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이바구에 이어 집니다.
▧ 날씨가 따따한기 물가에서 먹고 놀기가 그저 그만인 오후에 한잠 자고 일어 납니다.
물가에 온지 만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 붕어 얼굴보질 못했습니다.
천안,익산 후배님들도 꽝 으로 치자면 역시나 저와 동급이지유...
분위기 좋고 주차 하기 좋고 ...머 흠 잡을게 없는데....단...붕어 얼굴 못 본거외는....말입니다.
그런데 대전 후배님도 합류를 합니다...
밤이 되어 4명의 조사님들의 낚싯대엔 케미 불빛이 꾿꾿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난로불도 켜고 찌를 응시 해 보지만...밤이 깊어 갈수록 추위가 엄습해와..
낚시 할 마음이 식어가는 시간......이럴땐 따따한 보일러가 있는 차 안이 더욱 생각 납니다.
생각만 하면 머 하겟쑤...실천을 해야지 앙그요....해서 자동모드로 장착....쓩.....
다음날 아침....
물안개 피어 오르는 물가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자동빵을 기대하며 나와 봤지만....찌 두개만
자리변동이 있었고....괴긴 안 달려 있더군요.... 역시나였습니다...
아침 먹은 후 익산후배 부부는 홀연히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떠나갑니다.
낮 낚시도 안되고 하니 주변을 기웃기웃 거리다 한잔 마시고 낮잠으로 시간 보충...
비가 보슬 보슬 내립니다...
일찌감치 케미 꺾는 시간에 천안 후배님이 가져와 준비한 뒷다리 거시기탕 과 수육으로
영양보충 완료....
침 넘어가는 소리가 지금 들리지만 ...못 들은 척 할랍니다....ㅎ
안주가 좋으니 세명이서 킁거 두빙은 쓰러졌나 봅니다.
또 취 하지도 않아요...젠장.....좋은건지 거시기 한건지는 몰라도........먹고 나니 낚시고 뭐고 다 귀찮아
지는 겁니다...
머 시청할것 있나 차에 들어가 있다보니....
밤 낚시 생각이 없습니다.. 요롤땐 으짜면 좋겠니껴어~!
낚시 한다꼬요... 전 몬 합니다....티브이 보다 또 에니팡인가 몽가...게임 하다봉께....
어느새 잠이 스르륵....한잠 자고 일어나봉께 밤 열두시....
쉬~ 한번 하고.....
찌를 보니 찌불 하나가 자리 이탈을 했더군요.
혹시나 하고 대를 들어 보았지만 자동빵은 없더이다...일단 고기가 입질 혔다는걸로 만족...
떡밥 달아 투척하곤....
다시차에 들어 새벽녁에 다시나와 찌불을 살피니....오호....찌 두개가 엉키고 난리였더군요.
올커니 3박4일 꽝 이였는데...이제 한마리 잡는구나 하고 대를 들어보니..에게게~
존마난늠이 대롱대롱 메달려 나오더군요...
줄이 엉키던지 말던지 으짜든동 붕어 얼굴보이 방갑더이다....
으메 좋은고....일단 잡았다는 걸로 만족하고 사진 한방 박고는 바로 방생.......다시 들어가 한잠 더자고
나오니 찌들은 모도 일동 차렷자세 입니다....
어제 저녁에 먹던 거시탕으로 아침만찬을 끝내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시간....
마침 한 후배님이 대를 걷는 타이밍에 턱걸이 한수가 나와 줘....나름 흡족한 시간이였습니다.
후배님 기념 촬영 후 방생.....다음에 또 물가에서 만날것을 기약하며....
살방 살방 겨 들어온 이바구 여기서 마침니다.....끝.
오늘휴일~ 남은 오후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물색이 넘 맑아요..
↘주차하기 좋고...요
↘둘이 좋은 사이레나 모레나...ㅎ
↘잘 들어갔지유..
↘밤 낚시 단디 준비하시더니만...밤에 보따리를 싸 셨더군요.
↘수면이 잔잔 합니다.
↘난로 필수..
↘ 또 한밤의 불꽃놀이를 위해...
↘아침에 아무 일 없었습니다.
↘젠장,..케미가 아깝네요.ㅎㅎㅎ
↘붕어 야들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채비 점검도 해 봅니다.
↘오르막길...평탄 작업도...
↘간데네요 글쎄...ㅎ
↘추운데...잘 버티는군요.
↘갓....인데 ..꽃이...
↘벌써 보리파종이 끝났더군요.
↘밤나무 정지작업 중이더군요.
↘다시 자리에 와 보지만 바람이 일고 있네요.
↘빗 방울도 살살 뿌립니다...시발꺼...
↘여긴 부부가 출조를 하셨군요.
↘보기 좋습니다.
↘드뎌...본격적으로...빗님이...
↘ 비가 오니 식당으로...
↘ 허이...이런 밧데리가 나 가쁜네요..
↘열심히...삶고 있습니다..
↘뭐냐고요...
↘잘 아시면서...
↘한그륵...하시고 싶쮸~ㅎ
↘정성을 들여...
↘양념으로 버무리고...나면 꿀꺽... 침 넘가쥬..호호호~
↘하이 요녀석이...자동빵으로 줄을 엉겨 놓았더군요...그랴도 고맙다...착한놈아...ㅎ
↘기념으로 한방 더..
↘이제 3박4일 마감 할렵니다....철수..
↘어..그런데 성/성...하고 후배님이 부릅니다...존나게 와서 사진박아 돌라꼬요...
↘그레서 뛰어 갔자너유...
↘턱거리이 한수...그리고 작은거 하나 추가.... 철수중에 손맛을 보다니....진작 철수할걸 그렜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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