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 > 엘리어트의 여름 낚시여행( 북한강 청평 견지 낚시터를 찾아서...)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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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작성일 : 2014-08-02 08:01:12 / 조회 : 51,360 / 경기 가평군 북한강 청평 견지 낚시터   

제목 l 엘리어트 > 엘리어트의 여름 낚시여행( 북한강 청평 견지 낚시터를 찾아서...)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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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의   낚시여행-{ (경기도 가평군 청평 견지낚시터 ) - 편 }

                                                  
                                                                   (경기도 가평군 청편 견지 낚시터를 찾아서...)



  <<  열대야...  >>


잠으로 연결되지 않는 불면의 열대야,  거슴치레 뜬눈으로 응시하는 천정에서

부정사로 이어지는 의식에  가정법 시제 하나를 추가하는 노력은  

세월에 잘 정제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든다

누어서 낚시채비를 만지작거리거나 대물을 낚는 상상은 이제 그만,   툴툴털고 일어나

도태되어질  배역의 두려움을 벗어버리고 긍정적이고 건전한

이팔청춘도 아닌  젊음이란,  그 희한한 낱말을 위하여 잠자는 의식에  쿠테타를 부추기다가

허전이 돌아누우면

냉정은 다시 가슴 그 이하 여러 곳으로 찾아와  깊은 숨쉬기로 느끼는 넉넉한 평화...

나의 공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목구멍에 단물로 타고 흐르면

거미줄 같은 세상사 인연도  한결 쉽게

주판알 퉁겨지고 거래가 된다.

 
 
 

여름 낚시여행-{ (경기도 가평군 청평 견지 낚시터) -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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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고물 트랜지스터라디오  하나,  혼자 있는 날들의 몇 안 되는 친구 중 하나이다

방향감각을 잃어버린 장마철 노동의 끝 시간

비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멍하니 라디오를 듣다 보면,  기억의 저편으로 흘러들어 가

가슴 한켠 쌓아두었던  추억들이  하나둘씩 조각을 맞추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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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홀하리만치  짜릿했던 순간들  많은 사람들의 눈총조차 느끼지 못했던 그 열정의 시간들

때론 아픔이기조차 하였던 방황과 고민 ,  생각하기도 싫은 증오와 불행,  그 모든 것이 희석되어 하나의 선율로 흐른다

고물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그 선율은 망각과 추억의 강을 넘나들며

장마철 하릴없는 오후 노동의 끝 시간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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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언제나 가깝고도 먼 듯하다.  작은 포구에 만선을 하고 들어 오는 어선의 깃발처럼

낯설기만 한  어제 그리고 또 내일.. 알 수 없는 바람들...오늘의 미로를 돌고 돌아

내일은 또 어디로 불어 갈것이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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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과 농번기 그리고 마른 장마에서 시달리다 이제는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 들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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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룻밤의 짧은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거리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피서나 행락객 차량의 정체가 심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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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초 다녀온 동해의 풍경들이 눈에 아른 거리지만  그 풍경을 다시 만나기 위해 치루어야 할  난관을 극복할 엄두가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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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7월의 작열하는 태양 아래 뜨거운 도시에 홀로 남겨지는 것도 견딜 수 없는 일이라 진퇴양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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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계속 계곡이나 찾아다니며 캠핑이나 하기에는 낚시꾼의 모습이 전혀 아니고 바라던 바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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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젊었던 시절엔 이런 난관조차 낚시하는 즐거움의 하나였는 데,   이젠 절말 나이가 먹긴 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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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 이유들로 조금 먼 출조지를 피하고 결국 생각해 낸 것이  청평댐 아래에 있는 대성리 강가의 견지 낚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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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출조시 자주 보며 그저 좋은 풍경의 하나로 보아왔던 풍경 속으로 오늘 하루 들어가 보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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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여울에서  피라미나 끄리 같은 작은 고기나 낚는 낚시 장르로만  알았는 데 얼마전 배스트 후배가 청평으로

