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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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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월송지(반송池)로 겨울 낚시여행..
(강원도 춘천시 서면 월송지(반송池)를 찾아서...)
<< 새 해를 기다리며 ....>>
어느새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고, 또 다른 새 날의 아침해가 떠오르는 깊은 뜻에 묵도를 한다.
언제나처럼 마음 편안하게 온누리에 서서히 나래를 펴는 기상으로 가슴 속 저미며 맑은 웃음 활짝 머금어 본다.
내일을 기원하는, 그리 찬란하지도 못한 새해의 아침이 되겠지만, 부정보다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희망의 문이 열리길 빌어본다.
늘상 떠오르는 해맑은 새해의 아침을 촛불 보호하듯 작심삼일의 나약함을 떠나서 굳센 의지 다짐하며
아름다음으로 그려보는 2010년 새해의 아침....
겨울 삭풍으로 불어 오는 매서운 추위 앞에서 꺼지지 않을 강인함을 키우고 몸과 마음 하나되어 힘찬 전진을 결심해 본다.
동해에서 묵은 때 씻듯 밝아오는 기다림으로 벅찬 가슴 열어놓고 싱그러운 표정 마음 껏 누리리라
또 다시 지난 세월의 아쉬움을 곱씹는 안타까움을 범하지 말고 2010년을 향한 새롭고 굳은 심정으로 웅비를 펼치며
기상을 드높혀 눈과 얼음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동초의 고고함을 배우리다.
내가 있음에 우리가 있고 우리가 있음으로 또 다른 세게가 있듯이 봄, 여름, 가을, 겨울 변신하는
또 다른 중년 낚시인의 의식있는 모습으로 변화의 물결에 합류하고 권토중래, 와신상담의 의미를 되새기며
삶과 인생의 참 기쁨과 행복을 맛 볼 수 있도록 또 다시 한 번 비상해 보련다......
강원도 춘천시 서면 월송池 부근에서..........
겨울 낚시여행 (강원도 춘천시 서면 월송지(반송池) - 편 )
( 강원도 춘천시 서면 월송지(반송池)를 찾아서.....)
▲ 게으름일까? 아님 무관심일까?... 년말이 낼모래인데 낚시짐을 들고 나서는 허기...
애써 외출하여 외식하고 싸돌아다녀 보았자 남는 건 허허로움만 남을지라, 겨울 호숫가 낚싯터에 앉아
낚싯대 한 대 걸어놓고 왕후의 밥 걸인의 찬에 소주 한 잔으로 혼자만의 식탐을 채우는 나긋한 행복도 나이들음의
행복이 아닐까......^^.
저물어 가는 올해도 몇 일 남지 않았다...송녕이니 망년회니..하는 모임들은 나이가 들수록 많아지는지...
겨울에 나는 떠나자...그리운 것 , 서러운 것 모두다 버려두고, 저기 저 눈발 희끗희끗 나부끼는 산 모퉁이로, 또는
백양나무 가지 끝에 잔설이 묻어 있는 그 호숫가 오솔길로 ... 이 겨울이 다 가기전에 떠나보자....^^
▲ 아주 가끔씩은 겨울 바람이 되고픈 생각이 든다. 겨울 강가의 그 숨소리, 빈 울림같은 바람이 되고프다.
겨울 바람은 눈을 감고 앉아 아리도록 청명한 삶으로 다가와 들녘 마른 들풀을 흔들고 가는 나즈막한 그리움이
내게 다가온다......^^ .
▲ 세월의 강자락에 말없이 목숨 흘러가 듯, 마음의 하늘가에 생각만 피우다 떠나게 되는게 인정일까....
그렇게 그렇게 어느 추운 겨울날, 물길 흐르는 곳에 구름 건너고 술 잔 기울이는 손 끝에 세월 보내는 것 또한
인지상정이라 강원도 춘천의 산 속 호숫가로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忘却酒 한 잔 들이키고 忘情曲 한 줄 부르다 보면 지난 일들일랑 당당히 잊혀질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 불꽃조차 피우지 못하고 젖은 연기만 꾸역꾸역 토해내며 눈물만 쏟게 만드는 그 잘난 추억과 꿈들을 찾아서...
