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4월은 잔인한것 같군요...젠장할~ 
이달 들어서기 전 산란철이라 해남으로 내려 갈려다 부득불 집안 우환으로 강원도에서 물가를 찿을 여건이 아닌 보름을 지내다 보니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님의 성의로 찌 몇점을 보냈다는 연락을 받았으나 그것도 보름이 지나 택배를 찿고 보니 대단히 미안 하더군요.... 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글로서 전 합니다.
화창한 봄날 낚랑의 대 행사인 한마음 축제가 경기도 안성에서 있다기에 하루 전날인 지난 금요일 들어 가 봅니다... 저로선 처음 가 보는 저수지로서 매우 큰 대형 관리터 이더군요.
워낙 커서 대형 행사 하기엔 별 무리가 없었지만 다만 여기 저기 편할대로 앉아 낚시를 하다보니 모 처럼 만나는 님들 얼굴 보기엔 무척이나 힘들더군요. 근본적인 목적은 낚시이겠지만 그래도 반가운 님들의 얼굴보고 그 동안 소식을 주고 받는데...저는 주안점을 두다보니.... 밤에 거의 한바퀴 돌다보니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곡주에 취해 해롱 해롱 ~~ ㅎ
사실 워낙 게을러서 그 날 케미도 못 꺽고 손목 꺽기만 하다 날 샜습니다.... 아무쪼록 멀리 영남지부에선 거금들여 대형버스를 대절 행사에 참석 했지만 별 다른 조과 없이 여럿님들과 정만 쌓고 돌아 갔습니다.,..물론 다른 지부도 클럽도 만찬 가지 입니다 만... 사실 저의 친정지부걸랑요..ㅎㅎ
아무쪼록 행사 마지막날 시상식에서 낚시 댕겨온 이바구500회 돌파기념으로 낚랑 운영자인 팡팡님에게로 부터 공로상을 받고 보니 무척이나 감격 스럽더군요...요는 여러 회원님들이 이바구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덕분이 아닐까 저는 생각 해 봅니다.... 앞으로도 낚시사랑 스텝의 일원으로서 좀더 열심히 하라는걸로 알고 좀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비 오는 와중에 무사히 행사가 끝나고 바로 귀가를 해야 하나.... 맛탱이가 살포시 간 몇몇인 ㅎ 덩어리들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는 평택호에 여기 저기 간을 보다 거시기 할 만한 포인트를 찿았기에....비 바람을 맞으며 식당을 차리기 위한 텐트를 설치 합니다...
아울러 대물 수색대 후배님이 넘겨준 맛난 반찬류들을 놓고 신장 개업식을 거나하게 합니다... 사실은 바람불고 비가 내려 대도 못 피고...고져 빨고 손목 꺽기가 다음날 오후까지 이어지더군요..
그 날 오후 들어서 비가 멈추고 바람도 쫌 덜불어 그 때서야 대를 널고 폼을 한번 잡게 되더군요... 덩어리들은 아직 들어오지 않은것 같아 아쉬움이 있지만 어짜겠습니까....지롱일 달아 나 봐야쥬~
근데 대물수색대 후배님들도 원정을 나 옵니다.... 저희들 주변에 대를 펴면 좋겠는데..... 더 좋은 포인트 찿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밤 새 잔챙이 몇수에 놀아 났나 봅니다....ㅋ
다만 저희들이 있는 지역엔 전날 오후 강한 바람에 파도에 밀려 들어 왔는지....아침에 보니 여기 저기 덩어리들 움직임이 포착이 되며...가끔 입질이 들어 옵니다.... 일행중엔 간간이 올라오는 녀석들 땀씨 ....그레도 희망을 줍니다...
오후 들어서는 저도 첯수로 35다마....모 처럼 손맛을 우리하게 보게 되더군요... 사실은 뛰어 노는 녀석들은 크기가 빨래판 만한데...바늘에 걸려 나오는 녀석들은 그 완 다르더라구요...
