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리포트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화보리포트 |
 |
|
 |
|
여름 낚시여행-{ (충남 당진, 고대면 온동 池 ) - 편 }
( 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 온동 저수지 낚시터를 찾아서...)
<< 붕어 그대는...>>
가까이 가야
들리는
작은 출렁임
그 옹골찬 비밀에 이끌려
봄부터 이곳저곳 호숫가에 살았노라
다소곳이 주저앉아
은밀한 대물 붕어 이야기도 들었어라
예쁜 별도 뜨고
달도 뜨더라
그런데
장마비에 떠내려갔는지 하늬 바람의 질투에 미밀렸는지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질 않고 들리지도 않더라
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 온동池에서....
{여름 낚시여행-{ (충남 당진, 고대면 온동 池 ) - 편 }
( 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 온동 저수지 낚시터를 찾아서...)
▲ 봄부터 초여름을 거쳐 장마 기간인 7월까지 제법 많은 낚시터를 찾아 다닌 듯 하다.
▲ 봄에서 초여름으로 이어지는 좋은 시절은 지나가고 장마와 더위가 한창인 본격적인 여름이 온것이다.
보통 이 시기에는 시원한 계곡형 저수지를 찾아 조과와 관계없이 더위를 식히며 휴가 낚시를 즐기는 시기다.
▲ 하지만, 강원도나 충청도 지방의 계곡지는 조황이 떨어지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 더군다나 우기에는 폭우가 내려 계곡지는 조금 위험도 따르니 낚시터 선정에 어려움이 따른다.
▲ 낚시터 선정에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가까운 조우에게 연락이 왔다, 서산, 당진권으로 낚시를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조황이 괜찮다고 한다.
▲ 분위기도 그럴듯하고 조황도 좋은 편이며 생각보다 모기가 없다는 소식을 전한다.
▲ 장마철이기도 하고 폭우나 낙뢰같은 위험도 있기에 계곡지로 출조를 주저하고 있는 중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그렇지 않아도 출조지 정하기가 아주 곤란한 시기었는 데, 시원한 호숫가에 앉아 낚시도
즐기며 수상 좌대도 한 번 타볼 생각으로 주말 출조지를 충남 당진의 온동池로 결정하였다 .
▲ 온동지는 초봄과 가을에 강세를 나타내는 저수지로 잘 알려진 곳이지만, 장마철 수량이 많아지고
저수지의 수온이 떨어질 때 또 한 번의 폭발적인 조황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나름 확인하고 싶은
생각이 생긴다.
▲
서해안과 대호만에 인접해 있는 온동지는 풍경이 좋고 대물 붕어가 많기로 잘 알려진 곳이다
▲ 예전부터 서산, 당진에 있는 여름 낚시터들이 분위기 좋고 대물 잘 나오기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그 흉악한 모기 군단의 습격에 질려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는 낚시터들...
▲ 서울에서 불과 1시간 남짓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임에도 여름철에는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 마름과 부들,뗏장등 대물 붕어가 서식하기에 아주 적당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몇 가지 어려움 때문에 이곳을 찾지 못했었다
▲ 온동池는 수상 좌대도 일품이지만, 노지의 낚시 환경도 무척 좋은 곳이며 입어료도 저렴하다.
▲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노란 코스모스 사이에 주차도 하고 텐트도 칠 수 있어 정말 편하다.
▲ 텐트 야영 낚시가 가능한 노지에서 낚시하기에 편리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
▲ 멋진 포인트에 앉아 낚시하는 모습을 상상만 하여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건 나이가 들음에도 변하질
않는다 ^^.
▲ 결국 몇몇 조우와 어울려 낚시 장비에 카메라 하나 들고 . ..
▲ 색다른 여름 낚시터 현장인, 충남 당진의 온동池로 낚시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 아직도 문명화가 안 된 순수의 땅도 밟아보고, 가보지 않은 오솔길을 따라 새로운 세계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낚시가 가지는 장점 중의 하나 ^^.
▲ 어린 시절을 반추해 볼 수 있는 시골 풍경도 구경하고
▲ 하지 감자를 수학하는 모습도 구경하고, 그곳에서 감자도 몇 박스 구입합니다. (선물용)
▲ 온동지 상류 언덕에 있는 멋진 시골집의 모습.
▲ 밤꽃 향기에 정신이 혼미합니다 ^^.
▲ 저수지 주변으로 산딸기 열매도 보입니다.
▲ 개망초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여름의 온동池는 한편의 동양화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매실 열매
▲ 보리수.
▲ 장미꽃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온동지 초입의 모습.
▲ 시골 풍경.
▲ 먹음직스러운 앵두 열매도 많습니다.
▲ 제비집.
▲ 온동지 부근의 농가 .