 

견지를 갔다 온 조과를 보고 적지 않게 놀란적이 있었고 그것을 계기로 견지 낚시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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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춘가도를 다니며 늘 좋은 풍경으로만 보아왔던 그곳으로 들어가 배 견지를 처음 해 본다는 것에 대해

 

마음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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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아니다, 생전 처음으로 배를 탄 김삿갓 같은 강태공이 되어보는 것도 적지 않게 재미가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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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어종이 붕어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지만,  씨알이나 마릿수 손맛은 붕어 낚시에 결코 뒤지지 않으며 어떤 의미로는
 
붕어 낚시를 능가하며 나름 장점도 많은 낚시 장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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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밤낚시를 하지 않아도 되며 당일치기가 가능하고 단 몇 시간의 낚시에도 놀라운 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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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 강물에 배를 띄우고  낚시를 하기 때문에 매우 역동적이며 스릴이 있는 낚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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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에 핀 코스모스에서 언뜻 스치는 따른 계절을 느끼며  서울에서 출발한 지 45분 만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거리나 시간적으로 상당히 가까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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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7080 세대의 추억이 어린 곳이지만 이곳에서 낚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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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평댐에서 방류를 하면 신청평 대교 전 후에서 견지낚시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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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둔치가 공원화되어 있고 북한강 자전거 길도 잘 되어 있어 가족과 여행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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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 몰놀이, 낚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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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댐에서 방류를 시작하자 많은 견지배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신청평 대교 위에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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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지는 강가의 풍경은 너무나 평온하고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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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더위의 한여름에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신선한 젊음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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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리를 기점으로 강 건너에는 서종면이 있고 그 사이사이에 시원한 계곡들이 제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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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 풍경도 색다른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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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가깝고 행락객으로 분빈다는 일방적인 생각 때문에 간과하였던 대성리 강가는 생각 외로 강 낚시가 잘 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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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울 견지도 가능하고  물가에 앉아 대낚을 하여도 제법 좋은 조황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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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보이는 견지배 사이로 붕어 낚시를 하는 꾼의 모습도 보입니다.  낮에는 강고기를 잡고 밤에 붕어를 노리는 데 생각보다 잘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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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고 부러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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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님의 소개로 찾게 된 "청평 배 견지 낚시 첫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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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에 정박되어 있는 견지배를 타고 노를 저어 포인트로 가거나 모타포트를 이용하여 견지배를 견인하여 포인트로 가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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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 여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우리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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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비와 미끼를 들고 배로 가고 있는 우리 일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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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당호 아래에서 배 견지를 하시다 이곳으로 오셨다는  원로 사장님이 포인트를 안내하기 위해 같이 나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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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라솔을 돗대 삼아 상류 포인트로 이동하시는 부부 조사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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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타보트로 견짓배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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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시간만 낚시하면 40~50 수는 거뜬하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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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치의 크기와 조황은  계절과 댐방류와 직결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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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조황은 분위기와 꼭 비례하지는 않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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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에 텐트를 치고 물놀이와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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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인과의 데이트 그리고 낚시 일석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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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 남녀노소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하며 채비도 빌려준다고 하니 몸만 가면 되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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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지낚시 준비를 하고 있는 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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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시원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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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투낚시에도 조황이 제법 쏠쏠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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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트스키를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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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평 배 견지 낚시 첫집" 대형수족관에 보관중인  견지 대상 어종 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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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도 어느 정도 내린 후라 그런지 물놀이에 적당한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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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로 안내하고 있는 "청평 배 견지 낚시 첫집" 사장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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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를 꿰고 강가에서 불어 오는 바람에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여유를 부리는 견지낚시꾼의 멋진 피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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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강물 위에서 친구와 같이 하는 낚시,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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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저앉는 계절이나,  들어가는 나이나,  절망이 희망보다  절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게는 희망이 우세하다는 건,  결코 힘이 세지 않은  추억이나  미련 같은 따위에 그저 쓸데없이

