봅니다 방안에서 붕어는 않나오잖아요? ㅎ

좌대둘레에는 벌써 다섯팀 정도가 먼저들 들어오셔서 준비를 거의들 마치셨더군요
오늘도 우리가 꼴찌로 들어온 느낌....
하지만 이후 두팀 정도가 더 들어오셨습니다

저희 정면의 좌대

우리가 하루 묵을 100번 좌대의 포인트를 열심히 설명해 주시고는 서둘러 돌아가시는 사장님
월요일에 7개 좌대가 들어찬다는게 쉽지는 않을듯 한데,,,,
어쨓거나 바쁘면 좋은 거죠?

계곡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좌대 모습입니다
항상 새물이 유입되는 경로에 위치해 있어 유리해 보입니다, 하지만 조과는....

좌측 상부에 위치해 있는 좌대와 연안... 엇그제 부터 여름수위를 위한 배수가 진행되어
지금은 1m정도 수위가 내려간 상태입니다
열흘정도만 일찍 들어 왔다면, 바로 저기가 좋은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땟장수초와 부들이 잘 발달된 연안에 위치해 있어 아주 유리해 보이구요, 하지만 지금은 패쓰....

좌측에 홀로 오신 조사님
열심히 준비중이십니다, 낚시준비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연안쪽 홀로 조사님 바로옆 6번 좌대에도 한 분이 들어 오셨네요
오늘 월요일이 맞는건지.... 이러다가 만좌대가 되는 건가요? ㅎㅎ

좌대에 오르자마자 낚시준비를 하시네요
저는 이런 저런 수선함으로 사진놀이만 하고 있습니다 ㅠㅠ
ㅇ

저도 서둘어 낚대를 담구어 봅니다
땟장과 마름 사이사이에 찌를 세워 봅니다,

백터맨님도 준비를 마치신듯 합니다, 요사이 장비 업글 관계로 장비를 다 처분하셨다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최고급? 낚대를 임차해 드렸습니다 징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밑밥을 넉넉히 주고자 이리저리 낚대를 휘두르는 사이
백터맨님이 촬영해주신 저의 뒷태..... 괘안네여 ㅎ


저희 정면 우측의 좌대에도 세분이 들어오셧습니다
세 분 모두 초저녁과 새벽까지 정말 열심히 낚시를 하시더 군요
조용한 움직임과 말소리, 조심스런 랜턴사용 등 매너낚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홀로 자리하신 조사님,
늦게 들어온 시간 만큼이나 열심히 낚시준비를 하십니다
이분도 새벽늦게 까지 열심히 하셨는데... 조과는 없었습니다
새벽에 제가 의자에서 졸고있는 사이, 휴식을 취하시는지 방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오늘의 옆지기 백터맨님,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십니다
이른 아침 축구도 다 보고, 새벽 두 시가 넘도록 열심이었지만 조과는......


야간낚시 준비를 모두 마치고 커피도 한 잔 마셔봅니다
아뿔사..... 믹스 커피가 하나 밖에 없네요
형님 먼저 드세요, 하고 양보하니....
낼름 먼져 드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좌측 5번 좌대에 한 분이 더 들어 오신듯 합니다

느즈막한 시간, 식사준비로 배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여기 커피믹스 좀 부탁 드립니다^^

백터맨님의 첫 수 입니다
아주아주 기뻐 하십니다.....

백터맨님의 두 번째 조과.....

피곤한 낚시는 계속 됍니다 글루텐에도 득달같이 달려드는 잡어들...
지렁이는 물론이고 떡밥도 다 먹어치우는듯 합니다
투척후 1분여 정도는, 그야말로 찌가 발광을 합니다, 그 후로는 꼼짝도 없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이제 케미를 꺽어 집중해야 할 시간
주위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가끔 주위에서 들려오는 헛챔질 소리, 아마 잡어들에게 시달리는듯 합니다



결론!! 식사를 합니다
웃기지도 않죠, 이 중요한 시간에.....
아마도 잠시 후면 잡어들의 성화가 가라앉을 걸 기대하고 맛난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밤낚시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잡어들의 성화가 멈추지 않습니다
가끔씩 들려오는 주위의 챔질소리와 그 뒤의 웃음 소리들
않봐도 비디오 ㅎㅎ
수면위의 반짝이는 수십개의 불빛들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오늘은 그 역활을 다 소화하지 못할듯 합니다
하지만 보고만 있어도 흐믓한 이마음~~~~

의자에 앉아 졸멍 쉬멍, 그렇게 날이 밝아 옵니다
잔잔히 바람이 불어 시원하기도 했지만, 비오는 춘천호의 밤기온은 그리 만만치 않았습니다
실수로 챙겨온 오리털점퍼가 방한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잠깐의 휴식 후 자리하신 백터맨님
잡어의 성화는 없어졌지만 찌는 요지부동입니다
언제 봐도 좋은 물가의 아침풍경입니다

지난밤의 전리품들
잡어들 몇 마리와 더 이상은 없네요



아침시간 나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저도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물가의 안개대신 산허리에 걸쳐진 운무가 멋들어집니다
비오는날의 낚시는 운치있지만, 내려치는 마른번개는 아찔하기도 했다는...ㅎㅎ


이제는 대를 걷어야 할 시간이 온듯 합니다
장비를 말릴시간은 없을듯 하구요
여유로운 시간,마른수건으로 하나하나 닦아가며 정비도 해봅니다


주위의 다른팀들도 하나 둘씩 철수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철수길에 남겨진 좌대들이 다음을 기약하듯이 안녕을 고하는듯 합니다
곧 다시오마, 그때보자~~~~

언제 그랫냐는듯 비가 멈추고 해가 올라옵니다
밤새 고생하셨습니다, 백터맨님^^

세월낚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