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약 먹을일이 있어 동네 약국을 방문 하였으나 일요일이라 문을 모두 다 닫아서
난감해 하던차에...
혹시 유성으로 나가면 살것 같아 달려 갔는데 다행히 한곳이 영업을 하는 바람에 필요한 약을
살수가 있었습니다.
다녀 오면서 오늘은 어데로 출근을 할까. 생각을 해 보니 거시기 저수지에 가서 새우망 던져 놓고
잠시 붕어와 데이트를 하면서 새우도 채집하다... 해질녘에 철수하고 내려오다 거랑가에서 다슬기를
줍자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 후엔 새우 잡은거에다 다슬기 넣고 매운탕 끓여 한꼽뿌...할려고 집을 나서며 황포님이랑 동행을
합니다.
그런데 일본에 상륙한 거시기 태풍의 영향이라 그런지 바람이 몹시도 불어 되더군요.
가고자 했던 저수지에 가 보니 가을철인데 배수를 엄청 했고 또 올라 오다보니 다슬기 줍고자 하는곳에
이미 두 세가족이 다슬기를 잡고 있어 제가 줏을께 별로 없을것 같아 포기 하고는...
쫌 거리가 있는 모 소류지로 급하게 이동 합니다.
역시나 이곳도 바람이 음청 불지만 그레도 물가에 왔으니 일단 대나 깔아 보자 싶어 대를 펴 봅니다.
파도가 치는 바람에 찌 맞춤도 거시기 하지만 그레도 꿋꿋하게 두 어시간 찌를 응시 해 보았는데...
입질 파악도 어렵고.. 철수를 합니다...
바람만 안 불면 꽝은 안 치는 곳인데 오늘은 부득불 꽝으로 마감하고 동네에와 중국집에 들러
짬뽕으로 안주겸 식사를 완료....2차까지 거나하게 한잔 빨고 왔다는이바구여씸네다.

↘금년엔 감도 풍년이라네요...
↘제가 줍을라켔더만...아줌씨들이....먼저 흑흑~
↘쫌 남가 주시유...ㅎ
↘엉덩이를 마주하고...여기도
↘요즘 이 농기구가 바쁘게 움직이는 시기 입니다.
↘이것도 면허가 있어야 하는건지 몰갔네요./아는사람..손 들어봐유~
↘춥긴 추운가 보네요...
↘저도 깔았습니다.
↘바람이...몹시도....쓰바...
↘새우망도 넣어 놓았는데....
↘새우 채짐망엔 새우 3마리...젠장
↘바람이 넘 불어...철수 혀야겠네요.
↘다 걷고 나니 바람이 덜 부는것 같네요...젠장할~
↘가자 한꼽뿌..하로...ㅎ
↘요리도 하나 시키고 짬뽕도..먹고 . 으으~
↘자장면이 맛 있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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