상처받고 버림받아도 내게는 저만치 돌아갈 수 있는 낚시라는 취미의 통로가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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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억압에서의 탈피 내지는 탈출,  생각에 따라서 자유로울 수도 있는 삶

몰보라 속으로 질주하는 보트를 보며 홀가분한 자유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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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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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만의 낚시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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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치 외에도 불거지, 쏘가리, 강준치, 잉어 등이 손님 고기로 낚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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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조사 베스트님과 후배의 견지 낚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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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정말 입질은 빠른네요 2~3분에 한 마리 정도씩 낚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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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견지 낚싯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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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 속의 낚시터에 가끔 나와 낚시를 즐기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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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강가 주변은 건강한 생태계가 유지 되는 곳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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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에도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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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에 야영 장비를 차려놓고 견지 낚시와 대낚시를 같이하며 즐기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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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좀 더 내려주고 수온과 수위가 적당해지면 대물 누치들이 잘 낚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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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거리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음이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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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시간 여 낚시에 60여 수의 누치를 잡아내고 있는 잡조사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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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물과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청평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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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철 정체가 두려워 원거리를 못 갈 때에 한 번 찾아와 손 맛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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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잡아도 40~50수는 기본이라는 "청평 배견지 낚시 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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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처럼 정적인 느낌은 없지만 역동적인 낚시도 가끔은 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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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지 낚시를 빌미로 데이트하기에도 적당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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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 적비들이 달려 들어서 심심 할 시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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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쩍 선친 따라 다니며 견지낚시를 배워 잠실대교-팔당댐-청평댐 을 모두 섭렵하셨다는 고수 이정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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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숱한 사념들  조촐히 털고 앉아  없이 흐르는 강물 위에 시간의 黑白을 가린다.

도시의 소음을 멀리하면서

時間의 거미줄을 한올 한올 걷어 버린 이 시간이 너무 좋다는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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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라는 게 갈 때마다 조황이 좋다면 그것은 더이상 낚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움과 미련, 꿈, 희망을 골고루 섞어 주는 낚시가 진짜 낚시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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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번의 손 맛이나 찌 올림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마음이 우리 인간의 마음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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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가뭄으로 붕어 낚시가 어려운 요즘.... 청평 배견지낚시를 통하여 위로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아무런 준비 없이 "청평배견지낚시 첫집"을 찾아 가면 낚시장비 일체와 방법까지 무료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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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계절에 애잔하게 울어대는 풀벌레의 유혹은 아늑한 천상의 음률과 서정시로

나그네 발목을 잡으려 하지만  붕어꾼이기에 마냥 즐거워 할 수 없는 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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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피서철의 정체와 복잡함을 피해 한 두번 해볼 수 있는 견지 낚시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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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치 매운탕과 조림도 상당히 맛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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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자리 그대로 等身佛인 양,   그대로 오랜동안 앉아 있는 꾼의 모습.

강심에 마음의 낚시대를 드리운 채로...멋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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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가닥 구부러진 강물이 산허리를 돌아가는 자리 거기,  한 그루 잎지는 나무로 서서 나는 바람을 감고 있었다.

묘지가 우리의 목적일 수 없음이 늘 새로운 모습으로 걸어가는 사람에게서 발견하듯

총총히 사라지는 세월 끝에서도 우리는 늘 살아서 움직이는 발자욱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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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많은 나무로 서서 맨몸으로 바람을 감고 서 있는 우리들의 고독한 오후

바람은 하나의 웃음이었고, 까지집을 받들고 서서 종일 토록 말이 없는 강가 미루나무의 일상이 었으며

짙어오는 다음 계절의 그림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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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벨기에의 문학자 마테를링크가 쓴 '파랑새'라고 하는 유명한 희곡의 내용을 빌지 않아도 우리는 가까운 곳에

