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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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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낚시여행-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 상류 법성골 계곡 여름 낚시터-편) .....
(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 상류 법성골 계곡을 찾아서...)
<< 북촌서정..>>
북촌 적요로운 법성골 산방에 와
잠시 불안한 마음 풀고 호수와 자연 속에 묻히노라면
물만 돌아 먼 길을 떠나는 게 아니라 불안한 마음들도 마음을 돌아 먼 길을 떠난다.
산도 마음이요 물도 마음인, 산굽이 돌아 돌아 새로운 계절 내음 어두움이 오면
골치 아픈 세상사 도무지 먼 나라 이야기만 같은 것을..
한 장의 낙엽 편지나 띄워볼까?
해어름 법성골 계곡 개복숭아 나무 아래 오롯이 평상에 앉아 여기 이대로 한 시절 살고지고 할까나?
부질 없는 사념들로 세월을 보내다 보면 먼 데 산들도 내려와 낙타바위 법성골 직벽 아래 발을 담근다.
불안한 삶의 수배자 눈빛, 북촌 대문에 외등으로 달아두고
도대체 오지 않는 붕어 입질을 기다리다 보면, 세상 사는 이치야 옆에 있는 뽕나무 산사나무 잎새로도 넉넉히 가릴 수 있다지만
투둑...툭 스스로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저 먼저 떨어지는 개 복숭아들은 또 하찌할꼬?
시큼한 개 복숭 한 입 베어 물고 텅 빈 호수의 수면을 바라다 본다..
강원도 화천군 법성골 여름 낚시터에서..........
여름 낚시여행-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 상류 법성골 계곡 여름 낚시터-편)
(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 상류 법성골 계곡 여름 낚시터를 찾아서.....)
▲ 나의 절대적 불안이나 고독을 덜어 줄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그것은 낚시라는 취미와 도구를 쥐었을 때만 가능한
영원을 향한 나의 시도이었을지도 모르르지만 적어도 낚시를 위한 과정 동안, 나는 보다 편안하고 순수해지며
단순해짐을 부인할 수 없으며, 가장 진실한 나를 만나러 가는 일주일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7월 어느 주말 하루를 이용하여 강원도 화천의 오지 법성골 계곡으로 낚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해마다 7월 우기 때면 기대 이상의 조과와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한여름의 더위까지
전부 해결을 해주었던 아름다운 추억들이 생각나는 곳이 바로 강원도 화천 동촌리의 법성골이다.
▲ 친한 선배님과 동행했던 낚시 여행에서 장마철 오름 수위 찬스를 만나 간이 좌대를 하루에도 몇 번씩
뒤로 물러 앉으며 낚시를 했던 기억들... .
▲ 두 시간을 올라도 끝이 보이지 않는 법성골의 깊은 계곡과 먹음직스러운 산 열매들
▲ 법성골 산장 바로 옆에 있는 작은 폭포가 있는 이 곳은 산천어와 열목어, 쏘가리와 산메기까지 낚이는
특이한 곳이다.
▲ 비라도 조금 내리면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냇물은 물안개와 시원함을 더해준다 .
▲ 너무나도 맑은 시냇물은 물 속에 발을 담구고 1분을 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차갑다.
▲ 법성골은 남한의 최북단인 강원도 화천 오지에 위치해 건강한 생태계와 우리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은 곳이다.
▲ 도시인들에게는 너무도 생소한 산머루 열매의 모습들
▲ 때묻지 않은 법성골의 건강한 자연과 생태계는 도시의 삶에 지치고 쩌들은 우리들을 정화해 주는 역활을
해주기도 한다. 하늘나리꽃의 멋진 자태.
▲ 꿀꽃 또는 삼백초라하며 요즘은 항암제로도 널리 쓰이는 약제라고 하는데 보라색꽃이 참 예쁩니다..
▲ 심심산천에 도라지 꽃
▲ 이제 막 열매를 맺기 시작한 다래
▲ 분위기와 색깔이 아주 그만인 버섯입니다.
▲ 낚시사랑 회원이기도 하며 고수 낚시꾼으로 법성골 주인장님이십니다. 뱃터로 마중을 나오셨습니다.
▲ 동행 출조를 하신 낚랑의 도노낚 클럽 버들류님과 전자케미님, 그리고 제가 배를 타고 법성골로 들어갑니다.
▲ 7월초 현재 파로호는 지난해 보다 물이 더 많이 빠진 상태로 장마를 대비한 물빼기 작업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 우리를 보고 놀라 달아나는 노루의 모습, 이곳에서는 흔하게 보는 장면입니다.