▲ 겨울이 한창 깊어져 있는 강원도 춘천의 반송지로 겨울 얼음낚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오랜만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
▲ 꼭 1년만에 찾아보는 반송저수지.....^^
▲ 얼음낚시의 메카로 유명했던 곳이지만 의암호와 춘천호, 그리고 제방공사로 인한 물빼기등으로
낚시인들에게 많이 잊혀져 버린 반송저수지...
▲ 새벽녘...반송지....
▲ 민박집 유리창에 비춰지는 바깥 모습에 차마 나오기가 싫었지만.......^^*
▲ 막상 반송지에 와서보니 .....좋습니다.^^........
▲ 눈이 내리는 겨울 반송지의 모습이 무척이나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
▲ 얼음 두께는 10센티 이상으로 안전한 것 같습니다.^^.
▲ 먼저 도착하여 낚시를 하고 계시는 부지런한 낚시꾼들도 많이 있습니다..^^
▲ 일부 인원은 상류 부들밭 포인트 수심이 옅은 곳으로 가고 ...^^.
▲ 다른 일부는 수심이 비교적 깊은 저수지 복판으로 갑니다.... ^^....
▲ 준비 운동도 좀 하면서 낚시 준비를 합니다.. ^^....
▲ 동행 출조를 하신 마이카 선배님, 대 편성 후 담배 한 개비.....^^....^^*..
▲ 빠알간 찌....크리스마스라 루돌프사슴 코가 생각이 납니다........ ^^....^^
▲ 낚시준비를 하고 계시는 현지꾼.....^^.
▲ 현지 낚시인이신 체리님이 벌써 한 수 올립니다...^^.* .
▲ 열정만큼은 어느 낚시인에게도 뒤지지 않지만 조과는 늘 신통치 않은 꽝조사님이십니다....^^.* .
▲ 대지는 온통 하얗게........^^...
▲ 멋진 포인트....자~~ 대물 붕어야 얼굴 한 번 보자~~!@!...^^* .
▲ 부부조사님의 다정한 모습....^^* .
▲ 입질이 자주 오는 편입니다....
▲ 아직은 입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자리 편차가 많이납니다...^^*....* .
▲ 먼저오신 조사님...벌써 준척급 붕어 몇수를 해놓고 계십니다...^^*....* .
▲ 체리님이 또 한마리 낚았습니다...^^*....* .
▲ 8치급 예쁜 겨울붕어..^^*....* .
▲ 월척급 붕어도 있습니다....^^*....* .
▲ 꽝맨이신 공산노을님....그래도 분위기를 즐기는 조사님입니다.......^^*....* .
▲ 마이카 선배님이 한 수 했습니다.....* .
▲ 현지 조사님이 또 한 수를 했네요 9치급....^^....* .
▲ 청미래 열매...^^*....* .
▲ 반송지 중상류 우측 부들 포인트를 공략중인 공산노을님...^^*.
▲ 자연이 만들어 놓은 얼음 조각...멋집니다.....^^....* .
▲ 부들 포인트에서 낚시를 할 준비를 합니다..^^*....* .
▲ 분위기 좋은 부들밭 포인트......* .
▲ 눈이 계속내리는 부들밭 포인트......수심은 1.5미터 내외..^^....* .
▲ 씨알은 조금 떨어지지만 붕어들이 마릿수로...^^... ^^*....* .
▲ 겨울의 반송지는 역시 이름값을 합니다. ..^^*....* .
▲ 반송지에서 얼음낚시는 낚싯대 3~4 대 정도면 입질을 보기에 충분합니다.. ..^^*....* .
▲ 눈은 계속 내리고......^^*....* .
▲ 부들 포인트에서 낚시에 열중이신 공산노을님..^^*....* .
▲ 멋진 모습으로 붕어를 기다립니다...^^*....* .
▲ 생명 줄......늘 준비를 합니다..^^*....* .
▲ 입질에 비해서 낚이는 붕어의 양이 적습니다. 채비를 가볍게해야 할 듯.^^*....* .
▲ 좋은 자리를 찾이 이동을 하는 것도 겨울 얼음낚시의 또 다른 매력.....^^.....
▲ 입질이 뜸한 시간을 이용해서 담배 한 개비.^^*....* .
▲ 눈이 계속 내리면서 입질이 조금 약해집니다..^^*....* .
▲ 채비 점검.....^^ ~~..
