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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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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 낚시여행-{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송악 저수지-편 }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송악 저수지를 찾아서)
<<커피 한 잔>>
가끔은 낚시터에서 조우와 나누는 한 잔의 커피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와 따스함을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배인다. 어느날인가 세월이 흐르면 빈 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인생에 있어서 하루하루가 터져 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이 아닌가 오늘도 한적한 낚시터에서 마음으로 만나는 조우들과 따스한 김으로 오르는 코펠에 끓인 커피 한 잔이지만 우리네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들을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송악 저수지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송악 저수지에서
초봄 낚시여행-{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송악 저수지-편 }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송악저수지를 찾아서)
▲ 지난해 늦가을 어느 날, 무작정 가을을 핑계 삼아 낚시여행을 떠난 적이 있었다.
아마도 늦가을 마지막 물 낚시가 아니었나 한다. 서해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무작정 아산만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 부여 부근으로 내려가다 우연하게 만난 곳이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송악 저수지였다.
▲ 만추의 풍경 속에 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살아 있는 송악池를 보며 참 많이 놀라고 반성을 했었다.
▲ 예전에 우리나라 최대 토종붕어가 나온 저수지이고 지금은 떡붕어가 많아 내림이나 중층 낚시 마니아들만이 찾는 잊혀진 낚시터였던 송악저수지...
▲ 11월 중순 나는 그곳에서 추위를 견디며 밤낚시를 하였는데 토종붕어 위주로 10여 수의 씨알 좋은 붕어를 낚은 것이다.
▲ 그러면서 생각한 게 있다. 송악지는 떡붕어가 많은 것이 아니고 낚시채비의 차이에 따라 떡붕어가 많이 올라왔을 뿐 토종붕어의 개체 수가 적은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 그해 가을 인연으로 올해 초봄 송악 저수지에서 낚시 할 기회가 생겼다.
▲ 40만 평 가까운 전형적인 계곡지인 송악지는 주변에 도고 온천과 외암 민속마을 등 볼거리가 많고 특히 저수지 주변에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진 둘레길은 어느 곳에서도 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길이다 .
▲ 특히 초봄과 가을에는 상류와 지류에 대형 떡붕어와 토종이 많이 낚여 그 시기가 되면 많은 낚시꾼이 이곳을 찾는다.
▲ 수몰나무와 수초가 잘 발달된 포인트도 많은 편이고.
▲ 지류와 골에도 감춰진 포인트가 무궁무진한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양지바른 야산에는 할미꽃이 피어 있고
▲ 들에는 꽃다지와 냉이꽃이 천지다.
▲ 서울에서는 아직 볼 수 없는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고.
▲ 냉이와 달래 같은 봄나물도 많이 피어있습니다 .
▲ 보기 어려운 노루귀라는 야생화도 보이고.
▲ 우산버섯처럼 생긴 버섯도 있습니다.
▲ 저수지 상류는 논둑 아래까지 물이 차있어 낚시하기 좋은 상황.
▲ 만수로 포인트가 많아 대물 낚시가 유리한 포인트가 많습니다.
▲ 상류 육초지대가 물에 잠겨 포인트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관리인이 미리 제초작업을 한 포인트를 찾아 낚싯대를 드리우면 밑 걸림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하네요.
▲ 송악 저수지 관리소,전경, 늘푸른 가든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기 때문에 음식도 좋은 편.
▲ 동행 출조하신 베스트 노인이 뒷짐을 지고 포즈를 잡아 줍니다 ^^.
▲ 아직 오픈 전이라 땅 위에 올려진 배 위에서 봄 놀이를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 중국 산동이 고향이라는 교포 총무님, 편안한 미소에 처음 뵙는데도 편안함을 느낍니다.
▲ 송악 저수지는 바지 장화를 펼쳐 놓은 지형으로 우측은 동화리권이고 좌측은 유구권으로 구분을 합니다.
▲ 유구권 포인트가 비교적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초봄 일찍부터 낚시꾼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 일행은 우측 동화리권 최상류 수몰나무 사이에 있는 수상 좌대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 노지 포인트가 좋아 보였지만 밤에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 때문에 수상 좌대로 ^^
▲ 동화리권 중상류 도로변에 위치한 사당 앞 포인트도 유명한 곳.
