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 풍성함속에 빈곤 : 낚시사랑

리카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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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21:30:35]
[116.39.***.3]



초여름에 날려보낸 소식한통이 수취불이라 훌훌털으셨나 했습니다.....ㅎ ㅎ 유수와같은 세월......이제 다음해를위해 낚싯대를 접을까했더니만 홀연히 바람처럼 나타나십니다....^^ 반가운 마음에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잘 계시지요....?? 처음으로 일번댓글인가 싶군요.....^^ ------------------------------------------------- [유유.-2012/10/22 22:25] 인간들이 세상을 지배 한다고 하지만 자연속에 묻힌 먼지같은 존재 그래도 내가 없으면 모든것이 없는 내가 나를 존중 하지 않으면 누구도 처다보지 않는 현실 관심의 대상이 되며 계절이 바뀌면서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사회적 동물임을 아는 현명한 당신입니다 나의길 ! 문화의 속됨으로 흔들리는 어지러움 거기서 자립할수있는 지존 그것은 육신이 아닌 마음으로 이루어 지는것 난 그 멋쟁이들이 존경 스럽고 언제나 같이 하고 싶습니다

어신

[2012-10-23 05:45:08]
[175.197.***.156]



우째 이리 오래간만이신지... 어디 멀리 이민이라도 가신지 알았소. 멋진 그림 잘 보고 갑니다. ------------------------------------------------- [유유.-2012/10/24 11:57] 몸뚱이는 마음이 다스리니 마음은 이민도 다녀왔고 상상나래펴고 가을 하늘을 맘대로 자유로이 둬 바퀴 돌아 오다보니 조행기에도 관심이 없어지고 하여 오랫만이 되었소 세상이 뒤숭숭한건지 내가 갱년기의 수순을 거치는건지는 알수 없으나 마음의 안정은 계속 공중에 떠다닌다오

낙하산

[2012-10-23 07:57:13]
[115.139.***.42]



오랜만에 유유님의 조행기를 접하는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정말 멋진데 붕어가 단체로 가을 소풍을 간것 같군요... 좋은 조행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유유.-2012/10/24 12:2] 조행기 라기보다 형식만 낚시이고 마음은 삶의 애증의 덫에 얽어매어지고 걍 단풍구경 다녀 왔어요

내발몰라

[2012-10-23 09:53:18]
[115.86.***.19]



멋진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하세요. ------------------------------------------------- [유유.-2012/10/24 12:4] 이번 여행이야말로 내발도 모르게 가다가 곱게 물든 갈대의 모습에 붙들렸다가 왔나 봅니다

Blues man

[2012-10-23 10:17:01]
[221.138.***.114]



좋은 그림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유유.-2012/10/24 12:16] 마음의 표현은 화자에 대한 예의지요 아무리 온라인의 홍수라도 낚시는 언제나 눈팅으로가 아닌 현장으로 이어저야 실감이 나는데 언젠가 물가에서 만난다면 답글에 한마디가 대단한 효과가 발휘 됩니다 어떤 인연으로든 안다는것이 역사도 바꾸지요 한마디 응원 감사합니다

설악산

[2012-10-23 12:08:44]
[58.29.***.144]



밤새 붕어를 기다리며 상념에 젖어 보니 어떠하시던가? 댐붕어 만나기가 참 쉽지 않지않아요 수위 맞아야지, 주위에 어설픈 꾼이 없어야지, 날씨 받춰줘야지, 달 밝아도 않되지, 물색도 좋아야지 ... 게다가 이 모든게 다 맞아도 붕어가 날 만나러 와주지 않으면 모든게 다 허사라 ㅎㅎ 추운 밤 지새우고 몸에 한기든것 만큼이나 마음도 허전한 하룻밤 낚시에 몸도 마음도 다 피곤하지만 돌아서면 다음 조행을 계획하는게 우리 꾼들 아닌가 수고 많았네 담엔 꼭 다어 대어 하시게나^^ ------------------------------------------------- [유유.-2012/10/24 12:6] 당시니 같이 안했으니 당연히 붕어들이 몰려들을줄 알았는데 아마도 같이 있는줄 붕어들이 착각했나 봅니다 현수막을 써서 옆에 걸어놓고 대를 던질걸 그랬나 봅니다

