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얼마나 추워질지는 몰라도 어제 대한이가 찿아 왔는데도 예전에 비해 성질이 다 죽었는지 평상시와 같이 날씨가 푹 하더군요.. 아직까진 큰 추위가 없어서 참으로 다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추울시기엔 추워야 농작물의 피해가 적다는군요...
물가에 가는 길 작은 웅덩이에 얼음이 녹았을거라고 예상 했는데...오마나....시상에 녹질 않았네요. 으짠다냐... 일단 목적지에 도착 해 보니 한켠에 슬슬 녹아 들어와 제가 대 펴는덴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일단 바람이 없어 수면이 잔잔해서 좋기는 한데... 붕어 노는게 안 보이고 가끔 나타나는 수달이 늠도 안 보이공..요상스런 현상이...겨울철엔 원래 그런건데 요 잉간이 승질이 지랄가치 급해 ...요딴 상황을 이해를 몬해 그런건지...ㅎㅎ
받침대가 땅에 안 꽂혀 섶다리를 펴고 활짝 대를 널어 놓 습니다. 싱싱한 지롱이도 갈고 말이죠..
그런데 일전 부안에서 얼음이 얼어 대 끄집어 내다 줄 터지고쵸릿대 나간 대 채비를 합니다. 요것 또한 당연히 할것이지만 따따한데 앉아 채비하는 재미도 괘안더군요... 이런 사이에 입질 한번 해 줘도 좋은데 어찌 된 영문인지.. 찌는 미동도 없습니다...
그 많던 붕순이들 수달이가 다 잡아 먹었을리는 없을텐대.....야들이 추워서 마실을 안 나와서 그러는지 궁궁해 하던차....
황포님에게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뭐 하냐네요...응...나 거시기 수달지에 낚시 왔는데...왜...! 자기도 부안에서 채비 망가진거 손쫌 봐야겠 다는군요....그럼 이리로 오라 했더니....한 삼 사십여분 지나니 달려 왔더군요...
황포님 망가진 장비들 여러대를 줄 갈고 찌 맞춤 해주고 등등... 차가운 바람이 불어 손도 시리고 콧물도 줄줄....훌쩍 훌쩍~ 요즘 감기가 심 하다는데...모다들 조심허구요. 참...베란다에 생강이 있는데 저도 그거쫌 달여 먹어야겠네요....ㅎㅎ
아까 던져 놓은 찌는 꼼짝도 않고......참으로 요상스런 현상에... 오늘 붕어 얼굴 보긴 틀린것 같은예감.. 이제 채비도 끝 났고 해도 넘어 간것 같고 추워지는 느낌.......아....겨울은 춥구나.....ㅋㅋㅋ
대 접는데 손 이 시려 난로 켜 놓고 후다닥....접어 동네로 돌아와 가뿐하게 황포님이랑 2차까정만 하고 살금살금 뒷길로 순사들이랑 마주치지 않고 들어왔다는 이바군 여기까지입니다...호호호

↘ 경유값이...많이 내려 갔네요...띵호와~
↘조쪽엔 안즉 얼음이...
↘응가하며...바라본 애마....ㅎ
↘채비 해 가며...널어진...
↘주변이 ....ㅎ
↘요거이 모냐면요....줄 메어 얼음 깨는겁니다....
↘추울땐 차에 들어와...
↘오늘도 어김없이 잠자리들은....
↘이 부들속에 붕어들이 숨어 있는지... 도통... 입질이..
↘그 럴싸 한데...그치유...
↘이 양반 채비 한다고 열심이군요...
↘마쳤습니다..
↘낚시도 ...채비도...해도 꼴가닥..하구요...
↘2차까정만.....아이 속 아포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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