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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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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10 여년 만에 동출!
@ 붕사랑!에 행복한 여행길!
중국..... 밥먹듯이 아니 옆 동네 다녀오듯 다녀 오는곳. 이젠 제가 슬며시 안보이면 모든 분들이 아!~~출장....이렇게 아실 정도가 됐으니 참 제 운명도 어찌이리 이상한지......
...
저에 동출 맨이신 어낚님과 연조인 선배는 신안으로 섬붕어들 미팅 가셨으니 오늘은 저 혼자 깊어가는 가을을 안주 삼아 떠나 보려 합니다.

▲집에서 기르는 수족관엔 구피와 미키 마우스가 수초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전 또다시 봇짐을 펴려 의성땅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상주ic를 지나 안계로 향하는 국도변 논에는 벼 수확이 한창 입니다. 농부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늘 따라 하늘도 푸르고 외로운 홀로 긴밤을 잘 지새울것 같네요.

▲ 의성에도 가볼만한 관광지가 꽤 되는것 같은데 항상 물가에만 맴도니 언제나 관광지 돌아 볼까요.......*^^*

▲가을이 깊어 가는곳은 강원도나 의성이나 마찬가지 인것 같군요. 붉게 물들어 가는 낙엽이 아쉬움을 더해 주는것은 무슨 이유인지??????.

▲ 기찬지에 모습 입니다..

▲두분이 작업중이십니다. 오늘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 기찬지를 뒤로 하고 어서 달려야 합니다. 오늘밤 님을 맞이할 준비 해야지요......믿거나 말거나...*^^*.

▲ 길가에 은행 나무들도 옷을 갈아 입느라 정신이 없는듯....

▲ 다 온것 같습니다.....오늘은 어디서 하루를 유할지 한사장님께 장소 추천 받고 총알 준비해서 길을 재촉 해야 겠습니다..*^^*.

▲혼자 도착해서 산속으로 가려는 제가 외로워 보였는지 10여년 만에 한사장님이 저에게 동출 제의를 하시며 겉보리 특별 제조에 들어 갑니다. 이렇게 한사장님과 특별한 여행을 시작 합니다.

▲ 한사장님과 도착한 곳 입니다. 워낙 유명세를 타는 곳이라 따로 설명 드릴것이 없어서 패쓰 합니다....*^^*

▲상류에서 둘러 봅니다. 어찌 이리 크지도 않은 못에서 수많은 대물들이 나왔는지.......

▲ 저는 저기 보이는 우측 부들밭을 공략할 생각 입니다. 적당한 수심에 부들 근처로 회유할 그님을 기다려 보기로 맘을 먹습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님을 맞이 할수 있을까???? 두근 거리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손길이 바빠 집니다.

▲가운데 모래섬엔 대구에서 오신 사장님께서 자리를 하셨구요.....좋은 밤 되십시요.....*^^*.

▲ 저는 이 부들 근처에서 놀고 있을 그님을 꼬셔 볼까 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하늘도 푸르고 바람도 없고 햇살은 따스 합니다. 저에게 좋은 일이 일어 날런지 모르겠습니다.

▲저 부들 근처에도 수위가 약간 줄면 좋은 포인트 들이 나타 난다고 합니다......시기 잘 맞추셔서 한번 도전해 보시길....

▲정말 수위가 조금만 내려 간다면 접근 할수 있는 포인트가 꽤 나올것 같습니다..

▲이제 저도 님을 맞을 준비가 끝났습니다. 좌로부터 3.6칸 그리고 3.2를 4대 붙였고 4칸대 3.6칸대 그리고 부들 끝자리에4칸대를... 총 7대를 펼쳤습니다. 수심은 1m20..... 원줄 5호 목줄 4호, 목줄길이 10cm 봉돌은 9부 정도이며 찌는 후배가 선물한 스기목 찌로 무장을 했습니다..

▲ 과연 어느곳에서 님이 오실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두분이 새로 오셨고 한바퀴 둘러 보시곤 건너편에 준비를 하셨더군요....좋은 밤 낚으셨는지요????