전투피싱

[2012-10-23 13:21:07]
[59.5.***.74]



땜낚시 교주님 ! 사진과 글을 보니 반갑기가 흡사 이틀밤 새고 찾아온 입질과도...올 해 지나기전에 동출 한번 여쭈어 봅니다 ! ------------------------------------------------- [유유.-2012/10/24 12:7] 당신의 보물터로 초대해 주시면 붕어에게 당한다해도 가리다

치타570

[2012-10-23 14:14:48]
[116.37.***.171]



유유님! 포인트를 보면 낚랑인이면 발걸음 멈추지않을분이 있을까싶네요. 낚랑 채근담과 멋진포인트,감미로운음악,서서히 동장군을 맞이할 마음에 준비를하라는 세레나데로 들리는군요. 유유님과 같은 생각으로 가을들녁으로 나간다면 붕순이들도 반겨맞을것으로 사료되는데, 부들옆에서 살포시 올려다본 유유님의 모습이 낯설었나봅니다(아주 오랜만이라서). 님의 말씀처럼 10도이하로(낮기온)떨어지면 월동준비 모드로 갈대,부들가로 모여들겠지요. 그날을 기약하며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시고.안출하세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유.-2012/10/24 12:8] 아마도 내 모습보다도 치타의 모습이 더 무섭지 않나 싶은데 님은 조과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님은 모든걸 긍정으로 받아들이니 만사형통인생사로 보여집니다 낚시꾼들의 마음을 헤아리면 모두가 순수하고 다 이룰것 같은데 속세는 타인의 마음을 읽기가 참 어렵습니다 특히 정치권을 보면 앞과 뒤가 다르고 얼굴 처다보며 웃으며 거짓말들 이번조행은 걍 내마음 자연에 드러내 놓고 물과 단풍과 부들과 마음트고 왔습니다 재물에 마음을 비우고 전원을 꿈꾸다보니 붕어의 욕심도 비워 지나 봅니다 정성듬뿍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피라미와월척

[2012-10-23 19:06:26]
[59.186.***.4]



너무 멋진곳을 다녀 오셧네요,출조 하실때 춥지는 안하셧는지요^^붕어는 못 잡으셧지만 대신 멋진 풍광을 잡으셧으니 부럽네요,혹 일부 몰지각한 낚시인들이 추후 그곳에 온갓 쓰레기 들을 버린다면 너무 멋진 낚시터가~ ㅠㅠ.좋은정보 잘 보고가요,새벽 이슬에 감기 조심하시고 안출 하세요^^감사합니다 ------------------------------------------------- [유유.-2012/10/24 20:26] 매년 다니는 코스가 있어 작년을 기준으로 준비를 하는데 해마다 조건과 환경이 바뀌다 보니 조과는 허접합니다 아직까지는 밤에 그리 춥지는 않으며 의자 보일러틀어 놓고 잠시 눈 붙이면 아침에 집에까지도 졸음없이 올수 있는 약 70 km 목적은 붕어지만 붕어를 붙들기 위해 무리한 출조나 가정과 직장을 후순위로 하는일과 옆사람과의 낚시예절로 또 낚시환경의 훼손은 자기 자신을 어떤 도심의 일탈을 꾀해서 마음의정서 안정이 아니라 오히려 꽉찬 일상을 옮겨다 놓고 오가며 시간낭비만 더한 꼴이니 비우고 비우고 순리에 적응 하려고 노력합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해창만도사

[2012-10-24 11:01:07]
[112.156.***.90]



하나의 나뭇잎이 떨어져 뒹굴때야 가을이 온줄 아는 우둔함속에 유유님의 詩집 같은 조행기를 보며 가을을 음미해보네요 교태스러운 붕순이의 얼굴은 볼수 없어도 곧 나올것 같은 주변풍경들이 나름대로 아름다운 기다림을 주는곳 같습니다 수고 많았네요~ ^^ ------------------------------------------------- [유유.-2012/10/24 20:54] 안녕 하시지요? 올해도 그냥 넘어갑니다 내 조행은 많은 사람들이 언하는 그런 낚시가 못 됩니다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 취향대로 널어놓고 자연과함께 나를 굴복 시키고 순리만을 기다리는 낚시이다 보니 낚랑의 회원들은 취향에 안 맞을수도 있어 조행기를 접을까도 몇번을 생각했답니다 내념부터는 아예 캠핑낚시로 전환하여 더 멀리가는것 아닌가도 생각해 보았지요 붕어의여건이좋은 남도땅 축복받은대지 겨울에도 물낚시가 가능한 곳 행복하신겁니다

