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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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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곡저수지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연꽃 ...

우리나라의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바뀌면서 비가(우기) 오거나 아니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네요. ㅡ.ㅡ;;

강원도의 험한 산길을 넘고 ...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어있네요. ^^

잠자리 ...

매미 ...

2011년 8월 11일 ...
목요일 ...
오전 9시경 ...
서울 ~ 춘천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휴가철이긴 하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고 평일이라서 인지 고속도로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주말만 되면 낚시터를 찾아다니며 며칠씩 외박을 하고 다니다보니 와이프와 시헌이에게
너무 소홀하기도 했고 1년에 한두 번 휴가를 갈 때만이라도 와이프와 시헌이에게
지금껏 하지 못했던 남편과 아빠 노릇을 잘해서 땅바닥까지 떨어져 있는 아빠 점수를
좀 만회해야 될 것 같다. ^^
갈매기 ...

낙산해수욕장 ...



파도에 떠 밀려간 튜브를 가져다 주는 구조대원 ...


수상 레져를 즐기는 분들도 계시고 ...


시원하게 뚫린 서울~춘천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국도를 달려 오후 14시경
낙산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콘도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숙소로 옮겨놓고 허기진 배를 채우러 해변가 옆 식당가로 향한다.
즐비하게 늘어서있는 횟집과 식당들 ...
비교적 손님이 많은 식당으로 들어가 대충 점심을 해결하고 벌써부터 바다로
수영을 하러 가자던 시헌이의 손을 잡고 해변으로 향한다.
준비해간 튜브에 바람을 넣고 시헌이는 구명조끼를 입혀 물속에 집어넣으니 몇 년간
수영을 배운 시헌이는 조끼가 불편했는지 자꾸 벗으려고 하고 모래가 쓸려나간
해수욕장은 평평한 곳을 지나 5m터만 들어가면 갑자기 1m 수심으로 깊어지니
부모가 옆에 있지 않고 아이만 수영을 하며 놀라고 하기에는 너무 위험 한 것 같다.
몇 시간 시헌이 옆에 붙어 물놀이하는 것을 지켜보다 보니 조금 지치기도 하고 ... ㅡ.ㅡ;;
물에서 놀던 시헌이도 춥다며 모래찜질을 해 달라고 한다.
모래를 퍼서 시헌이의 몸 위에 잔뜩 쌓아놓고 나와보라고 하니 일어나지 못하고
모래 속에 파묻혀 바동거리고 있다. ^^
한참을 실랑이를 하던 시헌이가 모래를 뚫고 나와 모래성을 만들기 시작하고 ...
나도 옆에 같이 앉자 모래성을 쌓는다.
파도가 밀어닥치면 부서지는 모래성 ...
쌓고 또 쌓고 하다 보니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후 18시를 넘어서고 ...
콘도에서 샤워를 하고 추천해주는 횟집 명함을 들고 저녁을 먹으러 간다.

낚싯배도 보이고 ...


파란 가을 하늘을 가르며 갈매기도 힘차게 날아오르네요.

모래 찜질을 하고 있는 오시헌 (아들) ...

파도를 뛰어 넘어 보기도 하고 ... ^^


모래성을 쌓기도 하고 ... ^^


물을 뱀 만큼이나 무서워하는 와이프도 오랜만에 물속에 들어갔네요. ^^

오후 20시경 ...
저녁을 먹고 콘도로 돌아오고 있다.
낮이면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가 보이고 밤이면 놀이공원의 즐거운 함성과
화려한 조명으로
불야성을 이루는 해변을 걸어 오다보니 치킨을 튀기는 호프집이 보이고 치킨을 좋아하는
시헌이가 치킨을 먹자고 조르기 시작한다.
시헌이와 치킨을 튀겨 숙소로 돌아와 가족 모두 빙 둘러앉자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와인과 소주, 우유를 마시며 편하게 누워 TV를 보다보니 여행의 피로 때문인지
스르륵 졸음이 밀려오기 시작하고 ...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나란히 누워 편안한 마음으로 꿈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낙산사 ...

