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 > 강원도 양구 파로호 월명 낚시터를 찾아서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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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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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작성일 : 2010-06-09 09:59:28 / 조회 : 23,946 / 강원 양구군 파로호 월명 낚시터   

제목 l 엘리어트 > 강원도 양구 파로호 월명 낚시터를 찾아서 : 낚시사랑

여름 낚시여행-{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파로호 상류) 낚시터-편 }.....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파로호 상류) 낚시터를 찾아서...)

<<강 바 람.>>


바람 뿐
오는 이도 가는 이도 없는 오지의 호숫가
계절이 떠들썩한 제 근심으로 떠나가도
낡은 낚싯대 수면 위로 떠 있는 찌는 여전히 미동도 없고
풀 벌레 소리조차 사라진 정적의 적요만이 흐른다.
바람 혼자 들락날락 조그만 산속의 호수에 파문을 일으키는 곳
들쑥날쑥 키 자른 야생 회양목 울타리 틈새 안간힘으로 버티고 있는
개복숭아 나무를 보다가, 해마다 앙상한 기억 위로 잎 달고 꽃 피우고
쓴내 결국 가시지 않는 열매 두 서넛 다시 키워내는 저 개 복숭아 나무를 보다가
강원도 산속 호숫가에 눈물지는 그리움을 쏟다가
한 잎 두 잎 꽃잎처럼 이파리처럼 끝내 떠나고야 마는 것이 사람의 인연인가?
방향 없는 바람이 산속 호숫가를 쏘다니고
머리칼 제 맘대로 헝클어뜨리는 풀섶 사이로 달뜬 호수가 몸 떨며 건너가는
잔 생각 다 버린 나무 한 그루
무뚝뚝한 몸뚱이에 억세게 일으켜 세우고 있는 강원도 산속 호숫가 그곳에서
모든 사념 다 떨어버리고 이리저리 메아리치는 풀빛 바람이 되어봄직도 하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파로호 상류) 낚시터에서


추여름 낚시여행-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파로호 상류) 낚시터-편)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 (파로호 상류)낚시터를 찾아서)

▲ 절대로 단 한번의 외출로 우리는 자연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어느 시인의 글을 생각하며 오랜 동안
잊고 지냈던 강원도 첩첩산중의 외로운 낚시터, 추억의 파로호 월명리 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경춘고속도로와 곧 개통 될, 배후령 터널이 완공이 되면 1시간 30 분 정도면 추억의 낚시터 월명리 도착할 수 있다고
하는 절대 고도의 외로운 낚시터는 이제 곧 우리에게 가깝고도 친근한 낚시터가 될 것 같습니다.

▲ 수도권보다 한 달 정도는 계절이 늦기도 하지만 봄과 여름이 혼재해 있는 파로호 월명리 낚시터는 6월이 기회의
계절이다. 장마를 대비한 댐의 배수로 저수위를 유지하는 동안 조과가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 파로호 최상류에 위치한 월명리 낚시터는 주변에 을지 전망대, 박수근 화가의 생가, 서화천, 수입천, 평화의 댐
등 불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오지 여행지의 한 곳이다.

▲ 양구 시내에서 1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낚시터이고 비교적 수심이 완만한 편이라 낚시하기에 편리한
곳이다.

▲ 생태계가 건강하여 많은 종류의 들꽃들과 생물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 월명리 낚시터의 수상좌대는 시설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낚시를 하기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 이시기에는 호숫가 물이 빠진 강가로 메꽃과 꿀꽃 같은 들꽃들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 조용한 호숫가에 앉아 낚싯대 드리우고 주말 하루를 보내는 것 만으로도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싹 풀립니다.

▲ 요즘처럼 갈수기에는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한 노지 포인트도 많이 있습니다.

▲ 때묻지 않은 자연과 생태계는 도시의 삶에 지치고 찌들은 우리들을 정화해 주는 역활을 해주기도 하며
생각 이외의 손맛을 볼 수도 있습니다.