▲ 법성골은 야생화의 천국임은 물론 다른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동식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 물이 많이 빠진 상태라서 4륜구동은 자동차로도 진입이 가능하지만 비가 갑자기 내려 퇴로가 막힐 위험이 있으니
가능하면 배로 진입하는 게 안전합니다..
▲ 평화의 댐 아래에 위치한 평화의 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옛날 비행기.
▲ 탱크와 자주포.
▲ 평화의 종.
▲비수구미 계곡으로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 여름이라 잉어와 대형 뱀장어를 낚으려는 장박 낚시꾼들의 모습.
▲ 철을 잊은 코스모스의 청초한 자태
▲ 물이 빠진 곳에는 풀이 자리고 자동차가 지나가도 괜찮을 정도로 단단한 길이 되어 있습니다.
▲ 법성골로 가는 길에 보이는 댐 낚시인들의 모습이 멋지게 보입니다.
▲ 예전부터 평화의 댐 아래에서 부터 법성골 앞에 있는 낚타 바위까지는 쏘가리 터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 멀리서 망원렌즈로 당겨 찍은 낚시인의 모습, 살림망은 담겨있네요.
▲ 파라솔과 비닐의 멋진 조화로 만들어진 낚시텐트 또한 특이합니다.
▲ 쏘가리가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 요즘은 뱀장어가 특히 잘 낚인다고 합니다.
▲ 파로호 상류에 있는 낚타바위의 모습입니다. 추억의 낙타 바위 포인트는 중년 낚시인들에게는 알려진 곳입니다.
▲ 법성골입니다. 수위가 상당히 낮아진 상태입니다.
▲ 낚시하기에 자리는 좋은 듯 합니다.
▲ 파라솔 텐트를 치고 배위에서 본 풍경
▲ 법성골의 특징은 낮에도 붕어가 잘 나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 수위는 낮아졌지만 푸른 초원과 완만한 경사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 오랜만에 법성골에 왔습니다.
▲ 7월이라 낮 온도가 상당히 올라가 낚시하기에 불편하지만 낚시를 시도해봅니다.
▲ 잡고기라도 몇마리 잡아 매운탕거리라도 잡을 생각으로 ^^.
▲ 법성골의 강고기들은 낮이나 밤이나 입질을 잘합니다.
▲ 몇 번의 떡밥질에 피라미 같은 강고기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 법성골 산장에서 본 낚시터 풍경이 제법 그럴 듯 하게 보입니다.
▲ 도노낚의 버들류님과 전자케미님이 낚시터로 내려갑니다.
▲ 수위가 낮아진 법성골, 많은 낚시 포인트가 보이네요
▲ 낚싯대 몇 대 펴고
▲ 고요한 수면에 떠 있는 찌톱을 바라봅니다.
▲ 낮 시간에도 가끔 붕어가 올라옵니다. 아직은 떡붕어가 강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 떡붕어 잔챙이와 강고기들이 교대로 입질을 합니다.
▲ 낮에도 계속되는 붕어의 입질
▲ 짧은 시간이지만 몇마리 붕어를 낚고
▲ 매운탕용 강고기들 몇마리만 점심 식사를 위해 가지고 올라갑니다.
▲먹음직스러운 산딸기에
▲ 산에서 캐거나 유기농으로 재배한 점심 식단이 완전히 웰빙입니다..
▲ 식사 후 근처 산행에서 야생 복분자를 만났습니다.
▲ 보기만 해도 시원한 법성골 계곡의 모습
▲ 산으로 올라가면서 드문드문 보이는 소폭포와 소들.
▲ 야생화들 천국, 땅나리의 모습
▲ 야생삼의 모습, 이시기에는 빠알간 열매를 맺기 때문에 멀리서도 사람들 눈에 띈다고 합니다.
▲ 법성골 인근에 있는 표고 버섯
▲ 법성골 산장 부근에 있는 산 새알
▲ 부하된지 얼마 안된 듯한 새끼들.
▲ 물레나물꽃과 게곡, 분위기 good~!!
▲ 낚시꾼들의 여름 휴가는 낚시와 피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법성골 산장으로..^^
▲ 산장에서 가까운 산장 쉼터
▲ 별채.
▲ 산장의 운송 수단은 사륜 산악용 오토바이.