2011년 8월 12일 ...
금요일 ...
오전 7시경 ...
비몽사몽간에 눈을 떠 시계를 보니 시간은 벌써 7시를 넘어서고 있다.
늘 4시에서 5시만 되면 저절로 눈이 떠졌었는데 ... ㅡ.ㅡ;;
웬일인지 오늘은 7시가 넘었는데도 한 번도 눈이 떠지지 않았다.
그래서 인지 피로도 좀 풀린 것 같고 ... ^^
창틈으로 들어오는 비릿한 아침 공기도 상쾌하게 느껴진다.
햇살이 따듯하게 비춰오고 있다.
눈을 찌푸리게 하는 햇살이 아닌 기분 좋을 정도의 따듯한 햇살이 방안으로 스며든다.
시헌이가 수영을 하러 가자고 조른다.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시헌이와 손을 잡고 해변으로 향한다.
몇 시간 즐겁게 물놀이를 하던 시헌이도 조금 지친 듯 모래 놀이를 하고 있고 ...
와이프에게 물놀이도 할 만큼 했으니 낙산사나 다녀올까? 하고 물으니 그러자고 한다.

낙산사 [洛山寺]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설법을 펼치며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역대로 지위와 신분을 떠나 관음진신을 친견하려는 참배객들의 간절한 발원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낙산사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과 부처님진신사리가
출현한 공중사리탑, 보물로 지정된 건칠관음보살좌상,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상,
천수관음상 칠관음상 등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보타전, 창건주 의상대사의 유물이 봉안된
의상기념관 등 숱한 성보문화재를 갖추고 있어 관음성지이자 천년고찰로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낙산사는 지난 2005년 4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당우가 소실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경관이 크게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낙산사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국민들과 불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제 새롭게 천년고찰 불사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4월28일, 공중사리탑 보존처리 과정에서
부처님 진신사리와 장엄구가 출현한 것은 전 국민과 불자님들의 사랑과 기도발원
공덕이 쌓이고 쌓인 결과라 하겠습니다.
주지 금곡 정념스님을 비롯한 낙산사 사부대중은 부처님 진신사리 출현의 의미를 되새기며
천년고찰 복원불사를 향해 온 힘과 신심을 다할 것입니다.
출처 : http://www.naksansa.or.kr


불조심 차원에서 몇 그루의 불탄 나무를 남겨 놨네요.
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

와이프와 오시헌 ...


오랜만에 가족 사진도 찍고 ... ^^

사위질빵꽃 ...

생태계가 잘 보존 되서 그런지 주변에 도라지꽃들이 많이 보이네요. ^^







낙산사 둘째 봉우리에 위치한 800평 46척의 해수관음상은 동양 최대의 거대한 불석이다.