▲ 5월은 강원도 산하가 가장 풍요로운 계절 중 하나라 먹거리와 볼거리가 아주 풍부하다.

▲ 고요한 수면과 멋진 경치 속에 낚싯대 드리우고 앉아 있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 조황이 좋다는 소문에 몰려든 낚시꾼들을 이동시키느라 바쁜 주말입니다.

▲ 물이 제법 많이 빠진 파로호 월명리 낚시터의 모습이 조금은 황량하기까지 합니다.

▲ 파로호의 대표적인 새, 까마귀도 제철을 만난듯 활기차 보입니다.

▲ 낚시 장소로 이동하는 낚시꾼들의 모습에서 설레임과 기쁨이 보입니다.

▲ 관리실도 갈수기로 수면에서 한참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 추억

▲ 추억이 남아 있는 풍경들

▲ 우리를 이동시켜 줄 배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 자고나서 보니 말이 교회 십자가 첨탑에 매여 있더라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에 나오는 광경처럼
배가 산 위에 얹혀 있는 보습이 이채롭습니다.

▲ 먼저 도착하신 조사님들은 낚시에 한창입니다.

▲ 생각과는 달리 완만한 경사의 초원지대 보다는 돌산이 있는 급경사 지대가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 토요일 오후 월명리 낚시터의 분주한 모습들

▲ 여름은 강원도 깊은 골짜기 월명리에도 와있습니다.

▲ 가끔은 전형적인 꾼에서 벗어나 외도하는 마음으로 이런 낚시도 한 번쯤은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 흐르는 물처럼, 나르는 새처럼........너무 행복한 풍경입니다.

▲ 친한 지인이나 동료 또는 연인과 함께 푸른 호수 위에 떠 있는 수상좌대에 앉아서 소주 한 잔, 멋집니다.

▲ 노지냐? 아니면 수상좌대냐? 내일 아침이면 누구의 조황이 더 좋으냐에 따라 결판이 나겠지요.

▲ 배경이 조금 삭막하지만 조황은 있을 것 같다고 하시는데

▲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띄우고 한 시절 살고픈 마음

▲ 무심으로 떠 있는 낮케미의 밝은 찌톱을 보며 낚시할 준비를 합니다.

▲ 빨, 노, 파, 이왕이면 빛의 삼원색으로 낮케미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 나닐까 합니다.

▲ 강원도 심산유곡, 파로호 월명리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붕어를 부르노니 더도 말고 몇 마리 얼굴이나
보여 주었음 하는 소박한 꿈

▲ 마자와 모래 무지 같은 강고기들, 제 주력 낚시 어종들입니다.

▲ 몇 십 수씩 하는 주변의 조황 속에서 달랑 한마리만, 떡붕어의 모습

▲ 적벽대전에서 펼친 학의진 모습이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 수상좌대 주변에 피어 있는 하얀 씀바귀

▲ 하얀색 찔레꽃의 향기가 유년 시절의 추억을 반추해 줍니다.

▲ 한가로운 산촌 풍경.

▲ 벌써 숲에는 산딸기가 열매를

▲ 일몰이 가까운 시간까지 수상좌대로 이동하는 손님과 배들.

▲ 오후 8시가 넘었는데도 여명이 남아 있는 것을 보니 하지가 가까워진 듯 합니다.

▲ 댐낚시는 밤 시간이 조황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 어둠이 찾아옵니다.

▲ 밤 시간이 주는 기대감은 낚시꾼에게는 참으로 큰 희망이죠

▲ 기다림과 그 후

▲ 산간 오지 파로호 월명리에서 그 진하고 은은한 계절의 들꽃들과 함께 온 몸 가득 새로운 계절의 향기에 취하며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울렁거리는 축복이 아닐까합니다.

▲ 새벽 시간을 노리는 꾼들의 모습

▲ 세월에 잘 익은 여유를 모아 늘 힘겹던 시절의 마음을 녹여 주던 추억들..어쩌면 나만이 느끼는 그런 기분은
아닐지라도 낚시라는 취미가 주는 특별한 의미의 여유로움은 감당키 힘들은 삶의 무게를 잊게 해주는
청량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즐기는 낚시여행

▲ 노부부 조사님의 행복한 모습에서

▲ 산촌 호수 낚시터의 아름다운 분위기, 이 아름다운 낚시터의 기억들은 오랜동안 나를 미치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그렇게 세월은 갑니다.