순간포착

[2012-10-24 13:33:03]
[58.72.***.204]



조용한 곳, 멋진 포인트 잘 보고 갑니다. 물색이 가이 환상이네요... 안출하세요... ------------------------------------------------- [유유.-2012/10/24 21:5] 예 내게는 참 좋은곳이지요 허나 대물의 그림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만족을드리지 못하여 미안한맘 가득합니다 지나고 보면 아른거리는 풍경들이 해마다 이런곳을 떠올려서 다녀 오기는 합니다만 늘 허접한 조과와 빈손입니다 그래도 난 이런것이 좋으니 ........... 다음번에는 하는 기대만 다욱 키우고 또 그렇게 그렇게 조행을 떠나지요 내일에 속는 일상이 되어 버렸네요

바다하늘산

[2012-10-25 06:52:11]
[211.253.***.65]



안녕하세요. 유유님 ... ^^ 멋진 곳에서 좋은 님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셨네요. 좋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출조 길 안전운전하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십시요. ^^ ------------------------------------------------- [유유.-2012/10/25 13:36] 주어진 시간을 제일 잘 활용하시며 헛된 시간 낭비없는 계획 대단하시군요 훗날 후회없이 지난날을 감회할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우린 늘 불안정한 닥아오는 시간과 의무들 그것을 안고 떨쳐내기위한 방편으로 출조를 합니다 님은 즐기기 위해 떠나는 모습같아 부럽습니다 요즘이 대물의 출현이 가장 많은계절 살찐붕어 많이 만나세요

元섭이

[2012-10-25 08:48:33]
[219.250.***.87]



풀한포기가 멋진포인트를 이루고 무겁기만햇던 꾼이 마음을 비우도다 나와 풀한포기를 저울에올려보니 가벼운내마음과달리 꾼의 온갖 세상시름 다받아준 풀한포기는 무겁기만 하더라 시간이 흐르니 꾼의 머리는 백발이 되어가고 부들은 허리가휘어 지더라 정말 멋진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이른아침 출근해서 유유님의조행기를 보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시간이 허락치를 않으니 다음을 기약할수 밖에요 안출하세요..^^ ------------------------------------------------- [유유.-2012/10/25 13:41] 귀하신말씀과 내마음을 읽어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가으엔 어딘가 떠나야 되는것은 아닌지요 그저 대하나들고 마음에 두엇던곳 찾아 오래전 기억들을 들추고 흐른시간들 나의 존재를 위안도하며 험한세상을 지켜온 나를 대견하다고 생각도 하며 자신감도 떨어지는낙엽에게 자랑도 하면서 그렇게 보내야 하는계절 이라 봅니다 조그마한 미물에도 소중함을 깨닿고 또 그존재에게 너나 나나 투표권은 하나다 이런것도 얘기해주며 계절을 소유함은 어떠하신지요 귀한마음 감사합니다

오로지붕어만

[2012-10-25 13:26:45]
[61.74.***.241]



포인트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셨네요... 담그면 바로 올라올것 같은 느낌을 주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유유.-2012/10/25 13:47] 오래도록 경험한 붕어터의 포인트는 잘 알지요 그래도 카메라들면 이런곳만 눈에 들어 옵니다 날씨와 수온과 계절 물색 그리고 붕어의 마음 이런것 까지는 미치지 못하여 늘 빈손이지만 그래도 그림만이라도 행복 하답니다 그리고 그림을 잘 봐주신데 대하여 다음엔 조행을 안한다 하다가도 님과같으신 분이 계시기에 또 사진을 올리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메기나감빵

[2012-10-25 13:37:03]
[14.32.***.134]