강원 양양 낙산사 7층석탑
洛山寺七層石塔
보물 제499호 1466년(조선 세조 12) 중수
전체높이 6.2m, 상륜부 높이 1.41m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낙산사
원통보전(圓通寶殿)의 앞뜰에 단층기단 위에 세워진 이 탑은 부분적으로 손상된 곳이 있으나
상륜까지 원형대로 보존되고 있다.
기단부는 지면에 정사각형으로 2단의 지대석 위에 하대석이 있는데 하대석 윗면에 겹잎의
연꽃 24잎이 새겨져 있고, 중앙의 각형 1단 괴임으로 중대석을 받치고 있다.
중대석은 역시 정사각형인데 하나의 돌로 되어있는데 우주(隅柱)의 모양은 새기지 않았고,
그 위에 얹은 뚜껑돌인 갑석이 놓여 있다.
갑석은 아래 위가 수평인 하나의 돌로 된 판석(板石)인데, 밑에는 부연(副椽)이 있고
위에는 각형 2단의 괴임으로 탑신부를 받치고 있다.
이와 같이 기단부는 구조가 간략하고 단순 하게 이루어져 있으나 높이가 높아진 것이 특색이다.
탑신부는 지붕돌과 몸돌이 각각 한 장의 돌로 되어 7층을 이루고 있으며 우주(隅柱)의
모양은 새기지 않았다.
각 층의 몸돌 아래로는 몸돌보다 넓고 거의 같은 두께의 탑신 괴임돌이 있는
특이한 양식으로 고려시대 이래의 양식에 속하는 것이라 하겠다.
지붕돌 밭침은 각층이 3단씩이고, 추녀는 매우 얇고, 경사면이 평탄하며 네 귀퉁이의
전각(轉角)은 반전이 심하여 전체적인 모양이 경쾌하다.
상륜부에는 청동으로 만든 원형 복발( 覆鉢 ), 원형 앙화와 원추형 보륜( 寶輪 ), 보주( 寶珠 )가
청동제 찰주( 擦柱 )에 꽂혀 원형대로 보존되고 있는데 그 형태가 중국 원( 元 )나라 시대의
라마탑을 연상하게 하고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고려시대의 양식을 이어 받고 있으나 전체의 조형이 더욱 간략화 되었다.
근처의 명주군에 위치한 강릉 정동진리 등명사지 오층석탑(강원 시도유형문화재 제37호)의
연꽃무늬 기단장식과, 강릉 신복사지삼층석탑(보물 제87호), 평창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국보 제48호)
등의 탑신부와 비교해 볼 수 있다.
예전에 의상법사가 처음 당나라에서 돌아와서 대비진신(大悲眞身)이 이 해변의
굴 속에 계시기 때문에 낙산(洛山)이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
대개 서역에 보타낙가산(寶陀洛伽山)이 있는데, 여기서는 소백화(小白華)라고 하고
백의대사(白衣大士)의 진신이 머무는 곳이기에 이를 빌려서 이름 한 것이다.
또한 절 이름을 낙산사라 했다고 한다.
이 석탑은 창건 당시 3층이던 것을 세조 13년(1467)에 세조 임금의 명을 받은 학열(學悅)스님이
7층으로 다시 쌓고 수정염주(水精念珠)와 여의주(如意珠)를 봉안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본래는 상륜부가 오동(烏銅)으로 장식되었으나, 1951년 1.4후퇴 때 없어졌고
지금 것은 그 이후에 새로 얹은 것이라고도 한다.
조선은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삼음으로써 천여 년 간 국교로 자리 잡고 있었던 불교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와 함께 불교와 관련된 조형 미술의 분야도 위축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나마
조선 전기에는 불교미술 분야에서 조성 양식이나 수법이 고려적인 작품이 다소 조성되었다.
낙산사7층석탑도 고려시대의 여운이 남아 있는 석탑 중 하나이다.
조선 세조(世祖) 때 다시 세운 (보물 제 499호)낙산사 7층석탑 ...



달맞이꽃 ...

매미 ...

부용꽃 ...

산수국 ...

참나리꽃 ...



시헌이는 복전함에 돈을 넣고 와이프는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고 ... ^^

오전 12시경 ...
낙산사를 오르고 있다.
2005년 4월 6일 화마에 휩싸여 천년고찰인 낙산사가 불타는 것을 TV로 보며 너무
가슴이 아팠었는데 6년 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난 지금 거의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복원 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 국민들의 염원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낙산사를
다시 되 살릴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낙산사를 돌아보며 보물 제 499호인 7층 석탑, 홍련암등을 돌아보며 걷다보니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해수관음상 앞에 도착하게 되고 와이프는 가족의 건강을 빌며
절을 하고 시헌이는 복전함에 돈을 넣더니 절을 하고 나온다.
불교를 믿는 와이프가 아빠가 낚시를 하러 가면 시헌이와 같이 절에 다녔다는
예기를 듣기는 했었는데 ...
녀석 뭘 알기는 알고 절을 하는 건지 ... ^^
해수관음상 ...

풍경의 금붕어가 예쁘네요. ^^


매미 ...


연 ...

잉어 ...

참나리꽃 ...