▲ 조용하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 조황이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어느 정도 조과를 올리신 꾼들도 있습니다.

▲ 대부분 떡붕어 이지만 토종도 있습니다. 계속되는 따스한 날씨 때문에 곧 좋은 조황 소식이 있을 듯 합니다.

▲ 늘 낚시를 다니지만 제 스스로 낚시는 기다림이 있어 아름다운 것이 아난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과 즐거움, 그 꿈이 사라지고 절망이 찾아 와도 다시 돌아와 언제나 가슴에 설레는 바램으로 남아
미련으로 이어지는 낚시라는 취미는 길고 긴 기다림의 연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귀로를 생각합니다.

▲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설레임을 감출 수 없는

▲ 평화로운 시골 호수 풍경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편안케 하는 청량제

▲ 자유를 누리되 혼자 설 수 있는 지성인으로, 도덕적 범주 안에서 권리, 의무를 다하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했던
낚시터의 의미 있는 하루

▲ 조금만 신경을 쓰면 붕어 구경은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완전꽝을 치신분은 많지 않은 듯 합니다.

▲ 아직 대형 떡붕어들이 붙지는 않았지만 따스한 날씨 때문에 곳 대형 붕어들이 도래할 시기인듯 합니다.

▲ 낮에도 입질이 계속되기 때문에 요즘 시기에는 낮 시간에도 신경을 쓰셔야 한다고 합니다.

▲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파로호 월명리의 주말 하루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 관리실 옆으로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짐을 내려 배로 수상좌대까지 이동을 합니다.

▲ 상무룡리와 월명리 사이에 있는 다래골 산장의 모습

▲ 파로호를 찾은 베스의 모습에 위압감을 느끼게 됩니다.

▲ 지칭개꽃 활착핀 월명리 낚시터 부근 들판의 모습

▲ 설레임속에 다가오는 또 다른 계절, 그것들이 새롭기 때문에 기다려지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우린 어쩜 작은 변화를 느끼고 싶은거지요, 보이지 않는 바람 그 바람이 우리들 가슴속에 오늘도 불고 있지요
소리 없는 그 계절, 우리가 사는 곳에도 찾아 왔단다....얼마든지 느낄 수 있잖아 우리...바람 같은 작은 변화를
꿈꾸는 작은 변화를....그 변화를 위하여...오늘도 낯선 시골의 낚시터를 찾아나서는 게 아닌가 합니다.

강원도 양구군 파로호 상류의 멋진 낚시터, 월명리 낚시터, 번격적인 더위기 시작되는 6월 주말 하루를 이용하여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옛 화전민의 살던 집터같은 그림들이 많이 남아있는 강원 산골 마을과 월명리 낚시터의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붕어 구경을 할 수 있었던 흥미진진한 조행이었습니다.
동행 출조를 해주신 공산노을님과 휴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강원도 양구군 파로호 및 수입천 조황 문의>>

양 구 낚 시 TEL. 033-481-2822 HP ; 017-384-2822

파로호 월명낚시터 TEL. 033-482-3385 HP ; 017-382-3385

● 낚시터 주소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 692-1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파로호 상류) 낚시터에서.....
E-mail: bu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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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낚시10단 
[2010-06-09 10:15:27]
[203.142.***.240]
  
가슴이탁트이는 멋찌고 아름다운산천..하루의 스트레스가 단번에
해소되는...지금내가 저자리에서 낚시를 하고있는것처럼
착각하게하는 만든 멋찐조행기에 경의를표합니다..

