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입질을 거의 못받아서 이번주말은 과연.........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갑문바로앞의 조사님 한분이 자연을 낚고 있네요..
수초대가 드러날정도로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바람도 없고 조용한데 입질이 거의 없나 봅니다..
제가 늘 하던자리에 앉았습니다.
앞의 수초들이 물위로 드러나 있네요.. 저게 잠겨야 하는데...수심 체크하니 50cm정도..
오늘도 입질을 기대하기 틀렸나 봅니다..
왼쪽분 순풍님 아닙니까? 크게 외쳤습니다. 순풍님 아니세요???
뭐라고요? 순풍님 아닌가 봅니다.. 싱크로율 90프로 이상입니다..
조사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물어보니 입질이 없다고 하네요..
정오쯤에 요기를 하러 슈퍼로 갑니다..무지개색 파라솔 자리가 제 자라입니다.
슈퍼에서 빵2개랑 우유500cc로 점심을 대신했어요.
갑문앞에서 즐낚하시는 조사분... 1마리 낚는거 봤습니다..
오후2시쯤에 철수합니다... 입질 딱 한번 받았습니다.
현지인 이신분한테 이 근처 낚시할만데 없냐고 물어보니 김포까지 나가야한다고 하네요.. 저도 인터넷에서 고촌수로, 귤현천등의 수로를 봤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볼까 합니다..
그럼 회원님들 한주동안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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