연못의 물고기를 보며 좋아하는 와이프와 시헌 ... ^^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 ^^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 ^^




가자미 낚시를 하는 낚싯배도 여러 척 보이네요.



기와불사 ...
모두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국수를 맛있게 먹고 ... ^^


산수국 ...


참나리꽃 ...

낙산해수욕장 ...

10여년 만에 창고에서 나 온 바다낚싯대 ...
잘 씻어서 보관을 했는데도 가이드도 빠져나가고 모두 부식이 되어 버렸네요. ㅡ.ㅡ;;


찌 낚시를 해 보았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입질이 없네요. ㅡ.ㅡ;;




미끼는 크릴과 청갯지렁이 ...

맥낚시로 채비를 바꿔서 던져놓으니 ...


오후 15시경 ...
낙산사를 한 바퀴 돌고 국수 공양실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낙산사 앞에 있는
방파제로 낚시를 하러 간다.
낚시점에 들려 크릴과 청 갯지렁이를 구입하고 방파제 중간쯤 있는 테트라포드에
자리를 잡았다.
10여년 만에 꺼내보는 바다 낚싯대 ...
군대를 제대하고 8년간 미친 듯이 바다낚시를 하러 전국 무인도를 쏘다녔었는데 ...
낚싯대를 꺼내 보니 깨끗하게 잘 씻어서 보관한다고 챙겨놨던 낚싯대가 가이드는 부식이 돼서
빠져 지 맘대로 돌아다니고 대충 순간접착제로 수리를 해서 1호 찌에 1호 수중 찌를 끼워
3b 납을 달아 던져놓고 찌를 바라보지만 잔챙이들의 성화 때문에 낚시가 쉽지 않다.
파우더와 크릴을 섞어 발 앞에 뿌리면서 하면 좀 낳을 것 같은데 와이프의 날카로운
시선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 ㅡ.ㅡ;;
멍하니 미끼만 갈아 끼우며 1시간쯤 앉자 있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다.
뭐 라도 잡아 시헌이에게 보여 주려면 바닥이 모래로 형성되어 있는 곳에 원투 낚시채비라도 해서
가자미라도 좀 잡아봐야 될 것 같다.
청 갯지렁이를 끼워 포인트에 던져놓고 앉자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초릿대 끝에 작은 움직임이 나타나더니 제법 큰 움직임을 보이며
초릿대가 출렁이기 시작한다.
챔질을 하니 손바닥보다 작은 가자미가 인사를 하고 ... ^^
몇 마리의 가자미를 만나 시헌이에게 보여주니 시헌이는 신기 한 듯 손가락으로 건들여 보고 ...
바다로 돌려보내고 시헌이와 와이프의 손을 잡고 한 낮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러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

작은 가자미가 인사를 하네요. ^^
바로 방생 ...


오후 18시경 ...
몇 시간 물놀이를 했더니 그 뜨거웠던 열기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
콘도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저녁 준비를 한다.
쌀을 씻어 전기밥솥에 안치고 상추도 깨끗하게 씻어 맛난 삼겹살을 굽는다.
소주도 한잔 마시고 와인도 한잔 마시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섭섭했던 예기
즐거웠던 예기들을 나누다 보니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21시를 넘어서고 ...
나란히 소파에 앉자 과일을 먹으며 TV를 본다.
시끄러운 전화벨이 울려 퍼지고 유랑인 형님의 반가운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흘러나온다.
유랑인 형님 : 잘 놀고 있는 거야?
바다하늘산 : 네. 잘 지네고 있어요~~~
유랑인 형님 : 언제 올라와?
바다하늘산 : 내일 올라가려고요.
유랑인 형님 : 홍천 생곡저수지에 프리카, 유러브, 캐미와봉돌, 조사님도 들어온다고 했는데
올래?
바다하늘산 : 아~ 그래요~~~
그럼 가야죠.
내일 올라가면서 전화할께요 ~~~ ^^