▲ 노지 모습에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 수상 좌대를 이용하셔도 되고 좌대가 만석일 때는 노지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
▲ 노지 포인트에서 낚시 중인 꾼들의 모습,
▲ 조황도 쏠쏠하다고 합니다 ^^.
▲ 부들밭 포인트.
▲ 대물을 향한 열정....
▲ 수초 안쪽으로 채비를 넣으면 이런 대물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 좌대에 올라 낚시 준비를 하고 있는 꾼의 모습
▲ 멋진 분위기의 수상 좌대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 제일 좋은 포인트로 보이는 곳에 앉아 낚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 친구나 동호회의 낚시 장소로도 적합한 듯.
▲ 다만, 평지 형이라 낮 시간 수온이 올라가면 입질이 뜸하다고 합니다.
▲ 여름 낚시터 분위기로는 아주 그만입니다 ^^.
▲ 마름 아래로 울렁이는 대물 붕어의 흔적이 포착되기도 합니다.
▲ 노지와 수상 좌대의 멋진 조화.
▲ 오후 낚시를 위해 낚시 준비를 마치고 쉬고 있는 꾼들의 모습.
▲ 적어도 꽝은 면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 동료들과 수상 좌대에서 편안한 낚시를 하며 휴일을 보내고 있는 꾼들의 모습.
▲ 좌대에서 낚시 중인 꾼의 모습.
▲ 부푼 꿈을 안고 낚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꾼의 모습.
▲ 노지 포인트도 분위기 좋습니다. ^^
▲ 여름철에는 노지보다는 좌대가 편리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주말, 온동지 수상좌대는 거의 만석이다, 주인을 기다리는 좌대의 모습.
▲ 한가로운 주말 오후의 낚시터 풍경.
▲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좌대로 노지와 좌대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다.
▲ 예약해 둔 좌대로 이동하고 있는 꾼의 모습
▲ 야간 낚시를 위해 포인트 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
▲ 누군가...가슴에 간직한 이야기를 낮은 목소리로 속삭여줄 것 같은 당진 온동지의 오후...
아주 가까운 곳으로부 터 여름은 가만히 녹슬어 오고 있다.
▲ 살아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가족 단위 출조로 아름다운 자연을 공유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좋은 장소인 듯합니다.
▲ 온동池 주차장에 낚시 손님들의 자동차가 가득
▲ 한바탕 소나기가 온 뒤라 물색도 좋은 편입니다.
▲ 이렇게 평화로운 시골 풍경 속의 낚시터에 가끔 나와 낚시를 즐기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 일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 여름 깊어가는 계절, 풍요의 계절, 꽃대궐 의암호에서 친구들과 황홀한 찌 올림도
구경하고 추억 속의 고향소리인 뻐꾸기 소리 들으며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입질 없는 시간, 낚시는 기다림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듯 보입니다.
▲ 요즘 낚시는 대부분 밤 시간에 집중되기 때문에 낮에 채비 준비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면서 오후 시간을
기다리는 게 좋은 낚시 방법 중의 하나.
▲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조과도 좋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오후 시간이 되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 긴장이 보이는 풍경...
▲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고 있는 꾼의 모습이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 분위기 자체는 환상.
▲ 낚시하는 시간 중 이때가 아마도 제일 가슴 두근거리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 부들 안쪽으로 채비를 넣어야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 일행의 낚시채비 모습.
▲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쉬기 위해 낚시를 왔다고는 하지만, 꾼들의 마음은 오직 하나죠...대물 붕어
▲ 청개구리의 모습.
▲ 노지에 앉아 열심히 낚시 중인 조사님의 모습.
▲ 온동池의 좌대는 대부분 수초 밀집 지역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 낚시 손님을 좌대로 이동시키는 교통수단인 배의 모습입니다.
▲ 한가로운 온동池 풍경.
▲ 오후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꾼들의 모습.
▲ 가족 단위로 낚시 오신 듯.
▲ 노지 조과.
▲ 좌대에서 수초 안으로 채비를 넣어 낚은 씨알 좋은 붕어들.
▲ 그렇게 오후 시간은 흘러가고 ....
▲ 서해의 멋진 일몰과 함께 밤낚시 시간이 다기옵니다.
▲ 입질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서 조황은 천차만별 ^^.
▲ 황혼의 온동池 모습.
▲ 아름다운 석양이 왠지 마음을 허전하게 하는 일몰의 시간, 본격적인 낚시를 할 시간이 왔습니다.
▲ 온동池의 야경.
▲ 생각보다 모기가 없는 게 신기합니다.
▲ 풀벌레 소리 아늑한 밤 낚시터의 분위기....
▲ 가끔은 낚시터에 앉아 밤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 아닌가 한다.