▲ 수몰 버드나무에 가려진 포인트에 앉아 혼자 낚시하시는 현지꾼은 제법 많은 조과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 지렁이와 보리계열의 떡밥을 쓰면 토종붕어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씨알은 8~9치 정도
▲ 상류 좌측 수몰나무 부근 포인트는 초봄 만수위 때, 대물 토종붕어를 낚을 수 있는 자리라고 합니다.
▲ 수상 좌대에 혼자 앉아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 낮 시간인데도 4~5 수 정도 붕어를 낚으셨다고 합니다.
▲ 좌대는 조금 작아 보이지만 나름대로 규모 있고 내부는 깨끗하고 비교적 편리한 편이라고 합니다.
▲ 수몰나무 사이로 붕어의 라이징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아마 산란시기가 가까워진 듯.
▲ 우리 일행이 하룻밤 낚시할 좌대인데, 분위기 하나는 멋집니다.
▲ 4월 초순이면 이 부근 포인트는 4~5짜 대물 떡붕어와 토종 월척들이 많이 낚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라고 할 정도로 자리하기 힘든 곳이라고 합니다.
▲ 보기만 해도 가슴이 뛸 정도로 멋진 포인트에 배치된 좌대들
▲ 상류에 있는 수로 형태의 지류는 초봄 낚시의 명 포인트 .
▲ 현지 낚시꾼의 낚시 모습.
▲ 만만치 않은 씨알.
▲ 초봄 낚시터에 조용히 앉아 현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에 너무도 좋은 장소가 송악 저수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 유구권 상류에서 내림 낚시를 하고 계시는 조사님의 모습.
▲ 이번 봄비가 그치고 수온이 오르면 바로 붕어들의 산란이 시작될 거라고 하십니다.
▲ 우리 일행이 낚시할 자리입니다.
▲ 비교적 넓은 저수지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낚시꾼이 별로 없습니다. 수몰나무와 수초가 잘 어우러진 포인트에 배치된 좌대입니다.
▲ 바닥 청소가 된 포인트 전경
▲ 날씨는 맑은데 가랑비가 내리는 건 내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 때문인 것 같습니다.
▲ 베스트님 낚시 자리.
▲ 우리가 낚시할 수상 좌대와 주변 풍경.
▲ 노지 포인트도 좋은 곳이 너무 많습니다.
▲ 대충 낚시 준비를 마치고 찌 톱과 눈 맞춤을 할 시간입니다 ^^.
▲ 멋진 포인트에서 대물을 향한 낚시를 시작합니다.
▲ 낚싯대를 펴고 지렁이 몇 마리 달아 놓고 또 다른 채비를 만지다 입질을 받았습니다.
▲ 낚아내고 있는 붕어의 크기를 보니 토종붕어가 대부분으로 씨알은 7~8치 수준이네요.
▲ 서울에서 출발 송악지 도착, 좌대에 올라 낚시 준비를 마치고 나니 벌써 저녁 시간이 돌아옵니다.
▲ 보존이 잘된 갈대의 모습.
▲ 아직도 남아 있는 지난가을의 잔재, 분위기를 잡는 풍경입니다.^^
▲ 아름다운 저녁노을 모습.
▲ 어쩌다 보니 오늘이 보름인 것도 모르고, 보름에는 낚시가 잘 안 된다는 게 정설인데...
▲ 방한복 차림의 베스트님.
▲ 아직도 난로는 필수.
▲ 고요한 수면에 찌 불 구경하면서 보내는 이 순간들 때문에 우리 꾼들은 낚시라는 취미를 버리지 못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입질이 많지는 않지만 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입질은 있습니다.
▲ 제법 씨알이 큰 붕어도 낚입니다.
▲ 초봄 저수지에 앉아 겨울 동안 제대로 하지 못했던 물 낚시를 하는 해방감과 편안함....^^.하지만 새벽부터
내리는 봄비가 수온을 차갑게 해서인지 조황은 신통하지 않은 편
▲ 3월 말부터 5월 초가 최고의 시즌이라고 하는 송악지의 초봄 조황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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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와 조황은 정비례가 아니라고 했던 낚시꾼들에게 내려오는 정설.
▲ 몇 마리 안되는 조과이지만, 계곡지인 송악지의 시즌이 일주 정도 빠른 것으로 생각하면 꽝을 면한 것도 다행입니다.
▲ 미끼와 채비에 따라 붕어의 종류가 바뀝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떡붕어가 조금 우세한 편입니다.