 

행복을 두고 찾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이번 조행에서 느낌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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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에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의 "청평 배견지 낚시 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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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를 겸한 낚시  "청편 배견지 낚시"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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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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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지 낚시터 상류에는 계곡물이 흘러들어 물놀이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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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전력 수급 부족으로 청평댐의 발전 방수를 자주 하기 때문에 요즘은 물 흐름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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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대여로 하루 종일 낚시터 가능하지만,  3~4 시간 정도 낚시면 충분한 손 맛과 조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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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아한 하늘 사이로 비취색 외로움의 잔재들이 촛농처럼 허전한 가슴이 녹아 내릴 때

누군가 그리워 할 대상이 있음은 신나는 일이다.

뱃머리에 부서져 내리는 물방울처럼 행복에 겨운 시간들이 가져다준 즐거움은
 
자아 개념을 잃어버린 나에게 행복이란 거울로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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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낚시 방법 중의 하나인 견지 낚시,  처음 해보았지만  손 맛과 마릿 수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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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에 만들어져 있는 고기 살림통에 낚은 고기를 모아 두었다 사진 촬영 후 모두 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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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8월.  절기상 입추도 다음주이니 정말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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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알리는 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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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리도 자주 보이는 것을 보니 여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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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바닷가가 그립긴 하지만,  그것도 시기와 조건이 맞아야 가능한 것이라 바닷가를 찾는 일도 그리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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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물이 그리워 찾은 북한강의 여름은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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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시간이 지나서 출발, 해질녘까지 즐긴 청평의 배 견지 낚시는 다소 생경스러운 느낌이었지만,  꾼이기에 금방 극복이 가능했으며
 
흥미있게 견지 낚시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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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하염 없이 내리더니  두어 차례 더 비가 내리더니,  다음주가 가을이란다.

그다지도 길고 무덥기만 하던 어쩌면 영겁(永劫)토록 태워버릴 것만 같았던 그 긴 여름...

그러나  보아라 이제는 곧 가을....한두 차례 비에 쫒겨  헐덕이며 꼬리 감추는  숨가뿐 계절의 잔해(殘骸)....

겨울 가면 봄 오듯  겨울....봄....여름.....가을...사계 (四季 ) 인 것을...

하여..사랑과 온유 (溫柔)  겸허와 금도(襟度)를 익혀야 한다는....순리를 터득했어야 하는걸

삽상한   가을 어귀에서 가만히 눈 들어  여름 하늘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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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철 번잡을 피해 차선으로 선택한 청평 배 견지낚시는 처음해 보는 것이었지만,  역동적이며  스릴이 있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가끔은 이런 장르의 낚시도  낚시의 갈증을 해갈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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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철 차량 정체와 혼잡으로 낚시할 장소를 찾기 힘들어 차선으로 찾은 청평 배 견지낚시,  그 곳은 추억과 맞물린 포근한 여름 풍경이 퍽이나 
 
아름다운 곳이었으며,   씨알 좋은 누치와와  강고기가 잘 낚이는 곳으로
느낌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출조에 도움을 주신, "베스트님,황박님, 주묵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행을마칩니다.

 



 



▲ 경기도 가평군 청평 배 견지 낚시터에서...
e-mail: bungnet@hanmail.net


<< 청평  견지 낚시 조황및 안내 >>

 

"청평 배견지 낚시 첫집"          HP: 010-3714-0933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총 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황박 
[2014-08-02 10:52:29]
[121.161.***.247]
  
더운 열기를 한방에 쓸어가 버릴듯한 시원한 그림과 글....
가슴가득히 담아 등목을 하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다음엔 어딜가지..^^

대물교주 
[2014-08-02 13:18:57]
[112.151.***.155]
  
