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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조행기
형제꽝조사 이숙현과다크호스팀과의 3차전일전을앞두고 저수지 물색차 충남 저수지로 출동을했답니다
이곳은 월척으로 잔잔한손맛을봤던곳이라 마지막 유종의미를 거두로 경건하게 탐색잘하고왔답니다
영상꼭들시청하시고요 핸드폰에서는 안보입니다 pc로 꼭 시청하시길 자그럼 시작합니다.
출발전 신일이가 아침에 쭈꾸미배타고와서 형님들 몸보신시켜준다고 들고왔답니다 .
내심부러웠죠 전배멀리땜시 배타기영거시기한데 신일이는 배멀미안하나봐요 징한넘
하필배타고간날이 파도가심해서 낚시하기 영아니었답니다 그래도 40마리넘게 잡아서
저희형제 포식했답니다 동생들이 엉아들을 많이생각해 주니 눈물이 꺼이꺼이 ㅋㅋㅋㅋ
쭈꾸미 맛나게먹고 바로 충남으로 출동하였답니다 현장보니 만수여서 오름수위를 볼수있겠구나
하고 너무 좋아했죠 ㅋㅋ우리한테 오름수위란 항상없었으니 암튼 결과를 잘지켜보시기바랍니다
항상 저희조행기 왁자지껄 떠들기만했는데 이제 경건하게 인사부터 하고
시작합니다 이날도 셋이와서 진짜 조용하니 오로지 붕어만 생각하고 열낚했답니다
신일이가 임채영씨봤나라 엄청 약올렸던 장소 ㅋㅋ 신일이 생애최초 월척잡은곳
영상에서 다시한번 감상하시죠
물색은 너무 맑은 쪽이었고 물수온은 정말환상적이었답니다 분위기도 좋았고
바람도 적당히불어줘서 붕어들의 경계심을 줄일수 있겠구나 했죠
기대가크면 실망도 큰법 진짜 기대많이했었는데
출발하기전에 채영이도 먼가 오늘 느낌이좋다고해서 진짜 도착도동시에 대피기에 바빴죠
그러나 인력의힘으로는 안되나봅니다 아진짜 써글붕어들맘을좀알면 좋은턴데 ㅋㅋ
누구나 떡밥에대한 자기나름데로의 철학이있답니다.물과 글루텐의비율 내림쪽은 묽게 한입에 쪽먹게
대물낚시는 땅땅하게 자기들만의 스타일이있죠 머가정답이다 이건없는듯
육초대가 잘발달되어있어서 월순이언냐들이 자주출몰하죠
기대감만빵 ㅋ
형제꽝도사형은 여기서 월척한마리 그리고 잉붕어 38센티한마리를 잡아서
이곳은 가자고하면 무조건 갑니다 ㅋㅋ 난 가기싫어 왜냐 못잡아서요
처음에 채영이랑가자고했을때 촬영안하기로 했는데 걍카메라 들고 갔답니다
매주 조행기올리다가 안올리면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시니 찍기싫어도 꾹참고 가져갔답니다
잘했죠? ㅋㅋ
밥먹기전까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어찌 꿈쩍을안하네요 나쁜 붕어들 한번만 올려주지
하지만 항상그렇듯 새벽에 올려주겠지하고 진짜 열낚했답니다
육초대를 중심으로 쫙대를 펼쳤는데 가운데서 고기들이 노는 장면을봐서 잽사게
수심3.5미터에서 2미터권으로 수정을했답니다 가지고있는장대 총동원 그러나 ㅋ
어찌운좋게 그동안 붕어를 쪽쪽 뽑았는데 약발이 안서네요 이제진짜 끝인가 아쉬운데
우연히 배스터에서 죽은새우를 썼다가 먹혀서 바로이거다 했는데
다른저수지의배스터는 안먹혔답니다 이곳만 먹히는듯 그거야 붕어맘이지만요
하염없이시간이흘러 3시간정도밖에 시간이없었는데 진짜 입질이 없더군요
너무 조용히 경건하게 낚시해서 그러나요 저번에는 물론 저희만있어서
맘놓고 시끄럽게했지만 이날은 도무지 감이
결국은 아침을 맞이했죠 머쩝 항상그렇듯 괴기가 없을땐 딱히 할말도없고
신세한탄만 죽어라 하고 가지만요 ㅋㅋ 아진짜 4마리는 잡겠다혔는데 아쉽네
채영이도내심 많이아쉬웠나봅니다 시간이 그리 많지않기에 주어진시간이 있다면
빡시게 낚시를하는데 이날도 무지 열심히 노력했것만 월순이언냐가 안도와 주는군요
정말아쉬웠답니다 3차전이 영상촬영까지마치고 편집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영상끝에 예고편올려드렸으니 끝까지 잘보시기바랍니다
형제꽝조사와함께한 충남저수지편 잘보셨나요?
아쉬움미련이 허벌나게 많지만 그래도 즐거운 맘으로 철수를 했답니다.
전번조행기에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분들감사하고요
끝까지시청해주신 조사님여러분.해외동포여러분.해외근로자여러분.대단히감사합니다.
-형제꽝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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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