▲ 제법 많이 내리는 봄비, 이제 이곳을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 좌대에서 내려 상류 노지 포인트를 돌아봅니다.
▲ 지렁이를 미끼로 상류 수초 지대를 공략한 낚시꾼은 토종붕어 몇 마리를 낚으셨습니다.
▲ 7~9치 급 토종붕어의 멋진 자태.
▲ 노지에서 낚시하시는 풍경.
▲ 송악지의 초봄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상류 논 아래 수몰 나무 포인트는 많은 사람이 않을 수가 있어 시조회에 적격입니다.
▲ 동화리권 상류에서 조그만 고개를 넘어가면 유구권으로 가는 아름다운 송악지 둘레길이 있습니다.
▲ 둘레길 주변으로 너무 멋지고 좋은 포인트가 눈에 띕니다.
▲ 아무 곳이나 낚시 의자 내려놓고 낚시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늘 낚시하러 다니지만, 저 스스로 낚시는 기다림이 있어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과 즐거움, 그 꿈이 사라지고 절망이 찾아 와도 다시 돌아와 언제나 가슴에 설레는 바람으로 남아 미련으로 이어지는 낚시라는 취미는 길고 긴 기다림의 연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귀로 준비를 합니다.
▲ 주인이 없는 폐가의 무너져 가는 흙벽돌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우리네 인생도 어쩌면 둘레길을 가는 여정과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쓸쓸한 생각들.
▲ 본격적으로 꽃이 피고 봄이 깊어지면 이곳 송악지는 낚시꾼들에게 많은 희망과 꿈을 주겠지요.
▲ 둘레길 가는 도중에 피어 있는 야생화들
▲ 아직도 때 묻지 않은 옛날 모습 그대로인 모습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
▲ 올해 처음 보는 개구리.
▲ 보기 어려운 야생화인 바람꽃도 보입니다.
▲ 겨우내 힘든 시련을 견디고 양지바른 시골 들녘 양지바른 곳에 살포시 피어나는 들꽃의 생명력과 인내를 보며 주말 하루 시골 저수지에서 보낸 낚시여행
▲ 하루 만의 기다림 만으로도 설래이는 아침 이슬, 터져버릴 듯한 초봄의 아침 태양으로 몰린 시골 낚시터 주변에는 봄 향기가 들뜨고 꾼들의 마음은 둥글게 둥글게 꽃밭을 나른다. 개나리, 목련, 진달래로 비워내도 비워도 그득 차오르는 이른 봄 향기...이제 꾼들의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
▲ 설레임속에 다가오는 계절, 그것들이 새롭기 때문에 기다려지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우린 어쩜 작은 변화를 느끼고 싶은 거지요, 보이지 않는 바람 그 바람이 우리 가슴속에 오늘도 불고 있지요 소리 없는 그 계절, 우리가 사는 곳에도 찾아 왔단다....얼마든지 느낄 수 있잖아 우리...바람 같은 작은 변화를 꿈꾸는 작은 변화를....그 변화를 위하여...오늘도 낯선 시골의 낚시터를 찾아 나서는 게 아닌가 합니다.
▲ 스치는 중년의 설움처럼, 끝으로 난 외길 곁에 서서 보노라면 망연자실 여울져 흐르는 강물도 제자리에 머물고 가끔씩 떠오르는 눈흘김, 왈칵 쏟아지는 추억인가 그리움인가 뭐 그런 것들...영원처럼 앞세우며 고독처럼 길들이며 무심히...무심하게도 시간들만 간다는 생각에 잠시 우울했던 마음을 추스르고 서울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충청남도 아산시의 풍경 좋은 낚시터 송악池, 초봄의 시작인 3월 중순 휴일 하루를 이용하여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초봄 낚시로 휴일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며 준척급 토종붕어를 비롯한 대물 떡붕어 구경도 할 수 있었던 흥미진진한 조행이었습니다. 동행 출조를 해주신 베스트님과 아산에 계신 낚랑 회원이신 붕어셈 선배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충남 아산권 포인트 및 조황 안내>>
아 산 문 화 낚 시 TEL: 041) 545-5413, HP: 017-411-5413
송악 저수지 낚 시 터 TEL: 041-543-5433 HP: 010-7640-7915 ● 낚시터 주소 : 충남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82-6

▲ 충청남도 아산군 송악면 송악 저수지 낚시터에서..... E-mail: bu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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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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