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있는 손맛터엘 가다가 들려서 보니 물이 많이 찻기에 오후 3시반 경에 눌러 앉엇읍니다
탑정지를 보니 큰곳이 있고 그옆에 자그마 한 곳도 바로 둑하나 두고 붙어 있군요
저는 화장실 근방에서 낚시를 했읍니다 살치가 판을 치는 자리엘 앉었지 뭡니까
호후6시까지 살치 다섯마리 강준치 네마리 떡붕어 8치 1마리 어린잉어 8치급 했읍니다
이곳은 밥을 먹을 데가 마땅치 않드라고요 백반 집이 한곳인데 오늘은 쉰다고 해서 중국집에가서 먹고 왓네요
탑정지는 물이 거의 말랐다가 채워져서 현재 물이 있는 바닦이 전부 풀로 채워져 있읍니다 그래서 외바늘로 했구요
저하고 40메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하시던 분은 38짜 한수에 30짜리 한수 8치급 2수 했읍니다
저는 밤낚시는 않하고 38센티미터급을 잡은 분 옆에서 구경 했읍니다 6대 를 펴고 하더라고요
32대부터 25대까지 로요 밤 열시 이전까지 잡은 조과 입니다 바닦에 풀만 있는곳은 낯엔 잡고기가 극성이고요
수초로 하늘을 가려주는곳은 낮에도 월척이 나온다 하네요 오늘 낮에 보니 한사람이 2호줄로 걸었다가 터트렸다고 궁시렁 대기도...
노지 열번 다녀본 초보자로서 꽝 면하기도 첨 입니다 대게는 잡고기 몇수 하면 끝이었거든요 그리고 자기가 사용하고 남은 부산물은 가져 가야지 되는데요
사지사방에 어지럽혀 두고서 가는 사람들도 많군요 과연 누가 치우라고 하는건지 제가 그냥 비닐봉지에 담아만 두고 왔읍니다
담부턴 노지엘 갈 경우가 된다면 쓰레기 봉투를 사가지고 가야 겠네요 23대 두대를 펴고 하니 영 거시기 하더라구요
조과도 션칞구요 차라리 수초가 우거진 곳으로 햇으면 좀 낳은조과도 기대할수 있었을 텐데요 어델 가든지간에 한바퀴 돌고서 자리를 펴야 되는데요
눈에 보이는 곳에 앉어서 하다가 왔읍니다 살치도 준치도 붕어도 잉어도 찌올림은 좋더라구요 손맛터 하고는 비교 거부...하하하
작년 까지는 청소비를 내고 낚시를 했다는데요 요즘은 없다네요 아! 자장면은 배달도 되더라구요
팻말에 위치번호 까지 쓰여 있더라구요 아시는 분은 아시것지만 이상은 제가 지나가다가 들려서 하룻밤을 보내고온 탑정 저수지 조행기 였읍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두서 없는 글 보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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