▲ 얼음 살림망에 잡혀있는 붕어들........^^*....* .
▲ 눈 내리는 겨울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도 낭만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눈이 너무 많이 내려 낚시하기가 불편 할 정도...^^.......
▲ 그래도 가끔씩 황금색 붕어들이 올라옵니다..^^*....* .
▲ 붕어는 계속 올라옵니다...자리 편차는 있지만........^^*....* .
▲ 하얀 함박눈과 함께 부드럽게, 또 차가웁게 눈뜨는 겨울 호수....겨울 하늘이 조용히 강물에 가슴을 대는 미명을
담배 한 개피의 연기 속에 고요한 눈으로 지켜 본다...... ..^^*....* .
▲ 마이카님이 잡으신 9치 붕어 한마리.....오늘 총조과입니다.... ..^^*....* .
▲ 오늘도 혼자 호숫가에 나온 사람들... 속사정은 제 각각이듯, 강태공 색색의 낚시찌는 강물과 눈 바람과 햇살이 번갈아가며
사이좋게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 흔들리고 있다 ......^^*....* .
▲ 세월이 깊어진다..겨울도 깊어만 가는데 허접한 자존의 성 높이는 높아만 가고, 나이 들음인가 달관보다는 욕심이 남아 있는
알량한 자존심...이제 어느 정도 마음의 문도 낮추어야할진데 ..쉽지 않음에 스스로 얼굴이 붉어진다...^^*....* .
▲ 겨울 호숫가의 여유.......^^*....* .
▲ 낚시꾼과 구경꾼............^*....* .
입질이 틈해서인지 또 다른 얼음 구멍을 뚫고 있습니다....^^*....* .
▲ 대물을 향한 집념........^^*....* .
▲ 눈내리고 춥기도한 악천후에도 꾼들은 변함없이......^^*....* .
▲ 추운 날씨를 녹여주는 풍경.....^^*....* .
▲ 눈내리는 호수의 얼음위에서 참을 준비하는 모습 ^^*....* .
▲ 누가 마이카선배님의 붕어 욕심을 막을 것인가.....ㅠㅠㅠ.......^^*....* .
▲ 겨울 눈 내리는 호숫가의 풍경....낭만적입니다..........^^*....* .
333▲ 대단한 열정들..... ....^^*....* .
▲ 겨울이 한창인 호숫가의 풍경이지만 나름대로 낭만과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
▲ 우리는 말할 수 있을까 ..살아오는 동안에 만났던 많은 사람들...그들이 알고 있는 또 다른 나의 모습...
나는 이해할 수있을까 ? ....회색빛 겨울 호숫가에 놓인 싸늘한 종이컵 찻 잔이 의미하는게 무었인지를.........^^*....* .
▲ 고삐풀린 겨울 바람소리, 어디서 어디로 불어오는 것일까?....날마다 그리운 날들을 위해 오늘도 흔들리면서 살아가야 한다면
나의 웃음짓던 하루는 아쉽지 않은 불태움이 아닌가..하는 생각들... .....^^*....* .
▲ 아쉬운 마음 가슴에 담고 귀로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
▲ 꽝맨 클럽 회원들의 미소진 얼굴에 겨울의 낭만과 여유를 느끼며 귀로에 오릅니다.. ..^^*....* .
▲ 얼음낚시가 가징 빨리되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 월송지(반송池)로 다녀 온 겨울 낚시여행, 동료들과 동반 출조, 눈이 내리는 겨울 호숫가에서
따스한 분위기의 낚시와 추억 만들기, 얼음 낚시에 좋은 조황으로 우정을 돈독하게 할 수 있었던 조행이 었습니다.현지 조사님이신 체리님, 그리고
동행출조를 해주신 마이카 선배님과 공산노을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춘천강변 낚시점 사장님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반송지 주변엔 낚시인들이 버리고간 쓰레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꼭 ..낚시 하기 전 후 조금씩 주변 정리를 해주시면 저수지 주변 주민들과
마찰이 줄어들 듯 합니다.
<<강원도 춘천권 및 의암호,춘천호 조황 안내>>
춘 천 강 변 낚 시 033) 2632-884 / HP: 016-839-2884
▲( 강원도 춘천시 서면 반송저수지에서....)
E-mail: bu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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