▲ 짧은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 새벽이 찾아왔습니다
▲ 생각만큼 조황은 좋지 않은 편.
▲ 수온이 조금 높아서 인지 전체적으로 조황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 자리 편차가 심한 편으로 좌대에 따라서는 마릿수 붕어를 낚은 곳도 있지만, 빈작인 좌대나 노지도 있습니다 .
▲ 분위기는 좋았었는데, 아쉽다는 표정을 하고 있는 조사님.
▲ 하지만 씨알 좋은 붕어도 몇 수 낚였습니다
▲ 월척급 토종붕어의 멋진 모습.
▲ 씨알 좋은 메기도 몇 수 낚았습니다.
▲ 노지 조과.
▲ 미끼와 포인트를 잘 선정하면 마릿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 온동지 주변에는 야생화가 많이 피어 있어 분위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 당진의 온동 낚시터는 내게 따스함과 편안함 그리고 무엇인지 모를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을
지닌 낚시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낚시를 마치고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 장마철과 더위를 피해 찾아온 충남 당진의 온동 낚시터....
▲ 생각만큼의 좋은 조황은 아니었지만, 여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몇 마리의 씨알 좋은 붕어와
간혹 낚이는 메기나 동자개를 낚으며 보낸 시간들은 오랫동안 내 가슴에 자리할 정도로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온 충남 당진군 고대면 온동池로 다녀온 낚시여행, 전형적인 충청남도 해안 지방 특유의
포근한 여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으며, 조황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토종붕어가 잘 낚이는 낚시터로
느낌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출조에 도움을 주신 낚시사랑회원이신 공산노을님,베스트님에게 감사하며 이번 여행을
마칩니다.
▲ 충남 당진군 온동池에서...mail: bungnet@hanmail.net
<<온동저수지 개요>>
주 소 : 충남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 3리
수면적 : 45.000평
수 심 : 1.5~3m / 수 질 : 계곡수
어 종 : 토종붕어.떡붕어,잉어.가물치,메기,뱀장어
미 끼 : 제한없음
낚시가능사항 : 바닥낚시만 가능 (중층 내림 금지)
입어료 : 노지1만원(60~70석), 좌대비 4~5만원(입어료 1만원별도)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수상좌대 총22동,
쌍(대형)좌대 10만원
방갈로 단체예약가능 (최신식좌대시설)
예약여부 : 전화예약(배운행시간 저녁9시까지 저녁식사 8시까지)
<<충남 당진 온동지 낚시터 조황 및 안내 문의>>
온동지 관리실 041) 355-3457 HP: 010-2033-7651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
| 265 | | 엘리어트의 가을 낚시여행 ( 가을 붕어를 찾아서.... 백학저수지 -.. (12) | | 엘리어트 | | 20.10.30 | | 19,010 | | | | 264 | | 엘리어트의 낚시여행 ( 봄 붕어 낚시 - 제천 청풍호를 찾아서...) (16) | | 엘리어트 | | 20.04.24 | | 19,829 | | | | 263 | | 엘리어트의 낚시여행 ( 충북 충주 모점지 봄 붕어 낚시) (11) | | 엘리어트 | | 20.04.15 | | 17,086 | | | | 262 | | 엘리어트의 낚시여행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 추산 저수지 - 편) (11) | | 엘리어트 | | 20.04.09 | | 21,986 | | | | 261 | | 엘리어트의 낚시여행 ( 수로 붕어 낚시 ) (6) | | 엘리어트 | | 19.08.09 | | 21,715 | | | | 260 | | 엘리어트의 여름 낚시여행 ( ( 홍천군 내면 을수골 계류 낚시 ) .. (14) | | 엘리어트 | | 19.08.02 | | 25,602 | | | | 259 | | 엘리어트의 배수기 낚시여행 | | 엘리어트 | | 19.05.09 | | 1,492 | | | | 258 | | 엘리어트의 낚시여행 )초여름 강붕어를 찾아서...) (17) | | 엘리어트 | | 19.05.03 | | 19,360 | | | | 257 | | 엘리어트의 낚시여행 ( 모점 저수지 봄 붕어를 찾아서...) (16) | | 엘리어트 | | 19.04.26 | | 21,835 | | | | 256 | | 엘리어트의 낚시여행 - { ( 모점저수지 빙어 낚시 ) - 편 } (18) | | 엘리어트 | | 19.01.11 | | 20,555 | | | | 255 | | 엘리어트의 가을 낚시여행 (청풍호 실리곡 가을 붕어를 찾아서...) (17) | | 엘리어트 | | 18.10.31 | | 16,292 | | | | 254 | | 엘리어트의 가을 낚시여행 (간척지 부들밭 가을 붕어를 찾아서...) (15) | | 엘리어트 | | 18.10.18 | | 14,693 | | |
|
|
|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