양구낚시 
[2010-06-09 11:21:27]
[59.30.***.115]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붕붕사냥꾼 
[2010-06-09 12:30:59]
[125.240.***.250]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네요^^

dirhkdWl 
[2010-06-09 13:54:04]
[175.112.***.63]
  
멋진그림 한여름 더위가 사라지는것같습니다
물만보면 느끼는 충동은 다같은 낚시인 맘인것같네요
멋진 조행기 감사 드립니다

밉스네 
[2010-06-09 15:04:34]
[211.253.***.243]
  
월명낚시터 자연 그대로의 경치가 최고입니다
저도 즐겨 찾는 곳이지요. 물론 위 사진 중엔 저도 보이네요
엘리어트님 화보리포트 즐겨 봅니다

근데 사진 중에 당일 대박난 좌대 소식은 좀 오해가 있네요
4박낚시에 가마니 깻묵으로 퍼붜서 모든 좌대를 몰꽝시키고 개인좌대 하나만 대박난 그날 사진찍으시는거 보고
진심으로 화보에 안올라오길 바랐습니다.(그날 이런 몰상식한 작태에 저 뚜껑 열렸었거든요)

이런 낚시터 사진 올려주면 조사님들 조과 사진만 믿고 왕창 몰려갑니다.
결국 그 피해는 선량한 조사님들에게 돌아갑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그자체에서 낚시하는 풍경이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몰상식한 작태가 벌어지는 이런 좌대 사진은 올려주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화보는 내려주심 안될까요?
하긴 엘리어트님께서 내용을 모르셨을 수도 있겠네요

멋진화보 감사한데 이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엘리어트] 감사합니다. 일부 수정을 했습니다. 2박 3일 조황이라고 하시던데 ^^ 잘못되었군요 ^^

순간포착 
[2010-06-09 15:35:20]
[211.33.***.137]
  
깨끗한 모습에 눈이 환해지네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다음 화보 기대하겠습니다.

상기 
[2010-06-09 20:59:40]
[211.176.***.52]
  
너무행복하네요 님에발자취따라 발길을옴기는데....아쉬움이많네요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강노을 
[2010-06-09 22:49:25]
[123.254.***.197]
  
숱한 사연을 모른체 하며
언젠간 님이 남긴 흔적을 되살리며 긴 그림자 남기고 싶습니다.

그 어느곳, 그 어느 산골짝 무너미에서 우연한 조우에 화들짝
놀람의 반가움을 기다립니다.

늘 건강함을 기원하며...*^^*

마이카 
[2010-06-10 06:44:29]
[180.64.***.67]
  
잘봐씀니다...................

멍구 
[2010-06-12 05:58:45]
[211.189.***.236]
  
화장실아직도그대론가 구데기가 득실!!

소양호사랑 
[2010-06-15 12:42:31]
[203.90.***.232]
  
엘리어트님 안녕하세요.......
파라호 월명리 취재 잘 보았읍니다..........
그림을 보다보니 20년전 월명리에서 낚시 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는 좌대는 없어읍니다 모두 연안가에서 낚시를 했는데요........
그곳을 관리하며 매점과 식당을 운영하는분이 얼마나 불친철하고 배짱장사를 하던지
욕을 바가지로 퍼부고 배타고 화천에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곳에서 만났던 민주일보 조기자님도 기억나고요.......보고 싶기도 하네요...

지금 운영하고 계시는 분은 친철하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요...
그 다시 불쾌했던 기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걸 보면........그분들 심했던것 같읍니다.
아마 그당시 월명리에서 낚시 하던 분들은 모두 기억 하시라 생각 합니다........ㅎㅎ
오늘도 엘리어트님 화보 잘보고 갑니다..........수고하셨읍니다...............소양호...

감사해초보꾼 
[2010-06-15 18:24:41]
[220.94.***.99]
  
감상 잘~~~~~~~~~~하고 눈 맛보고 갑니다,,,감~~~~~사,,,,

바다하늘산 
[2010-06-16 11:15:51]
[211.253.***.34]
  
파로호 구경 잘 했습니다.
저도 가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가물한 추억이 어린 곳인데 ...
덕분에 옛추억을 떠올려 보네요.
출조 길 안전운전하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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