▲해가 서산을 넘어 어둠이 밀려 올것 같습니다. 한사장님과 대구에서 오신 사장님 저 셋이서 인근 해장국 집에서 서둘러 저녁을 먹고 밤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불꽃놀이용 찌불도 달았고 이제 손에 힘줄일만 남은것 같은데 뜻대로 될런지요?????....^^;;;

▲긴장감이 감돌고 저수지는 이내 고요한 적막 속에서 시간은 흘러 가고 있습니다.

▲적막에 어둠은 흘러 흘러 먼 동이 트려 합니다..

▲간밤에 가끔 들리던 챔질 소리와 물 파동...... 한사장님 쪽에서도 뭔가 일이 있었나 봅니다.

▲대구 사장님 자리에서도 몇번에 챔질 소리와 허공을 가르는 찌불이 보였는데요......??????????.

▲이곳에서도 물소리가 났는데......*^^*.

▲독수리 일까요???? 새벽같이 날개를 펼치며 아침 먹이 사냥을 하는것인가요???? 낚시 하는 사람들도 참 부지런 하지만 너도 못지않게 부지런 하구나.....*^^*.

▲밤 11시 까지 기온이 차가웠으며 12시가 넘어가니 찬기운이 사라지고 텐트 밖에서도 견딜만 하더군요..

▲아침 7시가 되자 날이 훤하게 밝아 옵니다. 물오리도 아침 식사 나온 모양 입니다. "많이 먹고 제발 조용히좀 하거라",,,.

▲고개숙인 남자?????....*^^* 의성ic 한사장님과 대구 사장님...제 살림망 점검 오셨습니다..

▲신체 검사 바로 들어 가십니다. 이 검사 끝나면 한사장님 조과 검사 들어 갑니다.....*^^*.

▲34cm...미쓰 붕어 입니다..

▲새벽 2시50분......우측 부들에서 4칸대에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2마디 정도에 예신후 본신으로 밀어 올리는걸 사정없이 제 발 앞으로 모셔??? 왔습니다 그 순간 떨려오는 심장 고동 소리는 무엇으로도 표현 할수 없었습니다.
이제 한사장님 살림망 점검 하러 가겠습니다.....*^^*.

▲어라??? 이게 뭔일이래요???? 몇번에 챔질 소리는 들었는데 사이즈가 좀 수상 합니다....^^;;;.

▲턱걸이야 그렇다 치고 한 녀석이 38cm가 나옵니다. 붕어가 너무 참 하고 이쁘기 그지 없습니다..

▲한사장님과 저에 조과를 모아놓고..... 이리보고 저리 봐도 너무 잘생긴 님들 입니다.
간밤에 피로가 절로 사라지는 느낌....여러분들도 아시지요....*^^*.

▲자...증명 사진 들어 갑니다..

▲10여년 만에 저와 동출을 해주신 한사장님...밤새 고생 하셨구요. 대물 축하 드립니다...역시 낚시 기술이 녹슬지 않으 셨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저와 긴밤을 지새워 보자구요....*^^*.

▲저도 간만에 자세 한번 잡아 봤습니다. 여러분 축하 해주실꺼죠......*^^*.

▲이제 뒷정리를 하고 돌아 가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깊어가는 이 가을 대물과 상면 하시길 바라며
밤기온이 차가우니 방한에 만전을 기하시여 혹여 감기라도 걸리지 않게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허접한 본인에 조행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며 어복 충만 하시길 바라며 이만 조행길 접을까 합니다.........*^^*.
끝으로 죄송 하게도 제 자리에서 낚시를 할수 있게 허락 해주신 현지 사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 하시길 빌겠습니다.....감사 합니다.
항상 조행기에 힘과 격려를 해주시는 여러 님들이 있어 저는 행복 합니다. 감사 드리며 어디를 가시든 어복과 행복이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출조일 ] : 2008-10-27 ~ 28
[ 날 씨 ] : 맑음
[ 작성자 ] : 붕사랑
[ 미 끼 ] : 새우, 참붕어
[ 대편성 ] : 2.1-4.4
[ 수 심 ] : 80cm ~1.5 M
[ 출조지 ] : 경북 의성군 안계면 갈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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