낚싯터 주변 직장에 다니시는 선배님도 위문겸 낚시를 하시어 허리급으로,,,,손맛을 보시고 같이한 대부분 님들이 만족할 만한 조과는 아니지만 나름 재미가 있어다는 야그이며...개인적으론 38다마가 젤로 컷다는 말씀을드리며...
아직도 평택호엔 선배님들이 진을 치고 계시지만 .....
저는 디카 밧데리도 떨어져 야전에서 충전이 곤란하고 아울러 노트북도 챙기질 못해 이것 저것 마음이 불편해 지난 금욜날 집 나갔다가 오늘 금욜날 집으로 겨 들어왔다는 이바구는 여 까집니다... 감사 합니다.
▼군계 일학 찌 와 소모품
▼ 좋군요..
▼농사철이라...
▼목적지...최 상류 입니다...
▼음~~
▼봄 나물을..
▼늘 건강 하세요.
▼밤 벚꽃
▼아침에 서리가...
▼이제 한사람...두 사람....모여 듭니다.
▼앗~ 총알을.... 밤새 빠져 나갔습니다.
▼아까워라..
▼흠.
▼대물 수색대...
▼우린 동갑내기...
▼강남지부....
▼저수지 총무님..
▼모하노오~
▼가족동반이.... 아름다워요.
▼깍두기 성님들~
▼보스...
▼호 선배님 건강 하세요./기념 타올이라도 챙겨 드렸으면...좋았을텐데....
▼영남지부....버스도착~
▼대절비가 일백이십만원라는데....
▼아름다워요.
▼장모님헌티 인상을 ....
▼오자방 전.현시샵들...
▼날씨 좋고..
▼강원도에서...멀리...왔구먼..
▼2등할줄 누가 알아겠노...ㅎ
▼일등 할려더니만....행운상이라도 하나 건졌는지..
▼영남지부 화이팅~
▼자리 좋아요..
▼대물꾼..
▼제 자리 입니다...
▼향어만...두어마리...
▼충청지부..
▼바쁘다 바뻐...
▼닭 똥집이 생각나는데....ㅎ
▼앗싸...봄이다..
▼바다는 또 향어를...ㅎ
▼웃는 얼굴은 언제라도 좋아요..
▼낚시 쇼핑물..... 저렴 합니다...
▼가자낚시 주인장....사업 번창 하라우~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오짜방...즐거운 시간에......
▼강원도레요....ㅎ
▼좋다 좋아...
▼음~
▼내바리성...
▼올빼미././곰아...반가웠떼이...
▼강북지부 화이팅..
▼어랑아....쫌만 마시거레이....
▼우린 대물수색대원이다......ㅎ
▼나가 충청지부장이유~
▼버스 짐칸이 꽉~
▼아침엔 안개가...
▼와우~ 시상식이네유~
▼누가 일등인가 알겄쮸~
▼금번행사 추진위원장..
▼음..
▼비 오는데...빨랑.빨랑 ~
▼좋아요...
▼토탈성~
▼엠마성~
▼비 존나게 오네...ㅋ
▼아...내 번호는 왜 안부르는거여~
▼승질나네..
▼포기할까...
▼말까...
▼난도 존나게 승질나네....ㅎ
▼우린 형제 입니다..
▼공로상 탓다고...꽃비가....ㅎ
▼감사 합니다....별로 한거이 없는데...
▼행사 마치고 바로 평택호로 왔습니다....
▼우럭 매운탕 으로 입 가심을....ㅎ
▼치맥까정...
▼바람이....
▼열심히...
▼쬐려 보지만...
▼저는 이제 대 폈습니다...
▼저녁 먹자네요...
▼비는 멈추었고....
▼이제 낚시쫌 해 봐야쥬~
▼나루예 전자탑도 밝혀 보고요..
▼앗싸~
▼주변에... 또 다른 님들이...
▼까꿍~
▼35 축하혀유~
▼또 떡을....손맛 좋았지유~
▼우리 주차장과 식당....ㅎ
▼놀이터~
▼해는 지고...
▼다음날 다시 떠 오르고...
▼37 좋습네다....ㅎ
▼봄은 봄이로구나~
▼지화자~
▼저도 38 잡고 폼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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