구룡령옛길 [九龍領-]
2007년 12월 17일 명승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산림청이 소유하고 양양군이 관리한다.
해발 1,013m. 양양과 홍천을 연결하는 옛길로, 양양과 고성 지방 사람들이 한양을 갈 때
주로 이용하였다고 한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길목으로서 용이 구불구불 휘저으며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아흔 아홉 구비를 넘어간다고 하여 구룡령이라고 부른다.
또 고개를 넘던 아홉 마리 용이 갈천리 마을에서 쉬어 갔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고개 정상에서 양양군 서면 갈천리와 홍천군 내면 명개리로 행정구역이 나뉜다.
정상에서 양양 쪽을 보면 서북쪽으로 방태산이 있고, 홍천 쪽으로 돌아서면 남동쪽으로
오대산이 자리 잡고 있다.
구룡령의 백두대간은 조침령에서 구룡령을 거쳐 진고개로 이어지는데, 구룡령과
조침령 사이에 고갯길의 모습을 원형 그대로 지닌 옛길이 남아 있다.
옛길은 노새와 사람이 수월하게 오를 수 있도록 완만하게 이어져 있다.
이 길은 일제가 여러 임산물과 광물자원을 수탈해가기 위해 산허리를 깎아
길을 새로 놓은 이후 대부분 잊혀졌으나, 갈천리 주민들의 노력으로 복원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갯길 곳곳에는 솔반쟁이, 묘반쟁이, 횟돌반쟁이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독특한
지명들이 남아 있고 희귀한 야생화와 약초, 버섯 등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위장병에 효험이 있는 갈천약수, 산골 분교의 정취를 지닌 갈천분교, 미천골자연휴양림
등의 명소들도 있다.
[출처] 구룡령옛길 [九龍領- ] | 네이버 백과사전
구룡령 [九龍領-] ...

생곡저수지 ...

잠자리 ...

거미 ...

잠자리 ...

사위질빵꽃 ...


밤이 제법 굵어졌네요. ^^

나라꽃 ...
무궁화 ...


개미취꽃 ...

봉숭아꽃 ...

해바라기꽃과 호랑나비 ...


하룻밤 가족과 쉬어 갈 텐트를 설치하고 ...

유러브 형님의 포인트 ...

유랑인 형님과 프리카 형수님 집 ...

유러브 형님의 집 ...

해우소 ...

숲 길을 지나면 ...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2011년 8월 13일 ...
토요일 ...
오전 10시경 ...
시헌이와 수영을 하고 있다.
햇살은 따듯하게 비추는데 냉수대가 밀려와서인지 물속은 너무 차갑게 느껴진다.
개구쟁이 시헌이가 30분을 못 버티고 춥다고 콘도로 가자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춥기는 추웠던 모양이다. ^^
콘도에 가서 대충 샤워를 하고 짐을 꾸려 홍천 생곡저수지로 향한다.
구룡령 옛길을 넘어 홍천 생곡저수지에 도착하니 오후 14시경 ...
유랑인 형님과 프리카 형수님, 유러브 형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하룻밤 쉬어갈 텐트를 설치하고 낚싯대 편성을 한다.
낚싯대 편성은 1.5칸에서부터 3.7칸 까지 11대의 낚싯대에 활성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렁이 3마리씩을 끼워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
낚싯대 편성을 하는 중에도 장대같은 비가 쏟아져 내리고 ...
뒤 늦게 도착한 조사 형님도 바쁘게 낚싯대 편성을 하신다.
비가 그친 틈을 타 프리카 형수님이 준비해 오신 닭을 삶아 점심을 먹는다.
푹 삶은 닭에 쓴 소주도 한잔 나눠 마시며 희로애락(喜怒愛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16시를 넘어서고 ...
물놀이를 하자는 시헌이의 손을 잡고 상류 계곡으로 향한다.
한 시간쯤 물놀이를 하고 돌아오니 후드득 빗방울이 떨어져 내리고 ...
시헌이의 옷을 갈아입혀 텐트에서 놀라고 하고 포인트로 들어가 낚시를 한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고 비가 내려 덥지도 않고 낚시를 하기에는 참 좋은 날인 것 같다. ^^