참으로 아름답고 멋진인생입니다.자연속에 행복을추구하는 유유님이야말로 진정삶의 정복자이십니다. ------------------------------------------------- [유유.-2012/10/25 13:50] 누구나 행복 추구권은 국가에서도 보장해 준다지만 현실은 어디 보장이 되나요 ? 늘 마음만 또 구색만 그럴사 하지요 남들을 보면 모두가 행복해 보입니다 그러나 나그네 인생에 만족함을 얻고 떠나는자 없을겁니다 누군가 비우면 행복하다고 그분도 다 비우지 못하고 피조물 로서의 탈을 벗지 못하고 갔지요 그저 노력만 열심히 합니다 남의 행복을 볼줄 아는자는 자신도 그목표를 정할수 있기에 언젠가는 거기에 다다를수 있을겁니다 님은 세사에 좋은것만 따라하시고 까짓것 인간대 인간 못할것 없다 라는 신념으로 세상의 좋은꿈 많이 품고 성공 바랍니다

구옥이

[2012-10-28 13:51:13]
[219.250.***.41]



멋진 수로를 다녀오셨네요 유유님 안녕하셔유 나락논에 낚시대를 드리운듯 하네여 샛노란 부들 자연이란 참으로 아름다워요 경치 좋은곳을 찼다보니 붕어를 못 만나신다구요 님도보고 뽕도따면 좋지만 그리 쉬운게 있나요 아무쪼록 행복하시고 좋은곳 또보여주세여 감사하게 잘보고 갑니다 ------------------------------------------------- [유유.-2012/10/28 17:53] 예 그렇습니다 꾼은 부들만 보아도 가슴이 뛰지요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도 단풍이 곱군요 부들또한 낙엽되니 곱디고운 잎으로 꾼들의 바라보는 시선을 더욱 곱게 동화시킵니다 붕어가 있기에 간다고 하지만 때로는 썩어지지 않는 마음의양식도 .... 속세에서 뭍어있던 찌꺼기도 씻어내고 아마 그래서 낚시터는 오물들이 많이도 쌓이나 봅니다 계절이 가기전에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만껏 수확하시러 담주이 떠나 보세요 나는 담주에 화성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시골늑대3305

[2012-10-29 13:11:12]
[203.226.***.52]



안녕하셨습니까 저는농부인데 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붕어 얼굴을 못바도 부럽고 한껏 고생을 해도 부럽습니다 하우스 농사를 태풍에 조금 뺐기고 울상 지었고 다시 힘내서 작물을심었더니 병들어서 다걷어 내고 휴~힌고 한숨지며 살길 더듬다 우연히 님의 조행기를보며 인생이 다 그런것을 또잊어버리고 내맘데로 안된다고 투덜데는자신 을돌아보며 나를달래 봅니다 조행기가 참 허무적이면서도 현실과 묘한 절충이있습니다 암튼 님의 조행기에 힘얻어 다시 용기 내봅니다 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 환경낚시 !! ------------------------------------------------- [유유.-2012/10/29 15:59] 농심은 천심입니다 지역이 어디인지는 몰라두 낙심이 크시리라 보여지는군요 특히 공장제품도 아니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처분만 기다리는 농업이야말로 내가 정성을 다한뒤에도 천후에 따라 결실은 달라지니 피조물인 인간들이 어쩌지 못하는 안타까운 피조물의 한 그러나 크게 보면 지구상은 수평의 원리가 작용하고 있음을 깨닿게 됩니다 잘될때는 섭리의 고마움을 잊고 안될때는 원망하고 희망을 잊지 마시고 노력하시면 내년에 또 좋은 결과 기대됩니다 나도 종춘에서 태어나서 주말이면 낚시다녀와서 처가와 고향에 농사일하러 갑니다 속상한일도 많고 1년공들여 놓은 새싹에 새들이 쪼아대고 폭풍우에 쓰러지고 알맹이는 있어도 죽정이만 탈곡하고 그러나 긍정의힘 을 믿고 나와 처 자식과 가족을 위해 가장이 희망을 놓으면 어떻하겠습니까 ! 다른이들은 가장의 위안으로 또 1년을 기다릴겁니다 힘내시고 물가에서 뵈면 위로주 한잔 드리겠습니다 ------------------------------------------------- [유유.-2012/10/29 16:14] 종춘이 아니고 농촌 입니다 글씨가 잘못 입력되면 수정이 안돼서 ...