▲ 여름의 법성골, 그 진하고 은은한 게절의 들꽃과 함께 온 몸 가득 새로운 계절의 향기에 취하며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울렁거리는 축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산행에서 캔 야생삼, 장뇌삼인 듯 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 동행하신 도노낚의 버들류님과 전자케미님 그리고 저 사이 좋게 한 뿌리씩..^^.
▲ 도노낚의 전자케미님 포즈를 취해봅니다.
▲ 지난해 이곳에 있는 추억은 어디로 가고 빈 자리만이...
▲ 산장 벽에 걸려 있는 산약초들
▲ 어여쁜 아기.
▲ 이제 곧 많은 비가 오고 나면 파로호는 곧 오름 수위로 돌아서면서 지난 추억의 장면처럼 멋진 조황을
보여주겠지요.
▲ 법성골 산장 바로 아래까지 수위가 오르면 수몰 나무 사이로 멋진 포인트가 몇개 생겨나고
▲ 그림 좋은 낚시터가 됩니다.
▲ 추억의 모습들 이지만 수몰나무 부근에서 올라오는 힘 좋은 붕어들, 토종과 떡붕어의 비율도 1:1 정도로
▲ 좋은 조과를 보여줍니다.
▲ 몇년전 낚시사랑의 유유선배와 동행 출조 때 선배가 잡은 씨알 좋은 붕어들.
▲ 늘 낚시를 다니지만 제 스스로 낚시는 기다림이 있어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과 즐거움, 그 꿈이 사라지고 절망이 찾아 와도 다시 돌아와 언제나 가슴에 설레는 바람으로 남아
미련으로 이어지는 낚시라는 취미는 길고 긴 기다림의 연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법성골 산장에서
낚시를 마칩니다.
▲ 오름 수위를 대비해 만들어진 포인트
▲ 귀로를 위해 선착장으로 나가는 길에 보이는 산촌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 법성골 산장의 모습.
▲ 너무나 아름다운 강원도 화천 파로호 상류의 오지 법성골 마을, 교통이 불편하여 쉽게 가기는 힘든 곳이지만
휴가를 겸한 가족이나 동료들과의 낚시여행에 적합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적막강산 호숫가에 낚싯대 드리우고 힘 좋은 강붕어와 만나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여름 한 낮 더위에는 바로 뒷산에 있는 법성골 계곡으로 올라가 피서도 하고 산행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낚시여행이라고 생각하며 귀로에 오릅니다.
▲ 몽실 구름 한가닥 흘러 산자락 허리 감아 사알짝 머물러 앉는다. 저 앞산아래 굽이치는 이름 모를 강
떨리는 몸짓 흐르는 물결은 동그라한 나이테를 만들어 외로운 조각배로 띄워지고 잘익은 달빛타고 흘러드는 세월의 날개는
접을 줄 모르는 채 눈가에 회한이 아른아른 흘러가는 몽실구름 밀려오는 계절들... 넘기는 달빛아래 처연한 흐름
그리고 타는 마음... 무심한 세월이여~~
비 내리는 주말에 다녀온 강원도 화천 파로호 상류의 법성골 산장 낚시터, 너무나 좋은 풍광과 생각치 못한 조과로
우리를 흥분하게 하였지만 장마철임에도 비가 내리지 않아 파로호 수위가 최저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곧 큰비가 한 번 내리면 법성골 산장 낚시터도 오름 수위로 변하면서 좋은 조황을 보여줄 것이라는 희망이었습니다.
장마철 후기에 힘든 동행 출조를 해주신 도노낚 회원님들과 마이카님 그리고 공산노을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강원도 화천 법성골 산장 낚시터 조황 문의>>
파로호 상류 법성골 산장 낚시터, TEL. 033-442-5524 HP ; 017-335-2341
▲ 강원도 양구군 여름 낚시터 파로호 상류 법성골에서.....
E-mail: bu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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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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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되면 늘 그자리에있는 , 오늘도 어김없이 휴가철 가볼만한 법성골을 때묻지않은 가보고싶은 곳이내요, 가갑게있으나 늘먼곳에있는듯,,,,,,,,,언잰가는 추억을 더듬으며 고생하셧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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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막에 쫄리고~~~~ 분위기에~~~~ 넘어 갑니다 ~~~캬~~~ 미치겠구만,,,,,,
엘림님 !`` 이제 그만 손짓 ,,하세유 ,,, 나 ~! 책임 질레유 ,,,,
조용히 병,,,치료 중입니다
엘림님 ~!,,대~~단~~ 하십니다 ,,, 진심으로 감사와노고을 .... 드립니다 승점 9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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