낚싯대를 편성하는 중 굵은 빗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 ㅡ.ㅡ;;

말복(末伏) ...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세 번의 절기.
첫 번째 복날을 초복(初伏)이라 하고, 두 번째 복날을 중복(中伏), 세 번째 복날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초복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이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
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 연유한다.
복날에는 보신(補身)을 위하여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먹는다.
특히, 개를 잡아서 개장국을 만들어 먹거나, 중병아리를 잡아서 영계백숙을 만들어 먹는다.
또,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하여 팥죽을 먹기도 한다.
한편, 아이들이나 여인(아낙)들은 참외나 수박을 먹으며, 어른들은 산간계곡에 들어가
탁족(濯足 : 발을 씻음)을 하면서 더위를 피하기도 한다.
그러나 해안지방에서는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면서 더위를 이겨내기도 한다.
복날과 관계있는 속신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고 한다.
이러한 속신 때문에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초복 날에 목욕을 하였다면, 중복 날과 말복 날에도 목욕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복날마다 목욕을 해야만 몸이 여위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복날에는 벼가 나이를 한 살씩 먹는다고 한다.
벼는 줄기마다 마디가 셋 있는데 복날마다 하나씩 생기며, 이것이 벼의 나이를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벼는 이렇게 마디가 셋이 되어야만 비로소 이삭이 패게 된다고 한다.
한편 ‘복날에 비가 오면 청산(靑山) 보은(報恩)의 큰애기가 운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충청북도 청산과 보은이 우리 나라에서는 대추가 많이 생산되는 지방인 데서
유래한 속설이다.
대추나무는 복날마다 꽃이 핀다고 하는데, 복날에는 날씨가 맑아야 대추열매가
잘 열리게 된다.
그런데 이날 비가 오면 대추열매가 열리기 어렵고, 결국 대추농사는 흉년이 들게 된다.
따라서, 대추농사를 많이 하는 이 지방에서는 혼인비용과 생계에 있어서 차질이 생기기에
이를 풍자해서 만든 말이라고 하겠다.
참고문헌
「東國歲時記」「韓國의 歲時風俗」(崔常壽, 弘人文化社, 1969)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모두 모여 말복 음식(닭)을 삶아서 쓴 소주도 한잔 마시고 ... ^^


잠자리 ...

고추잠자리 ...

밤 ...

나라꽃 무궁화와 벌 ...

익모초 ...

사위질빵꽃 ...

잠자리 ...

생곡저수지 상류에서 시헌이와 수영도 하고 ... ^^

오후 21시경 ...
캐미와봉돌 형님과 동규 후배가 도착 해 서둘러 낚싯대 편성을 하고 ...
모두 모여 저녁을 먹는다.
따듯한 닭국 물에 밥을 말아 후루룩 목구멍으로 밀어 넣었다.
삼겹살에 쓴 소주도 한잔 마시며 이런 저런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 보니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23시를 넘어서고 맛있게 저녁을 먹고 따듯한 커피를 들고
각자의 포인트로 돌아가 밤낚시를 한다.
캐미라이트를 꺾고 채집한 새우를 끼워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고 가랑비가 살포시 낚싯대에 내려앉으며 님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시간의 쳇바퀴는 돌아 어둠이 찾아오고 ...



도란도란 텐트에 모여 저녁 식사를 합니다.

즐거웠던 우리의 추억도 기억저편으로 쏜살같이 스쳐가고 ...

2011년 8월 14일 ...
일요일 ...
새벽 3시경 ...
빗줄기는 강하게 내렸다, 약하게 내렸다 하며 쉼 없이 쏟아져 내리고 ...
찌는 말뚝이라도 박아 놓은 냥 미동도 없이 제자리를 지키고 서 있다.
멍하니 앉자 찌를 바라본다.
좌측 버드나무 아래 새워두었던 1.5칸 찌가 깜박거리더니 빠르게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고 ...
챔질을 하니 한 뼘쯤 되는 애기 매기가 인사를 한다.
살림망에 넣어놓고 찌를 바라보지만 더 이상의 입질은 찌로 전해지지 않고 ... ㅡ.ㅡ;;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속절없는 시간만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아침이 되었네요.




