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로 나서는 이들이 무척이나 많아 고속도로는 밀리는 차량들로 애를 먹고 있더군요... 밀리고 짜증 날때 아이스케키나 하나 입에 물고 가면 나름대로 스트레스 해소가 될것 같은데... 저 혼자만의 생각이겄쥬~ㅋ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들 갖기를 바랍니다요... 아님 말구요 호호호~
어제 아침일찍 익산으로 낚시 갔다 돌아와 이바구 퍼뜩 하건 올려 놓고는 평택호로 날아 갑니다. 주야장창 물가를 배회하는 님들이 있기에 찿아 갔는데... 조과들은 들쑥 날쑥....낮 마리로 손맛을 보고 있더먼유... 물론 꽝치는 님들도 있고요..
일단 저도 물가에 왔으니 대를 펼려고 하나 마땅한 자리가 없어 더듬 거리는데....다행히 먼저온 일행중에 낼 아침에 걷을려 했는데...미리 걷는다면서 선뜻 자리를 내어 주길래....
해가 서산에 걸쳤을 쯤에 저녁 먹고....어둡기전에 대를 펴 봅니다. 접지좌대를 펼려고 하나 포인트가 개 머까치 거시기 해서 참으로 애를 먹습니다... 이래도 마땅 찮고 저리해도 마땅 찮고....애이...제기랄~ 펴지말까 하다 그래도 대충 대를 널어 놓고보니 그런대로 낚시 하기엔 큰 지장이 없더먼유....
지롱일 달아 놓고보니 바로 케미를 꺽어야 할 싯점.... 하나. 둘...샛...내대 펴는데 두번째 찌가 안 보입니다....오잉~ 대를 힘껏 당겨 봅니다.... 붕어가 막 지롱일 물 밑으로 끌어당겨 먹을려 하는 싯점에 제가 대를 들었는지 바늘에 지롱이가 그 대로 달려 나오는 입질을 받아 봅니다..
그 자리엔 다른 사람도 또 다른 사람도 밑 걸림도 심해 몇 번씩이나 원줄을 뜯기고 입질도 못 받고 다른 곳으로 갔다는 자리에서...나름 그런 입질을 받었다는 건 제 나름대로 희망이 있다는 결론이 나더군요.
해서 두 어시간 정도 자리에 앉아 낚시를 해 보지만 별 다른 입질도 못 받았는데.... 밤이면 바람이 잔다카더니만....어젠 미쳤는지...파도에 찌 보기가 어지러울 정도로 심해....두대만 자동빵 모드로 해 놓고 .....차에 들어와 잠에 빠집니다....
새벽부텀 돌아 댕겼더니만 피곤 했던지....일찍 골아 떨어 집니다...지 까지께 별수 있껐씨유...안 피곤하다면 잉간이 아이지요...ㅎ
오늘 새벽 5시 알람.... 날이 훤 합니다. 간밤에 붕어들이 들어 와 있는지 부들 쪽에 산란들 한다고 푸드득 거리고 난리 부르스입니다.
발자국 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다가가 싱싱한 지롱일 달아 던져 놓습니다.... 그런데 입질이 션 하지 않고 살짝 찌를 들어주는 정도....요걸 채...말어 하다 손을 멈짖하다보면... 입질끝이고...고고참~ 쪼메만 더 올려주면 화끈하게 챔질 할 터인데......에이씨....
결국 아침장에도 한두번 깔짝 거리는 입질에 붕순이 얼굴 보는건 포기해야 할듯.....
주변에선 간간이 한 두어마리씩 올라 오는데...도대체가 평택호는 저 완 맞지 않는지.... 그다지 재미를 못보겟더군요....
아침 먹고는 철수를 결정....덥기전에 퍼뜩 접습니다..... 그리곤 다시 공주근교 금강지류에 후배님이 있어... 지금 대 깔아 놓고.....날씨가 무척 더워.... 시원한 바람 부는 강가의 차에서 별 쓰잘떼기읍는 이바구 한번 까 봤습네다.....
이리 돌아 댕기다 집에 들어가 요강들고 있는 기합 한 사 나흘은 받겠지요...헐헐헐~
▼열심히...
▼이 선배님도 제법 손맛을 보셨더군요.
▼이젠 제법 파란 부들이 커....보기가 좋군요...
▼어렵게 이 시간대에 대를 다 폈습니다...
▼결국 지난 밤엔 아무일도 없었니더어~ ㅋ 날 샜습니다...
▼아침장들 보신다고....
▼바닥 청태 땀시 입질 받기가 무척이나 힘 듭니다..
▼년중 삼백일은 물가에서 노숙 한다시는데....어지간하면 집에좀 드가시소 ㅎ
▼헉~ 선배님 모 하는능교 ㅋ
▼농가 일손이 바뻐지는 시기.... 이제 곧....저수지 배수가 시작 되겄네예~
▼개뿔이나.... 꽝 먹었습니다....철수~ㅋ
▼고추잡채를 시겼는데....개뿔이나 피망잡채를
▼다시 공주근교로 이동......
▼저도 대를 짝 깔아 놓고... 자동빵만 기다려 봅니다...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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