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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조행기
모래섬.우측에.자리잡고.
수초작업.조금하고.
수심2m
카본2.5호줄
낚시대.27칸~30칸.5대셋팅
지렁이.떡밥.짝밥으로.투척
오후6시.저녁식사중.
2.7칸.찌가.환상적으로올라와서.
챔질하니.지렁이에.동자개35cm.ㅠㅠ
저녁식사후.입질한번없고.
밤.11시30분경.외바늘에.지렁이.5마리달아논.
30칸찌가.끝까지올라와서.
힘차게챔질.안딸려나온다..수초에.걸린줄알았는대.
피아노소리.핑핑.간신히제압.
물속에서.살짝보이는대.엄청커서.잉어인줄알았음.
팔이아프도록.랜딩하고.뜰채에담으니까.
휴.붕어다.2뼘이넘는.
두근두근.왜이렇게.떨리는지.
무릎.재수술로.올해낚시.끝내면서.
이제야.낚시인생.30년만에.4짜조사.등극했습니다.
( 평택.대물낚시가게.사장님이.
밤새2cm줄었담니다 ㅎ)
간단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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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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