또다른 장르의 낚시
완전 힐링을 하신듯 하네요
휴가낚시로는 그만인듯 합니다

도해 
[2014-08-02 13:59:34]
[58.140.***.119]
  
멋진 화보 조행기 잘보고있습니다.
여름에는 강계낚시 또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지요.
몇년전 다녀온 곳이지만 사진으로 만나니 새롭습니다.
조행기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호야조사 
[2014-08-02 18:07:00]
[119.70.***.145]
  
오랜만에 색다른 낚시풍경과 좋은그림 좋은 소식
접해봅니다.
엘리님이 전에 소개한 주천강 이번 휴가지로 정햇슴니다.

맨붕이 
[2014-08-03 13:36:21]
[220.123.***.196]
  
엘리님은 역쉬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보는 사람으로 탄성과 어쩜 저렇게 사진과 풍경을 담았을까? 하는 생각과 어느새 님의 팬이 되어버리린 나를 발견합니다!!
엘리님 힘내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낚시사랑의 메인인거 같아요!!ㅎㅎㅎ

yc1234 
[2014-08-04 16:53:49]
[222.107.***.22]
  
님덕분에 딴산에서 즐거운휴가 보내고 왓습니다
민물고기랑 떡붕어 손맛을 즐기며 ...........
무더운날씨에 건강하십시오.^^

아마조사 
[2014-08-05 08:40:20]
[220.126.***.49]
  
의암댐 갈때마다 보며 지나치던 곳인데 저런 재미가...ㅎㅎ

억새풀 
[2014-08-05 12:56:34]
[211.173.***.76]
  
와우!
시원한 북한강 풍경 보기좋습니다.
울회사에 견지낚시에 푹 빠진 후배가 있는데
요즘은 잘 안다니는지 말이없네여..갈쳐줘야겠어요.
색다른 낚시 구경 잘했습니다.
더운여름 잘 지내시기바랍니다.

알라뷰 
[2014-08-05 16:56:42]
[118.34.***.134]
  
멋진 전경입니다!!~~~~~~~
견지낚시가 손맛은 짱이죠!!~~~~~~~~

낚랑72 
[2014-08-05 21:05:26]
[202.30.***.61]
  
화보상으로나마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팔묜 
[2014-08-06 04:09:18]
[117.111.***.220]
  
새로운 모습의 낚시여행이군요..
난 언제 고딴거 한번 해 보나...ㅎ
시원스런 조행기 잘 보고 가요.

리치리 
[2014-08-06 10:05:16]
[14.40.***.119]
  
시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물고기삼촌 
[2014-08-06 14:16:02]
[61.74.***.253]
  
번개치는 것을 어떻게 찍으셨을까 하는 생각 듭니다.
엄청 노력 하셨을 것 같습니다.
견지낚시 꼭한번 해보고 싶은 낚시 입니다.
덕분에 감상 아주 잘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안출 하세요!!

동구릉 
[2014-08-07 09:53:26]
[183.97.***.47]
  
평범한 일상의 순간을 예술의 경지로 만드는 군요, 멋진 순간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순풍7089 
[2014-08-07 18:19:46]
[218.101.***.24]
  
우선 시원해서 좋군요..견지낚시 예전에
가끔하던 낚시인데 요즘은..ㅉㅉㅉ
손맛이 꽤 좋았었는데..잡고기 잡아서
매운탕 정말 끝네주지요 ㅎㅎㅎ
시원한 엘!님의 청평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꺽지이 
[2014-08-08 16:16:06]
[211.253.***.18]
  
아주 신원한 낚시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천장에찌 
[2014-08-08 17:54:14]
[211.114.***.143]
  
초등학교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홍천강(모곡)에 견지를 따라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번개탄 몇장하고 간장이면 잡은 피래미 내장만 제거하고 바로 구워먹기도 했고...
이젠 아버지가 기력이 많이 딸리려서 가자고 말씀드리기도 어렵네요..
바로지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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