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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리포트
<화보 작성 13년차 조행> '2013년 계사년 (癸巳年)' 뱀의해 - 26번째/10월05일(음9,01)~10월09일(음9,05)
인간은 누구나 인생의 몇번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필자 역시 몇번의 기회가 주어졌었으며 , 그 기회를 잘 활용하고 그 기회 덕분에 지금도 이 호화로운 생활속 한켠에 있는듯 싶다.
사업에 실패하고 , 방황하던 시절도 있었으며 그 시절속에도 낚시란 여행이 없었다면 아마도 이세상에 없었을것이다.
또한 여행증 만나는 섹쉬글래머(붕어)와 대자연이 없었다면 , 내려 누르는 어깨의 무게는 더욱더 크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근래에 들어 넘쳐나는 과중 업무에 부딪쳐 , 늦은 나이 학업에까지 .. 거기에 낚시여행....^^
사진까지 좋아 했던 지난날을 집어 보면 벌써 DSLR 앵글을 처음 손에 검어 쥐은지 언 6년째가 되어 간다.
그때 함께 하고 있는 그 앵글은 이제 늙었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다.
내무부에게 몇년째 앙탈을 부려 보지만 , 소용없는 무모한 억척같은 못된 행위 일뿐..
'무슨 낚시가 인생에 중요하냐며'.... 짧고 굵은 전율이 귓속을 울린다...^^
낡은 앵글 가방을 둘러메고 오랫만에도망가는 가을 하늘을 쫒으려 나선다.
몸을 담고 있는 회사의 이전이 빠르게 이루어 지고있다.
이전의 총괄업무를 진행하던중 이전되는 회사 근처 소류지를 찾는다.
언제 가을이 찾아든지 그져 우울하기만 하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음이.. 주말꾼에 대한 큰 시련임을..
토요일 오후 '미르피싱'클럽의 10월정출에 잠시 찾는다.
그동안 자주 뵙지 못했던 형님들과 아우님들과의 짧은만남으로.. 만족하고.
일요일 또 다시 업무차 제2서해안을 달린다.. 그리고 그동안 부실했던 낚시 장비 손질에 바쁘다.
지난 마지막 조행의 남양호 해외섹쉬글래머(떡붕어) 새벽 시간 제압시 터진 원줄 교체로..^^
그리고 잠시 짬을 낸 어느날 오후... 수도권 갈대숲을 찾아든다.
갈대를 앵글에 담으려 가던중... 물이 있었다...
벌써 부터 심장이 뛴다..^^
때묻지 않은 갈대숲사이에 .. 물이 있었다.
아마도 이곳 섹쉬글래머는 황금을 둘렀을것이다.
그리고 목적을 둔 가을의 대표 전령사 갈대숲에 자리를 한다.
기암절벽 같은 곳에 .. 수많은 자연의 신비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시화호 어느 깊은 자연속 으로 칭한다.
풍속2m 내외의 살랑거리는 가을바람으로 고개숙인 갈대의 머릿결은 신비롭기만 하다.
아직은 인간의 손을 타지 않은 자연속 아름다운 가을풍경이다.
바닥엔 아직 지워지지 않은 고라니의 발자국뿐.. 인간의 발자국은 볼수가 없다.
오후가 깊어갈수록 가을바람은 가을의전령사 갈대의 머리와 몸통을 강하게 흔들고 있다.
기암절벽에 걸쳐진 가을햇살이 넘어가기전 , 급하게 300mm 망원으로 땡겨 담는다.
역광에 담은 이 한장이 오늘 가장 마음에 든다..^&^
수많은 자연의 신비스러움..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다.
2013년 한해동안 아무런 자연의 시셈이 없었다.. 그져 넉넉하기만하였다...
가을의 전령사 갈대를 앵글에 담을 계획이였는데.. 물을 본 심장의 박동은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어설픈 행위를 시작한다.
인간이 좋아하는 음식을 벌써 1/2 이상 던진다..
아.....................~~ 꼭 이렇게...까지 ^^
주말 시간을 만들어 꼭 좌대를 올리고 밤낚시를 꿈을 꿔 본다.
인간이 좋아하는 옥수수의 반응이 시원하지 않아 , 굴루텐을 1/3 비빈다.
윗바늘에 반응한 녀석은 쉬리의 내림채비를 모두 가져가지 못하는 아직 새내기 섹쉬였다.
오랫만에 필자의 모습을 담았다... 조금더 젊어지려 염색을 한것으로 보여지나
세월앞에 누구도 변할수 없는것 같다. .. 계속 늘어나는 하얀색 머리카락들...^^
벌써 고만고만 한 미성숙 섹쉬녀들과 6번의 찐한 사랑을 하고 서야 ... 슬쩍 한대 더 올린다.
쉬리의 내림채비는 현재 응용되고 있는 찌맞춤과 , 채비법이 다르다..
부드럽게 케미까지 가져가는 전형적 입질만 고집하기에 .. 그렇게 만족을 시키며 사용하고 있기때문이다.
살림망 대신 장어낚시시절 .. 담아 오던 보관함에 잠시 ^^
메뚜기 , 물뱀 , 가을모기 아직은 가장 섹쉬한 글래머가 움직이는 시기가 아닌듯 싶다.
아마도 굴루텐으로 계속 했으면 셀수도 없는 숫자로 자랑을 했을텐데.. 혹시나 한낮 인간이 좋아하는 옥수수를 탐할까.. 싶어..^^
역시나 였다..
필자는 크던 , 작던 꼭 방생이 원칙이다.
꼭 다시 찾겠다고 약속했다.. 비록 바닥이 조금 지져분하지만 , 깊어가는 가을밤 섹쉬글래머를 만날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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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9일 쉬리클럽 출범 7주년 기념 - 제4회 명인전이 평택호에서 있습니다(충남 아산 영인면 창용리 1058-1)
(낚시에 관심있는 회원님들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 → http://cafe.naver.com/ki635
→ 연합 명인전 참가 조우회(쉬리클럽,수정레져,우물안붕어,안산낚시동호회,미르피싱외)
이번주말은 행사가 있는 다음주를 대비 하여 , 평택호 행사장으로 여행을 떠나야 할것 같다.
본 행사는 일반 기업형 싸이트가 아니며 , 붕어낚시를 사랑하는 조우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합정출이다.
아무런 조건이 없으며 , 기업형 싸이트를 벗어나 함께 어우러질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바램이다.
내년에도 더 많은 조우회와 위 행사를 같이 하고 싶다..
(자연은 그 자리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