100호봉돌

[2012-10-29 14:12:28]
[210.103.***.153]



멋진 포인트를 차지하려면 주중 출조를 해야 하는데.... 주말꾼에게는 그림에 떡이내요. 유유님 덕분에 가을이 곱게 물든 청평소식 잘보고갑니다. ------------------------------------------------- [유유.-2012/10/29 18:29] 주말도 좋지만 댐수위 체크가 우선이구 소문나면 바글바글 모여드니 조황정보 올라오기전 정보가 우선입니다 통일교 병원앞에도 대물들이 우글거리는데 선점ㅂ한 텐트 바퉁터치 하는사람들 때문에 자리 차지가 어렵습니다 늘 제 조행기에 자취를 남기시는님 감사합니다

시골늑대3305

[2012-10-29 20:03:22]
[115.40.***.27]



위로의 말씀 감사하고 뜻있는말씀 새기겠습니다 ^^ 꾸벅 ------------------------------------------------- [유유.-2012/10/31 21:0] 문자 함 주세요 전화번호와... 어차피 농산물 구입해야하는데 아파트 동대표와 여러가지하니 판매 연결 해드리고 싶네요

글레시아

[2012-10-31 18:55:48]
[210.97.***.60]



붕어들은 매일 진화하고 새로운 난적들을 헤집고 종족 번식을 하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저 좋은 포인트에서 붕어를 꺼낼수 있을까? 월척은 물가에서만 낚는것이 아닌듯 보입니다 바로 이글의 주인장이 조행기의 월척인것을 ... ------------------------------------------------- [유유.-2012/10/31 21:1] 살기 어려워 둘이서 둘만 낳아놓고 이웃도 정도 없는 도심의 생활이 인간의 맘을 꽁꽁 가두워 놓습니다 낚시터에서도 낚시 예의가 사라져가구요 이번에 3인이 함께 하려고 하는데 바로 옆에 한분이 차량을 세우더니 장비를 설치하지뭡니까 우리 셋이서 다정히 앉아 하려니 양보좀 해 주시지요 ? 대답 자체가 없다 할수 없이 자리깔았던 8당분어님 채비를 걷어서 둘이 저만치 이동을 했지요 참 낚시터에서도 정이 메말라 갑니다 더 메마르기전에 세상을 등져야 행복한 마감인가요 ? 인간의 두뇌는 진화하지 말고 퇴화 되어야 정도 있고 헤또 굴리지 않고 오손도손 살겠지요 아이큐를 한 50 정도 일률적으로 내려주소서 ! - 아멘 -

봄수양

[2012-11-03 13:55:35]
[220.127.***.103]



송산리 ,,,, 정말 올해만 몆번이나 가보았는곳,,, 주변에 알밤이 열리때부터 도토리가 떨어지는 시절에도 가보았지만 마냥 대포만 쏘고 왔읍니다, 유유님의 조행기에는 여유와 낭만이 함께하시는 시간을 초월 하시는 조행기 입니다, 언제라도 유유님만의 색갈있는 조행기에서 나의 인생도 함께 배워 갑니다, 어느 조사님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말뚝이 되어 있는 찌속에서도 인생이 있고 철학이 있다는 말씀을 ,,, 미덕과 함께 하신 조행기 잘보고 기다림이란 단어을 배우고 갑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조행되시길 빕니다, 정말 수고 하셨읍니다, ------------------------------------------------- [유유.-2012/11/5 15:45] 뵙지는 못했지만 닉 네임에서 풍기는 욕심없는 조행 즐기시는분 같습니다 그러기에 빈손을 알면서도 다시 출조 하시는것 아닌지요 배우는것은 어린아이부터 누구에게나 배울것이 있는데 특히 잘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무리 욕심을 비웠노라 하지만 어디 그렇습니까 ? 많이 붙들면 좋지요 이제 대물들의 때가 왔으니 댐에서의 좋은 조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