새벽 5시경 ...
고요한 정적을 깨고 시끄러운 알람이 저수지에 울려 퍼지고 ...
알람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비는 여전히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있고 ...
산 위에는 구름인 냥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채비를 회수해서 미끼를 살펴보니 머리 하나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바늘에 잘 매달려 있고 ...
새우를 빼내고 싱싱한 지렁이로 미끼를 바꿔 끼워 포인트에 던져놓고 찌를 바라본다.
잠들어있던 형님들도 하나둘 잠에서 깨어 각자의 포인트로 들어가고 ...
잠꾸러기 시헌이도 잠자리가 불편했는지 잠에서 깨어 집에 가자고 보채기 시작한다.
3박 4일의 여름휴가 ...
오랜만에 아빠 노릇도 하고 ...
와이프와 시헌이, 형님, 형수님과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었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조사 형님, 유랑인 형님, 프리카 형수님, 유러브 형님, 캐미와봉돌 형님과 동규 후배,
그리고 내 마음까지 ...
아름다운 생곡저수지에 남겨놓고 서울 ~ 춘천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향한다.

구름 인 듯 안개가 피어오르고 ...

매기 ...


밤 샘 낚시를 한 캐미와봉돌 형님의 조과 ...

밤 샘 낚시를 한 조사 형님의 조과 ...


생곡저수지 ...



* 일 시 : 2011. 8. 11 ... 8:00 ~ 8. 14 ... 07:00 ... *
* 날 씨 :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더움 ... 토요일 비 옴 ... *
* 장 소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887-4 ... 생곡저수지 ... *
* 칸 대 : 1.5칸 ~ 3.7칸 ... 총 11대 ... *
* 수 심 : 1m ~ 4m ... *
* 조 과 : 매기 ... *
* 미 끼 : 새우, 참붕어 ... *
* 주어종 : 붕어, 잉어, 동자게, 얼룩동사리, 매기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물 만수 ... 새우, 참붕어 채집 됨 *
* 동행출조 : 조사 형님, 유랑인 형님, 프리카 형수님, 유러브 형님, 캐미와봉돌 형님과 동규 후배,
바다하늘산과 가족 ... *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들
01. 고한우****네가 보고파지면
02. 김범수****하루
03. 김동욱****미련한 사랑
04. 김태정****사랑 이야기
05. 러 브****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06. 류계영****인생
07. 박강성****마른 꽃
08. 박강성****문밖에 있는 그대
09. 푸른하늘**사랑 그대로의 사랑
10. 예 민****어느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11. 왁 스****사랑하고 싶어
12. 왁 스****화장을 고치고
13. 우승하****비가
14. 유리상자**사랑해도 될까요
15. 유리상자**신부에게
16. 유진영****아침같은 사랑
17. 윤손하****늦은 후회
18. 윤태규****My Way
19. 이기찬****또 한번 사랑은 가고
20. 이병헌****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21. 이상은****사랑해 사랑해
22. 임재범****너를 위해
23. 장철웅****아름다운 인연
24. 정일영****기도
25. 진시몬****둠바둠바
26. 태 무****별
27. 페이지****벙어리 바이올린
28. 한승기****연인
29. 해바라기**너를 사랑해
30. 황승호제**멀어지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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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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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다하늘산님^^
모처럼 가족분들과 함께 동해안으로 멋진 휴가를 다녀오셨군요,,
오시는길에 홍천에 있는 생곡저수지까지^^ 넘 추억어린 막바지
휴가를 다녀오셨네요,, 예전에 저도 그곳 생곡저수지 현지분들은 서석지라고도
하던데?? 무척 물이 맑고 물론 터도 굉장히 센곳이지요,,
아울러 반가운분들의 모습도 보이고, 덕분에 "가족사랑" "낚시사랑" 잘 보고갑니다,,
먼길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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